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도군 총진군 및 6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2024 대구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 일본 오사카 선정화仙定花 명상 수행 콘서트

[포토&뉴스]

칠성도군 총진군 및 6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4년 6월 9일(일)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4년 양력 6월 8~9일 양일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칠성도군 총진군의 날 일정 및 6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당일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본부 상생문화연구소 전재우 수호사가 제세핵랑군 25주년을 맞아 낭가 문화의 의의와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대한 의미를 정리하였으며, ‘만물대선록 대천제, 율려미선화 전수성례식 그리고 황금수저 전수 및 비인복종 도수 수행'이 6월 삼랑대학 교육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 태전대덕도장 허도익 태을랑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안양만안도장 송영대 수호사와 제주연동도장 이미향 수호사의 진행으로 신앙 각성의 시간을 가진 후 종도사님의 마무리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율려화는 우주에서 가장 완성된 꽃, 궁극의 꽃이다. 선려화에서 선정화로 넘어오면서. 선정의 정定이라는 건 결정짓는 것이다. ‘일심만 갖고 배심하지 않고 그냥 쭉 나가면 최소한 너는 무병장수한다. 너는 신선이 되고 궁극으로 도통을 한다.’ 이런 뜻을 담고 있다.

●이 세상에 억울하게 원한 맺히고 억압받고 파괴당하는 그런 인생을 건지고 그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며 빛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어둠에 대한 정의의 복수를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다. 우주의 시간이 나를 어둠으로 끌어당겨서 자꾸 늙게 만드는데 그것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그게 바로 이 율려화 진선미 꽃이다.

●동학과 서학을 완성하는 게 동학 선언이다. 그건 시천주 조화정이야. 천주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셔서 조화 도통이 열린다. 그 조화법이 나오면서 수수께끼가 다 풀리는 거여. 그리고 오늘 우리가 그 조화법을 받아서 실제 내 몸을 우주의 빛꽃 인간으로 만드는 거다. 그러니까 힘줄, 뼈, 근육, 오장육부, 신경계와 피부, 머리털까지 하나하나를 아주 세부적으로 수행을 해야 된다.

●동학이라는 것이 왜 중대하냐면 우주 궁극의 조화 도통이 나오는데 그 조화 도통에 대한 정의를 ‘시천주 조화정’이라 해 놓고 ‘영세불망 만사지’야. 그래서 만사지 도통이라 그래. 우리가 안다는 것은 이 우주의 조화에 대해서 인식을 한다는 것인데, 이 우주 궁극의 빛의 세계를 망량魍魎 세계라 하고, 그 망량님이 바로 하나님 조물주의 원래 말이다. 그리고 상제님은 우주의 빛의 모든 조화. 그 세 분의 마음과 조화력, 세 분의 우주 공간과 시간의 모든 조화를 쥐고서 대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이다.

●선후천 이번 변화에서 상제님이 오시지 않으면 인류가 다 멸망당해서 끝나 버리기 때문에 상제님이 우주 가을에 수렴, 성숙, 그다음 마지막 매듭을 짓는데, 여기서 생로병사生老病死 중 ‘노병사老病死’를 없애 가지고 잘 닦은 사람은 그냥 몸뚱아리를 빛 몸으로 만들어 죽음이라는 게 없어져 버린다.

●영원히 빛의 꽃 인간으로 이렇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미덕과 선덕의 그런 가치와 신성을 몸에 심으며 치유도 하고 정화도 하면서, 저 우주 율려화가 나하고 완전히 하나 되게 하는 그런 우주의 무궁한 기적을 이루는, 거룩한 수행의 시간으로 오늘부터 들어가는 것이다.



2024 대구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 일시 : 도기 154년 6월 15일(토)
● 장소 : 대구 인터불고 호텔



2024년 양력 6월 15일 오후 3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는 ‘우주 가을의 빛과 꽃을 마신다’라는 주제로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선 포럼은 〈STB 상생방송〉에서 주최하고 〈상생월드 힐링 선仙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당일 동방신선학교 수행 센터에서도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당일 행사는 우주 광명의 빛꽃 선정화 수행 영상 소개 및 수행 체험 사례 영상을 시청한 이후, 안경전 종도사님과 함께 동방 1만년 신선 수행인 우주 광명의 빛꽃 선정화 명상 수행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개벽을 알아야 동양 문화를 알고 서양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양에 ‘창조創造’가 있다면 동양, 특히 동방의 세계관, 역사관, 우주관, 신관과 인간관은 ‘개벽開闢’입니다. 이 개벽을 제대로 알아야 앞으로 오는 크고 작은 모든 변화에 눈을 뜹니다. 진정한 궁극의 새로운 출발점, ‘다시 개벽’이 동학에서 새롭게 선언이 됐고 다시 개벽의 실제적인 문화 변혁의 소식은 ‘12제국 괴질운수’라는 겁니다.

●오늘 우주의 역사 깨달음의 문화 사상에서, 갑진년 동방 청룡이 온 천하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솟구치는 첫 해에, 우주의 무궁한 조화 세계로부터 직접 전수받는 이 우주의 영원한 참모습, 그것이 영원한 빛입니다. 그것을 우리 몸으로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이 빛을 한 송이 조화 꽃으로, 백광의 꽃으로 내려 받아서 모든 곳에 이 꽃을 심어 어둠의 몸을 떨궈 냅니다. 이 빛의 율동, 빛의 생명력, 빛의 조화권을 음양의 언어로 율려律呂라 합니다.

●우리 한국 문화의 진정한 원류가 뭐냐. 오늘 체험하게 될 우주의 무궁하고 영원한 조화의 물결이자 빛의 파동이 소리인데, 대우주를 창조한 그 빛의 최초의 영원한 소리가 무엇이냐. 마고삼신 할머니가 ‘인간 삶의 운명이 너무도 비극적이기 때문에’ 삶과 죽음을 뛰어넘는 영원한 생명을 문명의 언어 한 글자로 가져오신 것이 바로 빛의 언어, 영원한 생명의 소리인 ‘옴唵’입니다.

●진정한 명상 수행은 중요한 세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는 제대로 된 숨쉬기 즉 호흡呼吸이고, 두 번째는 내 몸의 기도氣道와 혈맥血脈, 도로망을 정화淨化하는 일입니다. 모든 만병과 늙어서 죽는 것은 내 몸의 도로망이 막혀서입니다. 이러한 호흡과 정화를 근본으로 해서 세 번째는 우주의 영원한 빛의 참모습, 빛꽃을 받는 것입니다.

●이 꽃의 근원은 우주의 아버지 상제님과 천지의 어머니 태모님입니다. 상제님, 태모님이 이렇게 내려 주시는 겁니다. 그냥 한마음만 가지면 됩니다. 그 한마음은 우주의 순수 의식, 이 대우주 시간 공간에 그 존재의 본성이고 신성이고 공간 의식이기 때문에, 잡념이 떨어진 우주의 그 참마음만 가지면 다 되는 것입니다.

●왜 수행을 해야 되느냐. 인간은 수행을 통해 내 몸의 어두움, 병기病氣 등 부정적인 것을 몰아내고 빛을 채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유문화인 수행이 인류 정신문화의 원형이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한 글자, 우주 광명 ‘환’이에요. 환은 우주의 빛꽃입니다. 그 빛꽃을 생활화하면서 열었던 생명의 나라, 무병장수의 나라가 환국桓國입니다.

[수행 체험]
대구수성도장 김민서입니다. 빛꽃 수행을 할 때 석 달 전부터 아빠가 신장 투석을 받기 시작해서 아빠를 위해 빛꽃을 100개씩 아빠 몸속에 넣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빛꽃 안에 있는 피살이⋅살살이 요정님께 “아빠가 빨리 나을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를 올리렸어요. 그러자 요정님께서 “알겠어.”라고 하시며 빛으로 된 뿅망치를 가지고 아빠의 심장을 통통 치셨습니다. 통통 칠 때마다 빛꽃이 많이 나와 아빠의 심장으로 다 들어갔습니다. 아빠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빛꽃을 심을 때 요정님들이 하는 소리도 들었는데, 여기저기서 “담배 좀 그만 피워.”, “술을 마시지 마.”라고 하시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오사카 선정화仙定花 명상 수행 콘서트

‘빛의 세계, 그 정체를 밝히다!. 한 송이 빛꽃, 선정화仙定花의 비밀’



●일시 : 도기 154년 6월 22일(토)
●장소 :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 대회의실 2층 / 온라인 유튜브


드디어 일본 오사카에서도 해외 첫 선정화 전수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STB상생방송 주최하에 증산도 일본 지부 주관으로 〈상생월드 힐링선포럼, 상생문화연구소, 대한학술원, 한韓문화타임즈〉의 후원을 받았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50년간의 지구촌 현장 답사와 구도 체험의 결실로 처음 밝히는 미륵불의 조화 꽃 선정화를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역사적인 자리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첫 순서로 선정화 빛꽃 수행 체험 사례 영상을 시청한 후 상생힐링 선 포럼 남창희 회장의 축사와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회장 박병윤 님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종도사님께서 일본 문화의 뿌리에 존재하는 빛꽃 문화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고, 특히 일본과 일본인의 의미에 대해 놀라운 정의를 내려 주셨다.

종도사님께서는 “일본, 일본인의 진정한 뜻은 바로 만물을 낳아 준 근원적인 빛, 우주 빛의 태양 인간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시며 진정한 일본인이 되는 첫걸음이 선정화를 전수받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일본인이라는 건 뭐냐. 우주의 빛의 태양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태양 인간, 그걸 수로 얘기하면 태일太一입니다.”

“오늘 수행을 할 때 새가 앞으로 내려오고 용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봤습니다. 또한 두 번째 수행을 할 때는 모든 사람 안에 꽃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나는 꽃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 이아란



이후 선정화 빛꽃 수행법을 전수받은 참석자들의 수행 체험 발표 시간이 있었다. 2부에서 이어진 만찬에서는 내빈 소개 시간이 있었는데, 특히 재일 교포분들의 말씀을 통해서 타국 생활을 하는 그들의 애환을 들을 수 있었다.

“10년 전 종도사님께서 오사카에 오셨을 때는 환단고기의 9천 년 국통 맥을 가지고 오셨는데 이번에는 꽃 한 송이를 들고 오셨습니다.” - 박병윤 한민족연구소 소장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일본日本은 ‘태양의 근본이다, 태양의 중심이다.’라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의 한韓은 크게 밝은 인간, 광명의 인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중국은 다른 말로 중화中華라고 해서 ‘우주의 빛의 중심에 꽃이 있는데 우리가 바로 그 빛이요 꽃이다.’라는 뜻입니다. 한중일韓中日은 동일하게 나라 이름이 우주 광명 빛꽃 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삼신三神의 빛과 하나 된 사람을 삼랑三郞이라 그랬는데, 통일왕국 신라에서는 꽃을 받은 또는 꽃을 받고 싶어 하는 젊은이라 하여 화랑花郞이라 했습니다. 이게 일본에 와서 사무라이가 된 것입니다. 이 삼랑을 일본식 발음으로 삼을 ‘사무’, 랑을 ‘라이’라고 한 것입니다. 한자로는 모실 시侍 자를 쓰는 겁니다. 우주를 낳은 빛의 근원, 그 삼신을 섬겼습니다.

●구카이空海 스님은 대우주의 빛, 삼신의 빛을 한 글자로 깨달아서 그걸 ‘훔吽’이라고 했습니다. 훔의 원래 소리는 ‘옴唵’인데 옴이 완성되어서 훔이 된 것입니다. 훔은 우리 한국에서는 환이다, 밝은 환 자를 씁니다. 이것을 빛이라 그럽니다. 그 빛은 우주의 영원한 빛을 얘기하는 겁니다.

●일본인이라는 건 뭐냐. 우주의 빛의 태양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태양 인간, 그걸 수로 얘기하면 태일太一입니다. 1993년 중국 초나라 시대의 무덤에서 발굴되었는데 바로 ‘태일생수太一生水’ 죽간입니다. 태일에서 이 우주를 창조하는 생명수가 나옵니다. 태일생수를 상징하는 것이 스와 신사諏訪神社의 우물 정井 자입니다. 우리가 우주 태양 인간이 될 때 영원한 생명수가 넘쳐 흐릅니다.

●오늘 오사카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일본인, 우주의 태양의 인간이 되는 도를, 우주 광명의 빛꽃을 직접 받아 내렸습니다. 우주의 삼랑 꽃, 우주의 빛꽃을 받아서 다 함께 빛의 태양인간, 영원한 사무라이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