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제11주기 태상종도사님 어천치성
[포토&뉴스]
2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일시 : 도기 153년 2월 8일(수)
●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2월 8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2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본부 박덕규 수호사의 『환단고기』 역주본 해제 강독 2장 ‘동북아에 세운 한민족 최초 국가, 배달’ 부분에 대한 강독이 있었고, 2.12 선려화 치유수행 인천 행사에 대한 본부 이연수 종무원장의 도정 공유가 있은 후에,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으로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 태모님의 도는 개벽 진리이고 개벽 판을 인사로 성취하는 조화 진리기 때문에 우주관 공부를 제대로 통관해 봐야 진리 맛을 안다. 기본 진리 틀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깨달으면 누가 봐도 멋진 천하사 일꾼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환단고기는 상제님 태모님이 직접 구성하셔서 천상의 높은 제왕과 신성들을 보내 탄생한 작품이며, 태성령님이 ‘우주의 환단고기다.’ 이런 언어를 쓰셨다. 우주 변화원리 책을 시집 읽듯 해야 한다. 모든 것은 감성이 바탕이 돼서 이성이 일어나는 것이다. 진리의 전체 구조가 신교의 3박자 우주 진리 구성 원리로 해서 이신사 법칙과 우주관의 이통과 신도 및 역사관의 기본 틀을 통하는 거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올해부터 천지 대업의 일등방문 도수가 우리들 천하사 심법에서 발동이 돼서, 그 주인공의 마음을 가지고 대각하고 행동을 하는 시간대를 맞이했다. 서교에서는 ‘하늘에서 예루살렘이 내려오는데 신부가 신랑 맞을 준비를 하는 것 같더라.(요한계시록 21:2)’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상제님의 조화정부가 인간계에 탄생해서 완전한 우주의 신인합일로 새로운 역사 문명이 전개되는 것이다. 너희들의 모든 진실한 정성을 보이라. 매일 상제님, 태모님께 청수 떠 놓고 고하고, 모든 것은 의원 도수 발동으로 되는 거다. 전격적으로 새로운 일꾼들이 들어오는 것은 체험을 한 사람들이 의원 도수로 하나님의 부를 받아 가지고 되는 일이다. 상상도 못 하는 기운을 다 내려 주고 계신다. 천지 대업에 모든 꿈을 이루는 새 역사의 희망의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제11주기 태상종도사님 어천치성
●일시 : 도기 153년 2월 22일(수)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본부 괴정동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본부 괴정동
“나는 상제님 사업만 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다. 죽어도, 살아도 상제님 사업만 하는 사람이다.” (138.01.07 종의회 태상종도사님 도훈)
도기 153년 양력 2월 22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과 본부 괴정동에서는 태극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제11주 어천천지보은대천제를 봉행하였다. 당일 대치성 현장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등 일부 도생들만 참석하였으며 대치성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경건한 분위기로 치러진 대치성 봉행 후에는 본부 이종혁 총무원장이 2월 25일 서울 조화 선 포럼 행사와 동방신선학교 통합 진행 과정을 안내하는 도정 공유가 이어졌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바탕으로 대우주를 평화낙원으로 만들고 상제님 도업을 완수하시기 위해 평생을 진리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일관된 삶을 사셨으며, ”나는 정의正義로써 뭉친 사람이다. 나는 죽어서 신명神明이 돼서도 기어코 상제님 사업을 종필終畢, 꼭 하고야 말 사람이다. 그렇게 되어 있다. 독행천리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혼자 천 리를 가는데 백 번 자빠져도 굽히들 않는다. 나는 죽어도 굽히들 않는 사람이다.”라는 불굴의 정신을 신앙의 표본으로 보여 주셨다. 빛의 인간으로 성숙할 수 있는 후천 조화 신선 문명의 초석을 다져 놓으신 태상종도사님의 지고하신 가르침과 은혜를 다시 한번 기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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