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시로이面白い(재미있는) 日本語

[생활 속에서 배우는 외국어]

도전道典 속 ‘수행’ 성구 말씀



<도전 2:142 / 일본어 도전 2:111>
공부하려면 체부터 잡으라
道を磨くためにはまず「体」を掴みなさい
도-오 미가꾸 타메니와 마즈 타이오 츠까미나사이


불지형체佛之形體니 도를 닦으려면 체體부터 잡아야 하느니라.
「仏之形体」である故、道を磨くためにはまず「体」を掴みなさい。
붓시 케-타이 데아루 유에, 도-오 미가꾸 타메니와 마즈 타이오 츠까미나사이


器虚則受物、心虚則受道。
기허즉수물 심허즉수도
器虛則受物이요 心虛則受道니라
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우면 도를 받을 수 있느니라.

器を空ければ、物を受けることが出来、
우츠와오 아케레바 모노오 우케루 고또가 데끼,

心を空ければ、道を受けることが出来る。
고꼬로오 아케레바 도-오 우케루 고또가 데끼루


도를 이루는 것은 너희들 하기에 달렸느니라.
道を成し遂げるのは、君たち次第である。
도-오 나시토게루 노와 키미타찌 시다이 데아루


공부하다가 일심을 잃으면 죽느니라.
勉強の途中で一心を失えば、死んでしまうのだ。
벵-꾜-노 토쮸-데 잇-싱-오 우시나에바 신-데 시마우 노다



핵심어휘
- 体を掴む 타이오 츠까무 : 체를 잡다
- 器を空ける 우츠와오 아케루 : 그릇을 비우다
- 心を空ける 고꼬로오 아케루 : 마음을 비우다
- 道を受ける 도-오 우케루 : 도를 받다


語源 일본어! 그거 다 우리말이야! : 일본어 조사 て、に、を、は、が、の、と



한국어와 일본어는 같은 우랄⋅알타이어이며 교착어입니다. 교착어란 조사, 조동사가 붙어 단어의 뜻을 분명하게 해 주는 언어의 특징을 말합니다. 일본어에도 조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て테、に니、を오、は와、が가、の노、と또입니다. 그럼 일본어 조사의 일반적인 용법을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①て테 : ~ 하고. ~ 해서
立つ 타쯔 (일어서다)  立って 탓떼(일어서서)
手を洗う。테오 아라우 (손을 씻다)  手を洗って 테오 아랏떼 (손을 씻고)

②に니 : ~ 에(장소. 지점) / へ 에 : ~에 (방향)
日本にあります。니혼-니 아리마스 : 일본에 있습니다.
日本へ行きます。니홍-에 이끼마스 : 일본에 갑니다.

③は와 : ~ 는, ~ 은
私は韓国人です。와따시와 캉-코꾸징-데스 : 나는 한국인입니다.

④が가 : ~가. ~이
何があるようだ。나니가 아루 요-다 : 무엇인가 있는 것 같다.(물건)

⑤の노 : ~의
東海の小島の磯の片ほとり。토-까이노 코지마노 이소노 카따호토리 : 동해의 작은 섬의 해변가의 한 구석

⑥と또 : ~ 와, ~ 과
君と僕。 키미또 보꾸 : 너와 나
水と火。 미즈또 히 : 물과 불
太陽と月。 타이요-또 츠끼 : 해와 달

- 『문화로 배우는 이야기 日本語』 김용운 저 83쪽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일본어 표현 300』 中


<#たくましい 타꾸마시- : 씩씩하다, 늠름하다>


외형적으로 체격이 좋고 다부진 느낌일 때도 쓰고 기질이 강인함을 나타낼 때도 쓰는 단어이지요. 女は弱し、されど母は強し(온나와 요와시, 사레도 하하와 츠요시 :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란 말도 있듯이 여자들은 엄마가 되면 씩씩해지는 것 같아요.

〈실전대화〉



W もしもし、健一?大学は道?一人暮しは慣れた?
모시모시, 켄-이치? 다이가꾸와 도-? 히또리 구라시와 나레따?
여보세요. 켄이치? 대학은 어때? 혼자 사는 건 익숙해졌니?

M うん。家事、洗濯、部屋なんてゴミひとつないぜ。ゴキブリも大丈夫だし。
응, 카지, 센-따꾸, 헤야 난-떼 고미 히토쯔 나이제. 고키부리모 다이죠- 부다시
응. 집안일, 빨래, 방에도 쓰레기 하나 없어. 바퀴벌레도 괜찮고.

W たくましくなったね。前はお母さん!お母さん!って何でも呼び出してたくせに。
타꾸마시꾸 낫따네. 마에와 오까-상! 오까-상!떼 난-데모 요비다시떼따 쿠세니
씩씩해졌네. 예전에는 엄마! 엄마! 뭐든지 불러내더니.

M いつの話だよ。俺も大学生だよ?一人で何でもできるって。
이쯔노 하나시다요. 오레모 다이각-세-다요? 히또리데 난-데모 데끼룻-떼
언제 적 얘기야. 나 이제 대학생이거든? 혼자서도 뭐든지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