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 명상 | 이달의 태상종도사님 말씀 - 일심으로 일해야 신명도 돕는다
[태상종도사님 말씀]
『대학大學』을 봐도 이런 말이 있다.
“심부재언心不在焉이면 시이불견視而不見하며, 청이불문聽而不聞하며, 식이부지기미食而不知其味하니라.”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다. 마음이 딴 데 가 있으니까.
나는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디 끌려 들어가 있었을 때도, 언제나 상제님 일만 생각하고 살았다. 어떻게 하면 단체를 성장시키고 포교를 많이 할까 하는, 심혈心血이 경주傾注되는, 마음과 피가 함께 기울어지는 정성, 상제님 말씀대로 일심이었다. 일심 기운을 가져야 신명들도 도와준다.
(도기道紀 130년 12월 27일 수원우만도장 순방 도훈 발췌,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