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시로이面白い(재미있는) 日本語
[생활 속에서 배우는 외국어]
도전道典 속 ‘수행’ 성구 말씀
<도전 3:144 / 일본어 도전 3:77>
성도들을 공부시키실 때
聖徒たちに修行をさせる時
세에토타치니 슈교오오 사세루 토키
상제님께서 공부를 시키실 때면 항상 성도들을 둘러앉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시며
“잡념을 떼고 정심正心하라.” 하시고 밤이면 닭이 운 뒤에 자게 하시니라.
上帝様が聖徒たちに修行をさせる時には、いつもご自身の周りに座らせて体を動かないようにさせ、
「雑念を払って、心を正しなさい」と言われた。そして、夜が明けて鶏が鳴いた後に寝かされた。
또 이따금 성도들을 태좌법胎坐法으로 늘어앉히시고 “조금도 움직이지 말라.” 하고 명하시며
時々、聖徒たちを*胎座法で座らせて「体を動かすな」と命じられた。
만일 움직이는 자가 있으면 비록 벽을 향하여 누워 주무실 때에도 갑자기 꾸짖으시니
少しでも体を動かす者がいれば、たとえ壁に向かって横になっておられた時でも、即刻お叱りの声が飛んだ。
그 밝으심이 자고 깨심과 보고 안 보심과 멀고 가까움이 없으시니라.
その明るさといえば、眠っておられても見ておられなくても場所が離れていても、変わりはなかった。
핵심어휘
- 雑念を払う[자쯔넹-오 하라우] 잡념을 쫓다- 心を正しくする[고꼬로오 타다시꾸 스루] 정심하다
- 体を動かす[카라다오 우고까스] 몸을 움직이다
- 動かすな [우고까스나] 움직이지 마라
- 横になる[요꼬니 나루] 눕다, 자다
- 明るさ [아까루사] 밝음/ 明るい[아까루이] 밝다, 환하다
語源 일본어! 그거 다 우리말이야! : 생물과 무생물은 같이 있지 못한다?
일본어에는 생물과 무생물을 엄격히 구별해서 사용합니다.
品物がある(시나모노가 아루) 물건이 있다
人がいる(히또가 이루) 사람이 있다
犬がおる(이누가 오루) 개가 있다 (いる(이루)를 써도 무방합니다)
ある(아루), いる(이루), おる(오루)는 모두 ‘있다’라는 뜻이지만 생물(인간, 동물)은 いる(이루)나 おる(오루), 무생물(사물)은 ある(아루)를 씁니다. 그러니까 人がある(히또가 아루)라고 하면 안 된다는 말씀!
또 한 가지! ある(아루)가 쓰인 문장은 두 가지로 해석됩니다.
가령 時計がある(토께-가 아루)라고 하면 ‘(지금) 시계가 있다.’라는 뜻과 ‘(나는) 시계를 갖고 있다.’라는 두 가지 뜻이 됩니다.
한자로 나타내면 在와 有의 의미를 갖는 셈이지요.
- 『문화로 배우는 이야기 日本語』 김용운 저 88쪽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일본어 표현 300』 中
しんどい 신-도이 : 힘들다
일본에서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관서 지방의 関西弁칸사이벤(관서 사투리) 단어들이 거의 표준어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답니다. 그 대표적인 단어가 바로 ‘しんどい(신-도이)’가 아닐까 싶어요. 疲れる츠까레루(피곤하다)와 유사한 의미인데요. 일이 벅차서 “아~ 힘들어.”라고 하거나 몸이 고되서 “아~ 피곤해.”라고 할 때 이 표현을 즐겨 쓴답니다.
〈실전대화〉
W はっくしょん!
학-숑-
에취! (재채기 소리)
M うわ、どうしたの?風邪?大丈夫?
우와, 도-시따노? 카제? 다이죠-부?
우와. 어떻게 된 거야? 감기야? 괜찮아?
W だめ、すげえしんどい。
다메, 스게- 신-도이
안 되겠어. 너무 힘들어.
M 鼻水ダラダラじゃん。今日はもう上がったら?
하나미즈 다라다라쟝- 쿄-오 모- 아갓따라?
콧물이 줄줄 흐르잖아. 오늘은 그만 끝내고 들어가지 그래?
*ダラダラ[다라다라] 액체가 잇따라 흐르는 모양 : 줄줄, 질질
*上がる[아가루] 끝나다, 마치다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