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려화를 심고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읽으니 탁기가 나와 외 (민경갑, 황인철, 한정원, 권정륜, 김지우, 장광주)

[후천 선 수행 체험기]

선려화를 심고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읽으니 탁기가 나와



민경갑(남, 55) / 서산도장 / 도기 120년 6월 입도

서산대산도장의 윤경식 도생이 신장암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행을 통해서 극복하고는 있지만, 저는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꿈에서 보니 고양이 세 마리가 허리 뒤쪽으로 팔을 대고 기를 빨아 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어 신유를 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음 날 저녁에 사무실로 오게 하여 30분간 신유를 해 주었습니다. 선려화를 심고 손을 대고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읽어 주었습니다. 나중에 들어 보니 꽃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상당한 탁기가 나왔고, 제 생각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척신병마소멸부 수행으로 정상 회복이 되어



황인철(남, 65) / 용인신갈도장 / 도기 131년 9월 입도

제 어머니가 노환으로 고생을 하시다가 최근 하루에 한 끼도 못 드시는 등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그러다 일주일 입원을 하셨고 식사마저 전혀 못 하시면서 이러다 돌아가시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퇴원 후 주말에 가서 선려화 치유 수행을 두 시간 동안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척신병마소멸부 수행을 3일 연속으로 했습니다.

그 후 어머니가 몰라보게 좋아지셔서 지금은 식사도 예전처럼 하시고 생활도 정상적으로 회복되셨습니다. 제가 척신병마소멸부 수행을 한 이유는 예전에 어머니를 괴롭히는 척신을 여러 번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려화 꽃이 빨려 들어가듯 심어져



한정원(남, 50) / 전주경원도장 / 도기 128년 5월 입도

제 지인분이 무릎 통증이 있어서, 제가 선려화를 여러 번 심어 드렸습니다. 그분은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서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손으로 체크해 보니 다리 쪽에서 탁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발바닥이 너무 화끈거리고 아프다고 해서, 발바닥을 체크해 봤더니 격렬하게 반응했습니다. 꽃이 빨려 들어가듯 심어졌습니다. 지인분은 본인도 너무 놀라서 발바닥으로 뜨거운 기운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그분에게 꽃이 발바닥으로 들어온다는 생각을 계속 하라고 알려 주고 꽃을 심었더니 이제는 꽃이 몸 전체로 퍼지더니 머리까지 온몸이 불덩이가 된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되어 열심히 『도전』을 읽으라고 했더니, 하루에 세 페이지씩 매일 읽는다고 하네요. 『춘생추살』도 읽었습니다. 저는 선려화 치유 수행을 마치고, 10여 분 정도 진리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너무 아파서 간절한 사람, 마음이 착하고 순수한 사람, 저를 믿고 맡기는 사람이 체험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은!!


이번 생에 내 다리가 불편하게 태어난 것이



권정륜(여, 47) / 대구수성도장 / 도기 125년 4월 입도

2차 수행 복습으로 태광령님 세계 수행을 했습니다. 과거 망량님께 제가 각성을 해야 하는 전생을 보여 주시기를 기도 올리며 수행을 하는데, 너른 들판에 말을 타고 달리는 군사들, 긴 창처럼 생긴 칼 등이 동영상이 아닌 짧은 장면들로 보이며 저는 몽골 기병과 싸우는 고려 군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딸인 민서 도생에게 들은 제 전생이 떠오르며 ‘그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몽골 기병을 쓰러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말을 타고 달리는 적의 다리를 베어 버리는 것이라 생각해 그들의 다리를 긴 칼로 베고 있었습니다. ‘이번 생에 제 다리가 불편하게 태어난 것이 이 삶에서 비롯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크게 각성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무리 전쟁 중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해도 제가 참회해야 할 부분이 크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사고로 하체를 잃은 흑인 남성이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던 전생 체험도 오늘 체험한 전생에서 비롯되었을 거라는 생각에 연결된 전생의 삶들이 신기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여의주가 나의 머리 상단으로 들어갈 때 눈물이 나



김지우(남, 13) / 용인신갈도장 / 도기 150년 5월 입도

태라신부 예식 때 원통형 빛기둥이 내려오고, 상제님의 인印과 모든 도장이 순차적으로 찍히고 나서 태라부로 쑥 넣어 주셨습니다. 상제님 인을 찍을 때 모든 세포는 시천주주를 따라 읽어라 기도하니 세포들이 시천주주를 따라 읽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태을신주를 만들 때는 반투명한 유리구슬 같은 데에 태제님 도장과 태황후님 도장이 찍혔습니다.

만사지 여의주도 예식 순서대로 잘 만들었고 반짝이는 여의주가 저의 머리 상단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좀 났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만사지 여의주 성례식 때 상제님, 태모님, 정수부님, 김수부님, 태허령님, 태성령님, 태광령님, 태상종도사님과 신단의 모든 분들이 다 와 계셨습니다. 대부분 빛으로 밝게 빛나서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종도사님 주위로 아주 크고 밝은 황금빛의 오라aura가 보였습니다. 만사지 폭포 수행 후 주작 망량님께 기도를 올리고, “불기둥을 내려 주세요.”라고 하니 주작 망량님이 만사지 폭포 주위를 빙빙 도시면서 폭포를 붉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무극선정화 수행 시 내 뼈에서 빛이 나



장광주(여, 55) / 인천구월도장 / 도기 119년 7월 입도

낮에 인천주안도장에서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을 진행하며 점심으로 김밥, 어묵, 떡볶이 등을 먹었는데, 시간에 쫓기며 급하게 먹어서인지 약간 체기滯氣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뚫으며 호흡 수행, 임독맥 수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발포 비타민 음료수를 먹었더니, 수행할 때 각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지백해 관통 수행을 할 때 언청계용신이 제 몸, 특히 머리뼈에 박힐 때 개벽과 같은 느낌으로 큰 빛 폭발이 있었습니다.

허도깨비와 수행 시 빛 폭발을 하는 것을 느끼며 왜 사부님께서 강조하시는지 깨달았습니다. 빛 폭발 수행은 원자 단위, 양자 단위까지 핵폭발처럼 근원적인 변화를 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본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핵폭발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이 떠오르며 빛 폭발 수행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극선정화 수행 시 제 뼈에서 빛이 나는 것이 느꼈습니다. 빛의 근원, 태양 빛 등이 느껴졌습니다. 무극선정화는 서서히 내려와서 제 몸 전체에 걸쳐 크게 빛 폭발을 하였습니다. 제가 한 송이 빛꽃이 되었습니다. 우주의 빛꽃이 느껴졌습니다. 태극 수행 시 우주의 참마음에 다가가서 좋았습니다. 혈맥관통 수행 시 우주같이 큰 언청계용신과 허도깨비가 제 몸으로 들어와 빛 폭발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제 몸에 들어오다가 점점 크게 되어 들어왔습니다. 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