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 79회
[STB하이라이트]
※는 상생방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프로그램과 회차는 《한문화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공식 홈페이지(www.stb.co.kr)에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 79회
사회: 이상은
입도자: 김훈종, 임영자, 이인경 도생
입도자: 김훈종, 임영자, 이인경 도생
●프로그램명 : 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
●방송시간 : 30분 / 제작 : STB상생방송
● 방송소개 : 〈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에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방황하다 증산도를 만나 구도의 첫걸음을 시작한 도생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상제님 대도 진리로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 나가는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방송시간 : 30분 / 제작 : STB상생방송
● 방송소개 : 〈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에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방황하다 증산도를 만나 구도의 첫걸음을 시작한 도생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상제님 대도 진리로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 나가는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MC) 안녕하세요, 이상은입니다. 『파리의 심리학 카페』란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자기 변화란, 낡은 자아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수련이다’. 상제님께서는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라고 하시며 어떤 삶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는데요. 증산도 『도전道典』에 그 가르침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진리와 함께하는 새 삶을 위해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내딛은 도생님들의 입도 사연을 함께 들어 보겠습니다.
뿌리 찾는 가르침을 찾아서
MC) 먼저 첫 번째 사연입니다. ‘모든 진리의 종갓집, 증산도’ 포항대신도장 김훈종 도생님의 입도 사례입니다.
저는 3남 4녀 중 9대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조상 대대로 불교를 믿어 왔기에 저도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불교를 신앙했습니다. 불교 집안이었지만 어릴 적에 집안 어른들로부터 종종 “남쪽에 큰 도인이 계신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불교를 신앙하면서도 참진리를 찾아서 여러 절을 돌아다녔고, 혹시나 해서 기독교도 공부해 봤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진리가 사랑과 봉사를 찾고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뿌리인 조상님을 거부하기에 참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상을 거부한다는 것은 자연 섭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찾아 여러 종교를 찾아 헤맨 끝에, 저는 이곳 증산도에 왔습니다. 왜냐하면 증산도에는 대자연 섭리에 따라 하느님보다도 먼저 나 자신의 뿌리가 되시는 부모와 조상님을 첫째로 잘 모셔야 된다는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증산도는 보통 진리가 아니고 모든 진리의 종갓집’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어릴 적에 집안 어른들이 말씀하셨던 남쪽의 큰 도인이 바로 증산 상제님을 말씀하셨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기독교 진리가 사랑과 봉사를 찾고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뿌리인 조상님을 거부하기에 참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상을 거부한다는 것은 자연 섭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찾아 여러 종교를 찾아 헤맨 끝에, 저는 이곳 증산도에 왔습니다. 왜냐하면 증산도에는 대자연 섭리에 따라 하느님보다도 먼저 나 자신의 뿌리가 되시는 부모와 조상님을 첫째로 잘 모셔야 된다는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증산도는 보통 진리가 아니고 모든 진리의 종갓집’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어릴 적에 집안 어른들이 말씀하셨던 남쪽의 큰 도인이 바로 증산 상제님을 말씀하셨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생방송 도훈 말씀이 너무 좋아
MC) 네, 김 도생님은 대대로 불교를 신앙하는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럼에도 참진리를 찾기 위해 여러 종교를 공부하다 증산도를 만나게 되는데요. 나의 뿌리인 조상님을 잘 모시라는 증산도가 모든 진리의 원뿌리, 종가라고 생각하여 입도를 결심하셨습니다.
참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도 친히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라고 하셨고,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조상이 제1의 하느님”이라는 말씀을 거듭 전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천지부모인 하늘과 땅의 꿈을 이루는 진정한 인간 열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의 뿌리인 조상님을 찾고, 제대로 모셔야 한다는 말씀인데요, 김 도생님은 그 말씀에 큰 감명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전 서점에서 우연히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을 읽고 증산도에 관심이 생겨 도장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몇 달간 도장에 나갔지만 당시 입도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생활에 쫓겨 살다 보니 오랜 세월만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운영하는 문구점에 방문한 권미옥 도생님에게 증산도와 상생방송을 소개하는 전단지를 받았습니다. 진리 도서를 빌려준다기에 『생존의 비밀』이라는 책을 빌려 보고 상생방송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가게에 있으면서 점포에 오시는 손님들과 같이 상생방송을 항상 틀어 놓고 보았습니다. 저는 상생방송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에 미쳤다고 할까요, 빠졌다고 할까요? 매우 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도훈 말씀이 매우 쉽고 간단명료해서 저 같은 일반 사람들이 진리를 공부하는 데 매우 편안하고 좋습니다. 저는 어느덧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에 흠뻑 빠졌습니다.
이후 저는 가게에 있으면서 점포에 오시는 손님들과 같이 상생방송을 항상 틀어 놓고 보았습니다. 저는 상생방송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에 미쳤다고 할까요, 빠졌다고 할까요? 매우 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도훈 말씀이 매우 쉽고 간단명료해서 저 같은 일반 사람들이 진리를 공부하는 데 매우 편안하고 좋습니다. 저는 어느덧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에 흠뻑 빠졌습니다.
진리와의 인연 - 영적인 체험을 하다
MC) 네, 김 도생님의 진리와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서점에서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이것이 개벽이다』를 읽으셨는데요. 김 도생님은 참진리를 찾아다니던 중에 책을 읽고 곧장 도장에 찾아갔지만 아쉽게도 당시 진리와의 인연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는 말처럼 김 도생님의 가게에 권 도생님이 찾아가게 된 건데요. 그렇게 진리 도서와 상생방송을 안내받으며 김 도생님의 진리와의 인연이 이어집니다.
저는 왜 그런지 옛날부터 영적인 체험을 자주 했습니다. 작년 6월 〈상생월드센터건립대천제〉에 참석했을 때도 현장에서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천신단 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왼쪽에서 커다란 용이 천신단 쪽으로 날아왔습니다. 그런데 그와 더불어 오른쪽에서는 봉황이 날아오더니 천신단이 있는 곳에서 용봉이 함께 어우러져서 하나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체험을 하고 나니 ‘아, 여기가 정말 명당 중에 명당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종도사님께서 제가 있는 쪽으로 오셔서 죽 대중을 훑어보시면서 잠시 머무르셨을 때, 문득 종도사님 뒤쪽에 태상종도사님이 보였고 또 그 뒤에는 상제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게 이런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은 여기가 진짜고, 종도사님의 뜻을 따라서 상제님 신앙을 잘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 종도사님께서 제가 있는 쪽으로 오셔서 죽 대중을 훑어보시면서 잠시 머무르셨을 때, 문득 종도사님 뒤쪽에 태상종도사님이 보였고 또 그 뒤에는 상제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게 이런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은 여기가 진짜고, 종도사님의 뜻을 따라서 상제님 신앙을 잘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조화 빛꽃 선려화 체험
MC) 〈상생월드센터대천제〉에 참석한 김 도생님은 천신단에 날아오르는 용과 봉황을 보고, 종도사님 뒤에 계신 태상종도사님과 상제님을 뵙는 놀라운 체험을 합니다. 김 도생님은 이렇게 생생한 체험을 통해 증산도가 참진리라는 확신을 갖고 상제님 신앙을 잘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입도를 결심하셨습니다.
올해 8월 27일 〈입도보은성례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몰고 도장으로 가는데, 조상님으로 생각되는 분이 선려화를 제 머리에 꽂아 주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태을궁 현장에서 펼쳐질 상황을 미리 보여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날 태을궁에서 입도식을 올리고 종도사님의 집전하에 선려화를 받아 제 몸에 심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없이 많은 선려화가 한가득 퍼져 나가는 모습을 선명하게 체험했습니다. 선려화를 내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났습니다.
제가 이런 위대한 진리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천상에서 60년 이상 정성을 들이신 저의 조상님 덕분이라는 사실을 상제님 말씀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상제님 천하사 일꾼의 길로 인도해 주신 조상님의 크나큰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조상 제사를 더욱 정성껏 잘 모셔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자손으로서 꼭 보은하는 신앙을 하겠노라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제가 이런 위대한 진리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천상에서 60년 이상 정성을 들이신 저의 조상님 덕분이라는 사실을 상제님 말씀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상제님 천하사 일꾼의 길로 인도해 주신 조상님의 크나큰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조상 제사를 더욱 정성껏 잘 모셔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자손으로서 꼭 보은하는 신앙을 하겠노라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MC) 김 도생님은 지난 8월 〈입도성례식〉에도 참석해 현장에서 ‘조화 빛꽃 선려화’가 온몸에 퍼져 가는 큰 체험을 하셨는데요. 앞으로 조상님께 보은하는 참일꾼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입도 축하드립니다.
두 개의 길을 선택해서 가라
MC) 다음 두 번째 봉투를 열어 볼까요? ‘참하나님을 모시는 바른길을 만나다’ 서울광화문도장 임영자 도생님의 입도 사례입니다.
전 원래 절에 다녔었는데 이따금 점을 보러 무당 집도 가곤 했습니다. 하루는 무당 집에 갔는데 만나려 했던 무당은 없고 무당의 남편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저를 보더니 “이제부터 이런 데 오지 말고, 당신에겐 두 개의 길이 있으니 잘 선택해서 가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저는 점집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1년쯤 지났을 떄 하루는 시당고모님이 찾아와 “우리 며느리가 대순진리회를 다닌다.”라고 하셨습니다. 머지않아 그 며느리가 시당고모님과 함께 찾아와 제게 대순진리회는 조상을 모시는 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분에게 조상님에 대한 얘기를 듣고 대순진리회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 후 50년이 흐른 어느 날, 대순진리회에 함께 다니던 저와 친한 분이 제게 상생방송을 한번 보라고 권하였습니다. 이유인즉, 얼마 전 방에서 상생방송을 보고 있던 간부를 봤는데 그분이 TV를 끄더니 집에 가서 상생방송을 한번 시청해 보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그 일이 있고 1년쯤 지났을 떄 하루는 시당고모님이 찾아와 “우리 며느리가 대순진리회를 다닌다.”라고 하셨습니다. 머지않아 그 며느리가 시당고모님과 함께 찾아와 제게 대순진리회는 조상을 모시는 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분에게 조상님에 대한 얘기를 듣고 대순진리회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 후 50년이 흐른 어느 날, 대순진리회에 함께 다니던 저와 친한 분이 제게 상생방송을 한번 보라고 권하였습니다. 이유인즉, 얼마 전 방에서 상생방송을 보고 있던 간부를 봤는데 그분이 TV를 끄더니 집에 가서 상생방송을 한번 시청해 보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집에 가서 상생방송을 시청해 보라
그 후 저도 따라 상생방송을 꾸준히 시청했습니다. 〈개벽문화북콘서트〉, 〈도전말씀〉 등등 여러 프로그램을 보고 나니 증산도가 정말 ‘참하느님을 모시는 도道’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도장에 연락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순진리회에서 이미 50년을 보냈는데 이제 와서 내가 증산도를 할 수 있을까? 증산도에서 이런 나를 받아 줄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또 오랫동안 대순에 다녀 놓고 “이제 와서 뭘 바꾸냐.”라는 가족들의 말에 제 고민은 더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대순진리회에서 제가 정기적으로 해 오던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일에 회의감이 들면서 ‘도대체 내가 이 일을 왜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로 저는 대순진리회를 나왔습니다.
그 후로 한참을 고민한 끝에, 어렵게 상생방송에 전화를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서울광화문도장을 소개받았고 몇 개월 뒤, 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수호사님께 종통에 대해 자세한 말씀을 듣고 나서, 이제야 상제님의 참진리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참진리 증산도에 입도하게 된 모든 상황이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너무나 늦게, 멀리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상제님 진리에 반드시 보은하는 도생이 되겠습니다.
그 후로 한참을 고민한 끝에, 어렵게 상생방송에 전화를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서울광화문도장을 소개받았고 몇 개월 뒤, 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수호사님께 종통에 대해 자세한 말씀을 듣고 나서, 이제야 상제님의 참진리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참진리 증산도에 입도하게 된 모든 상황이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너무나 늦게, 멀리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상제님 진리에 반드시 보은하는 도생이 되겠습니다.
증산도가 참하느님을 모시는 도道
MC) 네, 임 도생님께서 앞서 들은 ‘두 개의 길’이란 바로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였나 봅니다. 하지만 반백 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바른길을 찾게 되셨는데요. 그렇게 긴 고민의 시간을 거쳐 임 도생님은 상생방송에 전화를 걸어 도장을 안내받고 드디어 진리의 바른길, 종통의 길 증산도에 입도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죠? 바른길로 들어선 지금 이 순간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임 도생님이 참진리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시아버님이 지켜 주고 있다는 확신
다음 세 번째 봉투를 열어 볼까요? “나의 조상님까지 챙긴 남편의 정성”
목포옥암도장 이인경 도생님의 입도 사례입니다.
저는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3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습니다. 남편인 박재현 도생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증산도 도장에 다녔는데요. 저는 증산도가 대중적이지 않다는 생각에 염려되어 “아무도 모르는 종교를 믿으면 안 된다, 차라리 절에 다녀라, 개벽이 올 것 같으냐?”와 같은 모진 말을 하며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꾸준히 도장에 나갔고, 아이들도 입도시키고, 매일 아침 청수를 모시며 수행을 했습니다.
시아버님은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꿈에 나타나신 적이 있습니다. 20년 전 즈음, 커다란 대궐에서 귀한 한복을 입으신 아버님은 저희 부모님께 맞절을 올리고 “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며 탐스러운 과일과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꿈을 꾼 이후로 항상 시아버님이 지켜 주시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장성하여 잘 지내고, 저희 부부가 각자의 자리에서 인정받으며 지내 온 것은 모두 시아버님의 보살핌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남편인 박재현 도생은 저희 부모님과 집안에도 참 잘하는 사위입니다. 증산도 도장에서 저의 친가, 외가 천도식을 다 올려 드렸는데, 어머니가 늘 “장모 조상님들까지 생각하는 사위가 어디 있겠나.”라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출장을 간 와중에 저희 선산에 들러 막걸리 한 잔 올려 드리고, 아프신 부모님 댁에 홀로 가서 소고기를 가져다드리고... 항상 친정을 생각해 주던 마음씨와 저보다 더 저희 집안과 조상님들께 잘하는 모습을 보며 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선산에 같이 갔을 때, “이렇게 많은 조상님들이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든든하지 않은가.”라고 한 남편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조상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은연중에 늘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아버님은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꿈에 나타나신 적이 있습니다. 20년 전 즈음, 커다란 대궐에서 귀한 한복을 입으신 아버님은 저희 부모님께 맞절을 올리고 “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며 탐스러운 과일과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꿈을 꾼 이후로 항상 시아버님이 지켜 주시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장성하여 잘 지내고, 저희 부부가 각자의 자리에서 인정받으며 지내 온 것은 모두 시아버님의 보살핌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남편인 박재현 도생은 저희 부모님과 집안에도 참 잘하는 사위입니다. 증산도 도장에서 저의 친가, 외가 천도식을 다 올려 드렸는데, 어머니가 늘 “장모 조상님들까지 생각하는 사위가 어디 있겠나.”라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출장을 간 와중에 저희 선산에 들러 막걸리 한 잔 올려 드리고, 아프신 부모님 댁에 홀로 가서 소고기를 가져다드리고... 항상 친정을 생각해 주던 마음씨와 저보다 더 저희 집안과 조상님들께 잘하는 모습을 보며 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선산에 같이 갔을 때, “이렇게 많은 조상님들이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든든하지 않은가.”라고 한 남편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조상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은연중에 늘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장에서 선려화를 전수받다
얼마 전 몸이 좋지 않아 힘들었을 때 매일 새벽마다 수행을 하던 남편이 제게 선려화를 심어 주겠다며 어루만져 주니 신기하게도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남편이 도장에 가서 선려화를 전수받자고 권유를 해 참여했습니다. 도장에서 선려화 전수를 받고 수행을 하니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 신기했습니다. 이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아들, 딸 모두 입도를 했고, 조상님의 덕으로 지금껏 살아왔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증산도는 조상님을 잘 모시는 곳이라는 점에서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늘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들, 딸 모두 입도를 했고, 조상님의 덕으로 지금껏 살아왔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증산도는 조상님을 잘 모시는 곳이라는 점에서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늘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MC) 나의 조상님까지 챙겨 주는 고마운 남편이 내 아픈 몸까지 치유해 주는데요. 몸이 좋지 않아 힘들던 이 도생님에게 박 도생님이 선려화 치유 수행을 해 줍니다. 그러자 신기하게 컨디션이 좋아지는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어서 도장에 나가 선려화를 전수받고 마음까지 안정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이 도생님은 이렇게 두 번의 체험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 조상님을 모시는 진리의 길을 걷기로 결심을 하셨는데요.
신앙의 반대에서 입도까지, 남편 박 도생님의 정성과 애정이 이 도생님을 신앙의 길로 인도한 것 같죠? 조상님에 대해 정성이 가득한 사위와 그런 사위를 남편으로 만나 입도까지 한 이 도생님을 보고 계실 조상님들께서 정말 기쁘실 것 같습니다. 입도 축하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나 자신부터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 자신부터 변화하는 것
이라고 하죠? 후천 가을, 새 하늘 새 땅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데요. 참진리 증산도를 만난 후 매일 새롭게 변화하는 자신을 만나고 있을 도생님들을 응원하며 오늘의 입도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인류사의 새 세상을 여는 대도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고불문금불문 고불비금불비
나의 도는 古不聞今不聞이요 古不比今不比니라.
옛적에도 듣지 못했고 이제 또한 들을 수 없으며 옛적의 그 어떤 도道와도 견줄 수 없고 이제도 또한 견줄 만한 것이 없느니라.
(도전道典 2편 41장)
〈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를 시청하시려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 /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은 방송 STB상생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 /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은 방송 STB상생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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