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명상 | 이달의 태모님 말씀 - 장차 사람 바다를 이루리라

[도전에피소드]

기미년에 이르러 각 지방에서 많은 신도들이 왕래하니 성도들이 구획을 정하여 치성 경비를 분담키로 하거늘
태모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며 “내가 농사를 지어서 여유가 있으니 내가 먹는 대로 치성을 봉행하라. 가난한 신도들에게 부담되게 할 수는 없으니 그리 알라.” 하시니라.
이어 고민환과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지금 인원이 적고 그로 인해 도무道務 진행이 어려움을 한恨하지 말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판밖에서 성도成道하여 들일 때에는 사람 바다를 이루는 가운데 너희들의 노고가 크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