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허리 수술 통증이 사라져 외 (조경숙, 한정원, 홍지원, 이경목, 이상은, 조미란, 윤서은)

[후천 선 수행 체험기]

심각한 허리 수술 통증이 사라져



조경숙(여, 59) / 부천도장 / 도기 149년 9월 입도

저는 허리 때문에 다리 쪽이 많이 저리고 아프거든요. 한 12년 됐는데 수술을 여섯 번을 거치다 보니까 마지막 수술은 한 지 4년 됐어요. 근데 수술을 잘못해서 허리에 박아 고정한 못이 위쪽 뼈마디를 먹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통증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서 있기가 힘들고, 다리도 신경을 눌러 가지고 양쪽 다리가 계속 쥐가 나고 아픈데 오늘 아침에도 마비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갔거든요. 가서 보였더니 “혈관 부전증이 생겼다.”라고 하면서 주사를 놔 주더라고요. 지금 다리 전체에 붕대를 감고 있어요.
오늘 제가 여기 들어와서 한 시간쯤 앉아 있는데 오른쪽 옆구리, 허리, 다리, 발끝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발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막 쥐가 뻗쳐 이곳 뒤편에 앉아 다리를 폈다 구부렸다 하고, 막 두드리면서 고통을 참았습니다.

그런데 빛꽃을 내려 받고 계속 수행을 하면서 종도사님 말씀대로 꽃을 엄청 많이 심었어요. 허벅지 고관절 뼈부터 밑의 발가락까지 미싱으로 박듯이 톡톡톡톡톡 양쪽 다리에다 엄청 깊게 박고, 꽃을 가장 큰 걸로 하나 뽑아서 사타구니 쪽에다가도 하나 꽂고, 그 옆으로 네 개를 뺑 돌려서 꽂았습니다. 그다음에 수행을 계속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또다시 꽃 백 개를 뽑아서 거기에다 한꺼번에 깊숙이 콱 심었거든요. 그렇게 심고, 심고 하면서 손으로 확 두드리면서 수행을 했어요.

그렇게 했는데도 통증이 그냥 안 멎어서 이번에는 광선 여의봉을 손가락 굵기로 하나 만들어서 아픈 곳에 쭉 찔렀어요. 그러고 나서 수행을 계속했더니 통증이 점점점점 사라지더니 지금은 통증이 하나도 없어요. 다리에 쥐도 안 나고 지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율려화 빛꽃 심기로 가망 없던 어머니가 일어나



한정원(남, 49) / 전주경원도장 / 도기 128년 5월 입도

저희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3개월이 됐는데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해서 정신도 못 차리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율려화를 받으면서부터 염증도 다 낫고 신장도 좋아지고 지난번 사례 발표처럼 방광 기능도 좋아져서 평생 호주머니처럼 큰 오줌 팩을 차고 다녀야 되는데 그걸 빼서 던져 버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내가 이걸 차고 살아서 뭐 하나.’라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항상 우울한 표정이었는데, 제가 ‘어머니의 방광, 신장까지 몸속으로 들어가서 안에서 꽃을 심는다.’ 생각하고 너무 선명하게 꽃을 심었더니 어머니가 환하게 웃었습니다.

치악산에 다녀온 바로 다음 날 제가 당번이라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엄마, 기적 같아.” 했더니 어머니께서 “네가 기도해 주고 꽃을 심어서 그런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제 형님이 당번인데 여기 오후 행사에 오기 전에 어머니께서 3개월 만에 지팡이를 짚고 일어나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지난 90여 일간 저희 7남매가 애가 타는 심정이었는데, 아무도 대신 아파 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어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종도사님께서 전수해 주신 꽃을 정성껏 심어 드리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 이런 큰 은혜를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손가락이 나았어요”



홍지원(여, 61) / 고양마두도장 / 도기 139년 1월 입도

종도사님께서 선정화 꽃을 주시는데 그 꽃이 그대로 제 머리서부터 온몸에 쫙~ 다 들어오면서 몸이 가뿐한 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도공을 하는데 제가 평상시에 명단命丹하고 심장 쪽이 되게 아팠는데 꽃을 심으니까 그게 싹 사라지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게 있습니다. 제가 손가락에 ‘방아쇠 수지’라고 하는 직업병이 있어서 며칠 전부터 많이 아팠습니다. 대부분은 수술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빛의 도포를 받으면서 손가락 통증이 점차 사라졌고, 여기 올 때는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오늘 손가락이 다 나으면 발표를 하겠다.’고 속으로 결심을 했는데 오늘 수행을 하고 나니 정말 손가락이 하나도 안 아픈 거예요.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진짜 많이 났습니다.

제 주변에 아픈 사람이 너무 많은데요. 저의 치유 사례를 주변에 이야기하고 싶고, 이 꽃을 심으면 진짜 많이 낫는다는 걸 홍보하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허리 디스크와 알레르기 등이 모두 나았습니다”



이경목(남, 79) / 부산중앙도장 / 도기 153년 5월 입도

제가 ‘오늘 종도사님께서 부산에 오시니까 큰 기운을 받아서 훌륭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수행을 했는데요. 도장에서 생전 처음 조상祖上님을 뵈었습니다. 조상님이 전부 여덟 분이 오셨는데요. 얼굴은 확실히 알 수가 없었지만 옷차림이 조금 남루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천도제를 모셔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허리 디스크가 아주 심했습니다. 그런데 빛 말뚝(광선 여의봉)으로 충맥을 뚫는 수행을 하고 나서부터 디스크가 나았고요. 오른쪽 어깨가 항상 아파서 애를 먹었는데 다 나았고, 왼쪽 눈도 안구건조증이 있었는데 그것도 빛꽃 수행을 통해 나았습니다. 또한 제가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 항상 병원에 가서 한 달분씩 약을 타서 먹곤 했는데요. 그것도 이번 봄 어느 사이에 자연스럽게 약도 안 먹고 그냥 나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참석해서는 수행하던 중 도장 천장에 하얀 선정화仙定花가 꽉 차 있는 것을 봤습니다. 거기서 빛처럼 꽃이 떨어지고, 종도사님 용안 방향에서 저한테 계속 빛이 날아왔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많은 경험을 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은.


산후풍 통증을 치유한 선정화 수행



이상은(여, 43) / 본부도장 / 도기 132년 4월 입도

제가 노산으로 아기를 낳은 지 3년밖에 안 됐습니다. 아기를 낳고 몸이 건강해진 줄 알고 자만해서 몸을 막 쓰다가 산후풍이 일찍 왔어요. 아기가 돌 지나자마자 손가락 관절과 손목이랑 발목이 모두 너무 아팠어요. 앉아 있지도 못하고 서 있지도 못하겠고 밤마다 수행을 하긴 하는데 너무 아파서 앉아 있기도 힘들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를 전부 다 찍었어요. 손목, 어깨, 골반, 무릎, 발목 다 찍었는데 병원에서 내린 결론은 “당장 입원을 해서 일주일 이상 치료를 받아야 된다. 이거는 산후풍이고, 따로 약도 없다. 보약을 좀 먹어라.”라고 했습니다.

얼마 전에 종도사님께서 선정화 수행을 시작하시는 첫날 여기 맨 뒤에 앉아서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수행을 했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을 때도 평소처럼 너무 괴로웠기 때문에 ‘끝나고 일어나서 나갈 때도 당연히 아프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아픈 거예요. 제가 수행도 오래 하고 신앙도 오래 했기 때문에 진심으로 이건 무조건 된다고 믿는 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의심을 하고 있었나 봐요. 그날 이후 정말 제가 일어설 때 무릎도 안 짚고, 아이고 소리도 안 내고 일어나서 벌써 한 달 넘게 지금까지 아주 멀쩡하게 걸어 다니고 있거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산후풍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가 이번에 겪어 보고 나서 많은 여성분들이, 자녀를 낳으신 어머니들께서 정말 많이 아프셨을 것 같은데, 이 선정화 수행은 처음 하는 분이라도 꼭 된다고 믿으시면 반드시 낫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제 손가락은 계속 아파서 그 후에도 수요일, 일요일마다 여기 상생관에 와서 계속 수행을 했거든요. 손가락이 잘 안 나아서 물건을 들거나 하면 손가락이 살짝만 비틀려도 막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아팠는데, 오늘 그게 다 나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 꽃들의 빛 폭발을 보며 두통과 시린 눈이 시원해져



조미란(여, 33) / 양산북부도장 / 도기 130년 10월 입도

오늘 직접 현장에 와서 종도사님과 함께 수행해 보니까 왜 사람들이 ‘야구 경기나 콘서트는 다 현장에서 직관으로 봐야 한다.’는 말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제가 평소 수행할 때는 아무것도 못 보는데 직접 여기 와서 하니깐 확실히 기운이 달라서 그런지 뭔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보이는 게 있더라고요.

제가 낯선 장소에 갔다 오면 머리가 매우 아픕니다. 눈은 십여 년 전에 다친 적이 있어서 항상 시린데, 의원 도수 수행을 하면서부터는 시린 빈도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좀 아파요. 오늘도 머리가 너무 심하게 아프면서 ‘아, 오늘 행사 때 많은 분들이 체험을 하시고, 나도 한번 머리나 눈이나 좀 나았으면 좋겠다.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수행 시작 전에 기도를 드렸는데, 종도사님 말씀을 듣는 도중에도 머리가 많이 개운해졌습니다.

그리고 빛꽃 수행을 시작하면서 한 10분이 지났나? 그때부터 눈앞에 연한 노란색 빛꽃이 보이면서 그 빛꽃에서 아기 빛꽃들이 생겨나는데, 빛 폭발이라고 생각을 하니깐 그 꽃들이 별처럼 터지는 모습을 봤구요. 그러면서 머리가 개운해지고 제 몸은 뜨거운데 머리만은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받았어요.

수행을 자꾸 하다 보니 흰색 반투명의 빛꽃과 커다란 빛꽃이 생기면서 또 작게 분화한 아기 꽃들이 생기고, 그 꽃들이 빛 폭발이라고 생각하니까 또 별처럼 팡팡 터지면서 제 머리가 시원해졌어요. 다친 왼쪽 눈은 사고 당시에 치료를 제대로 못 해서 항상 시린 증세가 있어요. 수행을 하는데 그 왼쪽 눈이 딱 사라진 느낌이 들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이 눈이 항상 제 눈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어요. 계속 수행을 하니까 ‘눈이 딱 제자리를 찾아서 제 몸과 얼굴의 형상이 제대로 잡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줄곧 머리가 아프면서 몸이 계속 처졌는데 오늘 이 수행을 하고 나서 ‘아 몸이 가벼워진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걸 새롭게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행하는 모두가 빛꽃과 하나 되어 춤을 췄어요”



윤서은(여, 54) / 울산옥현도장 / 도기 140년 2월 입도

평상시에 제가 수행할 때는 선정화仙定花 꽃이 한 송이씩 머리로 내려와서 뱅글뱅글 돌면서 제 의식이 한 번씩 확장되는 체험을 가끔 했어요. 그런데 도생님들 가운데는 “선정화가 펑펑 내리는 걸 봤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저도 그렇게 펑펑 내려오는 모습을 진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꼭 그렇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신명님께서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참석했습니다.

오늘 처음 수행을 시작하는데 이상하게 손의 마디마디가 아픈 거예요. 그래서 “아, 왜 아프지?” 하고 계속 도공을 하는데 손이 갑자기 퉁퉁 부어서 풍선처럼 커졌어요. 그래도 수행을 계속했더니 거기서 검은색 실가닥 같은 게 나와서 빠져나갔어요. 계속 수행하니깐 커졌던 손이 점점 작아져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또 어느 순간에는 태을주太乙呪 주문에 제가 빨려 들어가는 듯싶더니 빈 공간처럼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虛空이 느껴졌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계속 수행을 하는데 처음에는 눈꽃이나 눈처럼 보였던 너무 많은 하얀 꽃들이 막 떨어졌습니다. 그 꽃이 여기 도생님들이 있는 사이사이 공간에까지 다 떨어져서 어깨높이까지 전부 하얗게 꽉 찼어요. 너무나 황홀한 체험이라서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제 끝날 때쯤 되니깐 주문을 천천히 읽는데 도생님들 사이사이에 쌓인 꽃들이 주문 소리와 같이 율동을 하면서 같이 움직이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도생님들도 그 꽃하고 같이 춤을 추는 거예요. 근데 그게 어떤 느낌이냐면 전부 같이 하나가 됐어요. 꽃도 하나, 사람도 하나로 한 공간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아닌 같은 사람인 것처럼 함께 움직였거든요.

그리고 태라천 신선궁에 올라갔을 때는 제가 그 공간 안에 있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빛기둥에서 밝은 빛이 레이저를 쏘듯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반짝반짝했습니다. 그 빛이 너무 강렬해서 주위가 모두 빨갛게 보였는데 그 옆에는 꽃들이 나란히 있어요. 그런데 꽃들이 같이 빙글빙글 돌았어요. 회오리바람처럼 같이 어울려서 도는 걸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