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파병 북한군, 현대전 적응해 나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병력들이 드론(무인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현대전에 신속히 적응하고 있다는 우려가 여러 경로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습득한 기술을 고국으로 돌아가 전파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견되며, 이러한 경험이 한반도에서 분쟁이 재발할 경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댓글
북한은 6.25 전쟁에서의 실전 경험밖에 없으며, 현재 러시아에 파병되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세포혁명 –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

스위스 출신 운동과학자 에릭 프랭클린의 신간 『세포 혁명 –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은 인체의 최소 단위인 세포를 이미지화하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훈련법을 제시한다. 프랭클린 메소드의 창시자로서 30년 넘게 움직임과 심상 훈련을 가르쳐 온 그는, 세포가 협업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의 움직임에 적용하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몸의 정렬을 개선하고 움직임의 효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며,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정신적 평온까지 도모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주요 댓글
몸속 세포를 일깨우는 세포 심상 훈련을 통해 신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내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어떻게 나의 세포를 깨우는지, 들어보세요^^
일본을 집어삼킬 ‘거대 지진’ 전조?…한반도까지 후폭풍

일본 정부 지진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30년 이내에 난카이南海 해곡에서 규모 8~9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80% 정도로 상향 발표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100~150년 주기로 반복되며, 한 번 발생하면 사망⋅실종자가 2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 9의 대지진이 발생하면 한국도 최대 30센티미터 정도 흔들릴 수 있어, 주변국 역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댓글
이게 무서운 게 발표가 30년이지, 당장 1분 뒤일지 내일이 될지 모른다는 거임.
미국 LA 집어삼킨 ‘기후 채찍’

미국에서 올겨울 극심한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는데, 한 해 전 같은 시기에는 홍수 피해가 심각했다. 기후학자들은 이런 상반된 현상을 ‘기후 채찍’이라 부르며, 지구 온난화로 증발량이 많아져 가뭄과 홍수가 번갈아 발생하는 악순환이 가속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지난해 홍수로 우거졌던 수풀이 올해 가뭄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산불 피해가 더욱 커졌다. 이런 극단적 기후 변동은 1975년부터 최근까지 31퍼센트 증가했고, 지구 기온이 3도 상승하면 그 폭이 52퍼센트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주요 댓글
#남의 일 아니다.
#종말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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