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통치자(신)의 구원으로 이 재난을 극복한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강독]
원유근 / 서울동대문도장 상임수호사
이번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개정 3판의 제2부에서는 동서양의 예언이 대폭 증강되었습니다. 그 핵심 내용을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정 3판에서는 예언의 내용이 많고,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을 간추릴 것입니다. 개벽 책을 직접 읽고 정리를 하셔야 이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30년 안에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7.5 이상의 대형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99.7%라고 합니다. 거의 100%에 가까운데, 지금 이 일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설마 내 당대에 오겠어?’ 하고 생각하는 거죠. “설마가 사람 잡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면 탈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 126쪽에 따르면, “그 변동은 지구 내부와 북극성北極星의 중심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1936년부터 이미 지각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데, 지구 회전축의 변화는 쉽게 말해 기울어져 있는 지축地軸이 선다는 것이죠. 동시에 타원楕圓을 그리는 공전公轉의 궤도가 ‘정원正圓 궤도’로 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영능력자들이나 예언에는 많이 등장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전축의 변화’, ‘지축의 변동’, ‘공전 궤도의 수정’ 등으로 표현합니다.
이 말은 시간의 주기週期가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우주론宇宙論의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이렇게 현상적인 내용은 설명을 하지만, 그 원리나 전체적인 이유는 잘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선천 지축도와 선천 타원 궤도, 그리고 후천 지축도와 후천 정원 궤도를 통해 동양의 우주론을 알 수 있고, 상제님 진리 말씀을 통해 지축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가 진정으로 알려 주고 싶었던 것은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경험을 통해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 주려 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새로운 시대로 막 넘어가려는 찰나, 즉 천지개벽이 와서 개벽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전부 뭔가를 정화淨化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잉카 제국이 무너질 때, 케로라는 작은 부족이 몰래 숨어서 안데스산맥에 깊숙이 들어가 500년 동안 자기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살았는데, 1955년 서구 세계에 드러나면서 자기 조상들의 여러 가지 예언을 공개했습니다.
파차쿠티 이후에는 새로운 인간(신新인간, 가을 인간)이 출현하고 황금시대(the Golden Age)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한 호모 사피엔스가 ‘호모 루미너스Homo Luminous’라는 빛의 인간으로 새로 태어나고 인간이 불사不死의 몸, 신선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빛 몸 만드는 수행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때 2012년 종말설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노스트라다무스의 경우처럼 잘못 해석되어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가이며 인류학자인 카를로스 베리오스Carlos Barrios는 “마야족의 장로들은 2012년 12월에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마야 달력을 조사하고 여러 마야 장로들과 인터뷰해서 고대 마야 예언 메시지의 핵심 내용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종교 성자들이 전한 개벽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주로 서양의 수녀들이 얘기한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오스트리아 수도사 요한 프리데Johann Friede는 문명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3일간의 암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선후천을 통과하며 지축이 흔들릴 때 3일 간의 어둠이 오잖아요. 그때 내가 영적인 생명력, 에너지, 이 빛이 없으면 깨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점핑jumping은 고사하고 모든 전쟁에서 생긴 사상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해와 달이 완전히 숨는 3일의 어둠에 대해 성경에는 “그 날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마태복음 24:29)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구가 기초까지 흔들릴 것이라는 말은 지축이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개벽 상황의 이 형벌이 동일하게 일어난다는 것은 피할 수가 없는 괴병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제님 말씀을 보면, ‘동서남북이 바뀔 때’는 지축이 서고 공전 궤도가 수정이 되는 때입니다. 천동지동天動地動, 하늘과 땅이 뒤흔들릴 때 송장이 거꾸로 서고 불도 켜지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3일 간의 어둠’을 얘기하는 겁니다.
사람의 몸에 갖춰진 골격 구조가 이동한다는 건 뼈와 장부가 이동하는 것인데, 지축이 흔들릴 때는 엄청난 충격이 옵니다. 또 이 3일간의 어둠은 영적으로 점핑을 하는 기간인데 그 기운을 타지 못하면, 그러니까 실제로 태을주 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지축이 흔들릴 때 이 몸이 틀어집니다. 뼈가 조금만 움직여도 죽을 둥 살 둥 할 텐데, 틀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는 쓸개고 심장이고 터지는 것입니다.
외계 문명 시리즈 책에 보면, 외계인들이 전하는 메시지 중에 광자대光子帶(포톤벨트Photon Belt)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 태양계는 중심 태양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알시오네Alcyone를 통과하며 공전을 하는데, 이 한 주기가 26,556년이라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영적인 빛의 에너지 고리인 광자대(포톤벨트)를 통과하는 기간이 약 2천 년인데, 그렇게 통과하는 초입의 5~6일, 특히 3일간은 그야말로 우리가 불량 인류에서 우량 인류, 지금 세상의 혼탁한 인류에서 가을의 신선 종자로 태어나는, 우주의 결정적인 큰 기운을 받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기운을 받고서 점핑을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기운을 받고 낙엽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춘생추살春生秋殺의 그런 이치로요.
이와 관련하여 종도사님께서는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넘어가고 9대 행성이 공간 이동을 할 때 광자대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잘 닦은 사람은 빛의 대폭발이 일어난다. 키도 커지고 수명도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신선 공부를 한 사람들은 이때 모든 기운을 다 받는다.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거꾸러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심법을 잘 닦고 수행력도 제대로 길러서 앞으로 시두와 개벽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합니다. 만약 이것을 우습게 생각하고 “설마 내가 당하랴.”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그야말로 진리의 혼이 되어 가을개벽 대비를 잘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진리를 전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기사는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삼랑대학 교육 내용을 정리해 연재하는 강좌입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개정판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이며, 이번 호에서는 제2부 1장 내용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註]
이번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개정 3판의 제2부에서는 동서양의 예언이 대폭 증강되었습니다. 그 핵심 내용을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머지않아 인류에게 공전절후의 대재난이 닥친다.
(2) 이 재난은 지구 자기장의 변화, 지축의 이동, 보병궁 시대의 도래 등 천문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3) 전 지구적인 천재지변과 더불어 전염병과 전쟁이 함께 발생한다.
(4) 우주 통치자(신)의 구원으로 이 재난을 극복한다.
(5) 재난을 극복한 사람들은 선경낙원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
(2) 이 재난은 지구 자기장의 변화, 지축의 이동, 보병궁 시대의 도래 등 천문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3) 전 지구적인 천재지변과 더불어 전염병과 전쟁이 함께 발생한다.
(4) 우주 통치자(신)의 구원으로 이 재난을 극복한다.
(5) 재난을 극복한 사람들은 선경낙원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정 3판에서는 예언의 내용이 많고,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을 간추릴 것입니다. 개벽 책을 직접 읽고 정리를 하셔야 이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잠자는 신비의 예지자, 에드가 케이시
미국 지질조사국은 30년 안에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7.5 이상의 대형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99.7%라고 합니다. 거의 100%에 가까운데, 지금 이 일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설마 내 당대에 오겠어?’ 하고 생각하는 거죠. “설마가 사람 잡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면 탈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전축의 변화
에드가 케이시는 이미 시작된 지구 자전축의 변화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지구 회전축의 변화가 1936년부터 지각 저 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책 126쪽에 따르면, “그 변동은 지구 내부와 북극성北極星의 중심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1936년부터 이미 지각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데, 지구 회전축의 변화는 쉽게 말해 기울어져 있는 지축地軸이 선다는 것이죠. 동시에 타원楕圓을 그리는 공전公轉의 궤도가 ‘정원正圓 궤도’로 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영능력자들이나 예언에는 많이 등장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전축의 변화’, ‘지축의 변동’, ‘공전 궤도의 수정’ 등으로 표현합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시간의 주기週期가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우주론宇宙論의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이렇게 현상적인 내용은 설명을 하지만, 그 원리나 전체적인 이유는 잘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선천 지축도와 선천 타원 궤도, 그리고 후천 지축도와 후천 정원 궤도를 통해 동양의 우주론을 알 수 있고, 상제님 진리 말씀을 통해 지축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찬란한 신의 날
에드가 케이시가 진정으로 알려 주고 싶었던 것은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경험을 통해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 주려 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새로운 시대로 막 넘어가려는 찰나, 즉 천지개벽이 와서 개벽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페닉스 노아
“보병궁 시대는 신비학자들에 의해, 세상을 깨끗이 맑히기 위한 ‘빗자루와 총채(먼지떨이), 그리고 쓰레받기의 시대’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예언의 핵심을 찌르는 가장 인상적인 말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전부 뭔가를 정화淨化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원주민이 전한 개벽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잉카 제국이 무너질 때, 케로라는 작은 부족이 몰래 숨어서 안데스산맥에 깊숙이 들어가 500년 동안 자기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살았는데, 1955년 서구 세계에 드러나면서 자기 조상들의 여러 가지 예언을 공개했습니다.
파차쿠티 이후에는 새로운 인간(신新인간, 가을 인간)이 출현하고 황금시대(the Golden Age)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한 호모 사피엔스가 ‘호모 루미너스Homo Luminous’라는 빛의 인간으로 새로 태어나고 인간이 불사不死의 몸, 신선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빛 몸 만드는 수행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때 2012년 종말설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노스트라다무스의 경우처럼 잘못 해석되어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가이며 인류학자인 카를로스 베리오스Carlos Barrios는 “마야족의 장로들은 2012년 12월에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마야 달력을 조사하고 여러 마야 장로들과 인터뷰해서 고대 마야 예언 메시지의 핵심 내용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우리는 제4 태양의 세계에 있는 것도, 제5 태양의 세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은 두 세계의 사이, 전환기에 있다. 우리가 전환기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 파괴, 사회 혼란, 전쟁이 뒤섞여 지속적이고도 거대한 전 지구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인류는 존속할 것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존속할 것이다. 재료 구조가 변경되어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마야 달력과 예언에서 말한 가장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예언과 모든 전통이 지금 한 곳(대변혁)을 가리키고 있다.”
인류는 존속할 것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존속할 것이다. 재료 구조가 변경되어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마야 달력과 예언에서 말한 가장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예언과 모든 전통이 지금 한 곳(대변혁)을 가리키고 있다.”
종교 성자들이 전한 개벽
마지막으로 종교 성자들이 전한 개벽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주로 서양의 수녀들이 얘기한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오스트리아 수도사 요한 프리데Johann Friede는 문명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3일간의 암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완전한 어두움이 3일 밤낮 지속될 것이다. …… 이 시간 동안 빛의 힘이 없는 사람은 졸음과 같은 잠에 빠질 것이다. 특히 영적 생명의 불꽃이 없는 사람은 많은 경우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 모든 전쟁에서 생긴 사상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선후천을 통과하며 지축이 흔들릴 때 3일 간의 어둠이 오잖아요. 그때 내가 영적인 생명력, 에너지, 이 빛이 없으면 깨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점핑jumping은 고사하고 모든 전쟁에서 생긴 사상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 전체에 3일의 어둠이 있을 것이다. …… 믿을 수 없는 번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거리를 뒤흔들 것이다. 지구는 기초까지 흔들릴 것이다. …… 지구 전체가 공동묘지가 될 것이다. 이어서 거대한 기근이 일어날 것이다. 이 위기는 아주 빨리 일어날 것이며, 이 형벌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일어날 것이다.
”해와 달이 완전히 숨는 3일의 어둠에 대해 성경에는 “그 날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마태복음 24:29)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구가 기초까지 흔들릴 것이라는 말은 지축이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개벽 상황의 이 형벌이 동일하게 일어난다는 것은 피할 수가 없는 괴병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이 바뀔 때는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나고 송장이 거꾸로 서며 불도 켜지지 않으리니 놀라지 말고 마음을 키우라. 오장五臟이 바르지 못한 자는 수숫대 꼬이듯 하여 죽고, 거짓말하는 자는 쓸개가 터져서 죽으리라. (도전道典 7:24:2~3)
상제님 말씀을 보면, ‘동서남북이 바뀔 때’는 지축이 서고 공전 궤도가 수정이 되는 때입니다. 천동지동天動地動, 하늘과 땅이 뒤흔들릴 때 송장이 거꾸로 서고 불도 켜지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3일 간의 어둠’을 얘기하는 겁니다.
사람의 몸에 갖춰진 골격 구조가 이동한다는 건 뼈와 장부가 이동하는 것인데, 지축이 흔들릴 때는 엄청난 충격이 옵니다. 또 이 3일간의 어둠은 영적으로 점핑을 하는 기간인데 그 기운을 타지 못하면, 그러니까 실제로 태을주 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지축이 흔들릴 때 이 몸이 틀어집니다. 뼈가 조금만 움직여도 죽을 둥 살 둥 할 텐데, 틀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는 쓸개고 심장이고 터지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도전道典 2:73:2~3)
외계 문명 시리즈 책에 보면, 외계인들이 전하는 메시지 중에 광자대光子帶(포톤벨트Photon Belt)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 태양계는 중심 태양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알시오네Alcyone를 통과하며 공전을 하는데, 이 한 주기가 26,556년이라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영적인 빛의 에너지 고리인 광자대(포톤벨트)를 통과하는 기간이 약 2천 년인데, 그렇게 통과하는 초입의 5~6일, 특히 3일간은 그야말로 우리가 불량 인류에서 우량 인류, 지금 세상의 혼탁한 인류에서 가을의 신선 종자로 태어나는, 우주의 결정적인 큰 기운을 받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기운을 받고서 점핑을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기운을 받고 낙엽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춘생추살春生秋殺의 그런 이치로요.
이와 관련하여 종도사님께서는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넘어가고 9대 행성이 공간 이동을 할 때 광자대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잘 닦은 사람은 빛의 대폭발이 일어난다. 키도 커지고 수명도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신선 공부를 한 사람들은 이때 모든 기운을 다 받는다.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거꾸러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심법을 잘 닦고 수행력도 제대로 길러서 앞으로 시두와 개벽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합니다. 만약 이것을 우습게 생각하고 “설마 내가 당하랴.”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그야말로 진리의 혼이 되어 가을개벽 대비를 잘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진리를 전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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