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 사람이 돌아가야 할 뿌리는 어떤 것입니까?

[생활 속에서 배우는 외국어]

생활 속에서 배우는 日本語



사람이 돌아가야 할 뿌리는 어떤 것입니까?


人が立ち返るべき根にはどのようなものがありますか
[히또가 타찌카에루베끼 네니와 도노요-나 모노가 아리마스까]

[도전 말씀]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今は原始返本する時代である。
이마와 겐-시 헨-뽄-스루 지다이데아루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血筋が正される時なので、
치스지가 타다사레루 도끼나노데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換父易祖する者と換骨する者は皆死ぬであろう。
칸-뿌에끼소 스루 모노또 캉-코쯔스루 모노와 미나 시누데아로-


핵심어휘
- 原始返本[겐-시 헨-뽄-] 원시반본
- 血筋が正される[치스지가 타다사레루] 혈통줄이 바로잡히다
- 換父易祖[칸-뿌에끼소] 환부역조


[증산도 백문백답]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부모와 조상입니다.

それは言うまでもなく、父母と先祖のことです。
소레와 유-마데모 나꾸 후보또 센-조노 고또데스

둘째로 ‘자기 역사의 뿌리’

二番目は、「自分の国の歴史の根」、
니방메와 ‘지분노 쿠니노 레끼시노 네,

곧 내 나라를 연 국조國祖와 민족의 뿌리인 시조始祖입니다.

すなわち自分の国を開いた国の祖と、民族の根の始祖です。
스나와찌 지분노 쿠니오 히라이따 쿠니노 소또, 민조꾸노 네노 시소데스

셋째로 ‘인류 문화를 있게 한 진리의 뿌리’입니다.

三番目は「人類文化を導いてきた真理の根」です。
삼방메와 ‘진-루이 붕-까오 미찌비이떼 키따 신-리노 네’데스


핵심어휘
-父母と先祖[후보또 센-조] 부모와 조상
-歴史の根[쿠니노 레끼시노네] 역사의 뿌리
-民族の根の始祖[민조꾸노 네노시소] 민족의 뿌리인 시조


語源 일본어! 그거 다 우리말이야! 마음대로 읽는 한자?


일본어에서 한자漢字는 들어온 경로에 따라서 다르게 읽습니다.

일본의 정사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A.D.(기원후) 285년 백제로부터 왕인 박사가 논어와 천자문을 일본에 전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연대는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처음으로 일본에 한자를 전한 나라가 백제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이 당시 백제는 중국 양쯔강 하구의 오吳나라와 교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일본에 전한 한자음은 오나라식 발음(오음吳音)이었습니다.

중국中國은 워낙 땅덩이가 커서 지역마다 발음에 차이가 많습니다. 게다가 일본은 시대가 변할 때마다 그 한자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여러 음을 공존시켰습니다. 처음에는 백제의 한자음, 7세기에는 당唐, 10세기 후에는 송宋 등, 오히려 중국과 더 가깝게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줄곧 한 가지 음으로 읽었는데 말입니다. 이것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신적 차이 때문이겠죠. ‘행行’을 예로 들어 볼까요?

▲修行(しゅぎょう)-行(ぎょう) : 오음吳音
▲旅行(りょこう)-行(こう) : 한음漢音
▲行脚(あんぎゃ)-行(あん) : 당唐, 송음宋音
한음은 당대의 장안 지방에서 사용된 음입니다.
- 『문화로 배우는 이야기 日本語』(김용운) -


회화 <고독한 미식가> 中



남자는 일도, 노는 것도 男っていうものは仕事も遊びも오또꼿떼 유-모노와 시고또모 아소비모

전부 어중간하게 하면 절대 안 돼. 中途半端がいちばんいかん。츄-또 한-빠가 이찌방 이깐

이거라고 정하고 これと決めたことは고레또 키메따 고또와

이걸 어중간하게 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나아. とことんやらなきゃ 何事も成し得んぞ。도꼬톤 야라나꺄 나니고또모 나시엔조

*仕事も遊びも[시고또모 아소비모] 일도 노는 것도
*中途半端[츄-또 한-빠] 어중간함
- 中途半端な態度[츄-또 한-빠나 타이도] 이도 저도 아닌 태도
- 中途半端な答え[츄-또 한-빠나 고따에] 어중간한 대답

*決める[키메루] 정하다. 결정하다, 약속하다
- 方針を決める[호-싱-오 키메루] 방침을 정하다
- 明日来ることに決める[아스 쿠루 고또니 키메루]
내일 오기로 약속하다

*とことん[도꼬톤-] 끝까지. 철저하게. 제대로
- とことんやらなきゃ[도꼬똔- 야라나꺄] 제대로 하지 않으면

*何事も成し得ない[나니고또모 나시에나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成し得る[나시에루] 이룰 수 있다,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