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명상 |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라. 우리 일은 가장 비전 많은 일이다”

[태상종도사님 말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증산도 2변과 3변 도운의 초석礎石이자 후천 오만 년 천지일심 신앙의 사표이시다.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에는 구수한 일상 언어 속에 대경대법한 진리의 큰 틀이 담겨 있다. 도훈 중에서 ‘진리의 정의, 신앙 자세, 천하사의 대의, 올바른 심법, 바른 처세법’ 등에 대한 핵심 말씀을 추렸다.


이 자리에 앉은 우리 신도들이 바로 천지의 열매가 될 주인공이다. 사람은 각개가 소천지小天地, 소우주다. 천지에서 사람 농사를 지어서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데, 천지를 대신해서 그 일을 하는 천지의 대역자, 상제님의 대역자, 참하나님의 대역자가 바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상제님의 신도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자기 자신을 만져 봐라,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이 바로 참하나님의 일을 하는 바로 그 참사람이다.
(2006년 12월 개벽지 / 1361112 증산도대학교 말씀, 태을궁)

우리 신도들은 다 긍지와 자부심부터 가져라. 우리들은 “옥황상제, 참하나님의 당당한 신도다. 참하나님의 성도다.” 우리는 선천세상의 한 나라 대통령보다 다 나은 존재다. 이 자리 여기까지 왔으니까 그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조금 더 힘을 내라. 이제 방송국도 열고 여건이 다 갖춰지지 않았어? 힘을 내자! (복창) 힘을 내자! (복창) 힘을 내자! (복창)
(1380602 종의회 말씀, 태을궁)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긍지矜持와 자부自負, 자신감自信感을 가지고 박력迫力과 용기勇氣를 가지고서 일을 추진해야 된다. 그래야 신명도 응기가 되고, 듣는 사람도 “과연 참 좋다.” 하고 긍정을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암만 옳은 소리를 한다 하더라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가면적으로 자신 없는 말을 하면 절대로 일이 안 되게 되어 있다. 꼭 될 일도 안 된다. 그러니 긍지와 자부, 자신감부터 가져라. (1370514 종의회 말씀, 태을궁)

우리 상제님 진리, 증산도는 알고 보면 내내 불교의 매듭 진리이고, 기독교의 매듭 진리, 유교의 매듭 진리이다. 증산도에 들어오면 정답을 찾는다. 불제자도, 기독교인도, 증산도에서 믿는 상제님, 원하나님을 만나야 정답을 찾는다. (1380123 전주순방 말씀, 전주덕진도장)

우리가 하는 이 일은 오만 년 혈식천추血食千秋 도덕군자道德君子가 되는 일이다. 자자손손子子孫孫 계계승승繼繼承承해서 오만 년 부귀영화를 누리도록 진리를 전해 주는 일이다. 인류 역사가 생긴 이후로 가장 비전 많은 일이 우리 일이다. (2007년 11월 개벽지 / 1370912 대구순방 말씀, 대구만촌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