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구도의 첫걸음, 入道

[이달의프로그램]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런 고민들을 수없이 해보셨을 것입니다. 풀리지 않는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방황하다가 마침내 상제님의 대도진리를 만나 신앙하는 첫 과정이 바로 입도입니다. 입도를 하는 것은 내가 진정한 인간으로, 천지의 아들딸로 태어나는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본 프로그램에서 기쁨으로 충만한 도생님들의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면서 죽음에 가까이 다가간 노인들을 늘 지켜보게 되니 삶의 의미와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조급함이 느껴질 때 지인으로부터 증산도를 소개받았습니다. 증산도 수행과 공부를 해보면 제가 찾는 길을 알게 될 것이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도장 방문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제가 가진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기에 도장 방문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태전대덕도장 서양숙 도생님 사연

“저희 가족은 고혈압 가족력이 있습니다. 최근 혈압약을 처방받기 위해 혈압을 쟀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최근 무슨 일이 있었냐며 굉장히 의아해하셨습니다. 오랫동안 혈압약을 먹어왔지만 수축기 혈압이 130 아래로는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혈압이 95~58까지 내려간 것이었습니다. 다시 재보고 다음날 다시 재보아도 이 혈압이 유지되는 것이었습니다. 증산도 입도 후 태을주를 읽은 지 보름 만에 평생 혈압약을 먹어야 했던 혈압이 정상이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태을주가 약이고, 태을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이 없다는 말씀을 몸으로 체득하니, 너무 기쁘고 신이 나서 이제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태을주를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전대덕도장 서양숙 도생님 사연


“저는 어린 시절부터 장로교회를 다니면서 기독교 신앙을 했습니다. 군복무 시절에는 군종병 생활을 했습니다. 잠결에 예수님께서 꿈에 나타나시기도 했습니다. 전역 이후에는 세계청년대학생연맹에 가입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대학졸업 후에는 전도사, 목사 생활을 10여년 하다가 그만두고 결혼 후 2남 1녀의 자녀를 둔 가장의 삶을 살았습니다. 결혼 10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 나이 50세가 되자 저 자신을 새롭게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후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다시 찾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몸이 아파 집에서 쉬던 중에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았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강세하셨다는 강의를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이분이 하나님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증산도 진리를 통해 나를 바로세우고 천지의 뜻을 이루는 태일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해주신 조상님과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께 감동과 기쁨의 눈물로 고마움을 올립니다.” -천안구성도장 김종표 도생님 사연

“수행을 하면 몸이 가볍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오주와 운장주를 읽다보면 누군가 나를 지켜주는 느낌이라 든든하고 편안했어요!” -청주우암도장 정대현 도생님 사연


“우리 역사는 말살되고 단절되었으며, 내가 배웠던 역사는 왜곡된 역사였음을 내 나이 80세가 되어서야 깨닫고 보니, 지난 과거가 부끄럽기도 하고 억울하며 원망스러운 감정까지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늘 새벽에 일어나 소복 입고 뒷마당에 있는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놓고 꿇어앉아 두 손 모아 비셨습니다. 올해 새해를 맞이해서 제 인생의 마지막 목적지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이 개벽이다 책 뒤쪽에 있는 도장 주소록을 보고 가장 가까운 서울목동도장을 찾아갔습니다.”
-서울목동도장 유 석 도생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