자애 - 절용애인, 시민여자

[사자성어]

자애


절용애인節用愛人
나라의 재물을 아껴 쓰는 것이 곧 백성을 사랑함을 말함.
節 : 마디 절 用 : 쓸 용 愛 : 사랑 애 人 : 사람 인


공자는 “천 대의 수레가 있는 제후국을 다스리려면 일을 신중히 하고 백성의 믿음을 얻어야 하며, 씀씀이를 아끼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백성을 부릴 때에는 때를 가려야 한다.”라고 하였다. - 출전: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관련 단어
염절炎節 불꽃 염, 마디 절 : ‘몹시 더운 계절’이라는 뜻으로, ‘여름’을 달리 이르는 말.
애일愛日 사랑 애, 날 일 : ‘사랑해야 할 햇빛’이라는 뜻으로, 겨울의 낮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성어
시민여자視民如子
백성을 제 자식처럼 여김.
視 : 볼 시 民 : 백성 민 如 : 같을 여 子 : 아들 자


임금이 백성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백성을 깊이 사랑함을 이르는 말이다. - 출전: 『신서新書』

관련 단어
여민黎民 검을 려(여), 백성 민 : 예전에 민중이나 백성을 이르던 말.
적자赤子 붉을 적, 아들 자 : ‘임금이 갓난아이처럼 여겨 사랑한다.’는 뜻으로 그 나라의 백성을 이르던 말.

(출처 : 네이버 한자사전 /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