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포교하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道紀 139년 7월 19일(일), 신입신도 연수 교육, 증산도교육문화회관
왜 이 세상이 다 죽게 되느냐? 천지의 이법이라는 것은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인다. 그것만 거듭하는 것이 천지의 이법이다.
천지에서 죽이는 세상에 옥황상제님이 오셔서 지나간 세상을 전부 정리해서 새 세상을 창출하려고 하셨다. 그래서 9년 동안에 대략 앞 세상이 나아갈 틀을 짜 놓고 가셨다.
이 지구가 한 바퀴 둥글어 가는 시간대는 129,600 도다. 이게 지구 일 년이다. 그런데 우주 일 년은 129,600 년이다. 지구년은 129,600 도, 우주년은 129,600 년.
봄철에는 물건을 낳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이 되면 진액을 전부 거둬들인다. 뿌리 기운, 마디 기운, 줄거리 기운 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가을철이 되면 제가 제 모습을 찾는다. 콩을 심었으면 콩이, 녹두를 심었으면 녹두가, 팥을 심었으면 팥이 열린다. 만유 생명체가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 본래 제 모습을 찾는다.
대우주 천체권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다. 우주년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다. 천지일월天地日月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형성돼 있는 것이다.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다. 금화金火가 교역되는 것이다. 금왕지절金旺之節은 화왕지절火旺之節과 상극이니까 교역이 될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개벽이 일어나는 것이다.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하는 수밖에 없다.
가을철에는 유형문화와 무형문화, 형상이 있는 문화와 형상이 없는 문화가 합일合一해서 열매기 문화가 나온다. 신명과 사람이 하나로 합해지는, 통일 문화가 나온다. 신명은 사람을 만나야 성공하고, 사람은 신명을 만나야 성공한다.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문화다.
백 대, 2백 대 조상이 자자손손子子孫孫 계계승승繼繼承承해서 지금까지 내려왔고, 그 자손들이 여기에 하나씩 앉아 있다. 조상들이 두 손 움켜쥐고 달음질하고 기가 막히게 씨알을 추려서 가져다 놓은 것이다.
여기서 잘 붙어 살아남으면 자기 조상, 50대 할아버지, 백 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살아남는다. 그 자손이 나무로 말하면 수냉이, 숨구멍이다. 자손이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면 숨구멍이 없어서 그 조상들이 살 수가 없다. 하늘에 호소해도 소용없고, 땅에 호소해도 소용없고, 어디에도 호소할 데가 없다. 그것이 천지자연의 이치다.
욕심도 소용없고, 잘난 척해도 소용없다.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살고 난 다음 이야기 아닌가. 죽었는데 무엇이 있나? 정성이 지극한 사람은 자면서 꿈에서도 포교를 한다. 여기 종도사를 닮으면 된다.
저 밖에 풀밭에 가서 봐라. 풀이 제멋대로 크다가 상설霜雪이 오면 그냥 다 없어져버리고 만다. 그런데 바늘만 한 풀도 저 생긴 대로 거기서 씨가 나서 여문다. 잔디 씨, 그게 가을이 되면 여물고 싶어서 여무는 것도 아니다. 대자연 섭리에 따라 태고시대부터 씨가 여물어서 내려오는 것이다.
김지 이지 박지 최지, 사람은 똑같은데 핏줄이 다르다. 오십 대조代祖, 백 대조 조상이 자기 자손만 좇아다닌다. 내가 백 대조 할아버지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 할아버지가 여기 앉아있는 것이다.
가을철에는 천 년 전, 만 년 전의 그 잔디 씨가 결실을 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이 다 백 대조 할아버지 두겁을 쓰고 앉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자기 조상이 다 각자의 하나님이다. 우리가 믿는 옥황상제님, 증산 상제님은 둘째 하나님이다.
지금 개벽을 하려고 하는데 무슨 타령을 하나? 지식 자랑도 다 소용없다. 여기는 무슨 글공부하고 지식 파는 점포가 아니다. 다만 개벽하는 세상에 상제님 진리를 믿어서 살 수가 있다. 그러니 상제님 진리를 전해서 가족도 살리고 남도 살려 주어라.
발 벗고 나서서 진리를 전하라. 정성껏 하면 신명들이 도와준다. 반드시 포교를 할 수가 있다.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면 뭣 하는가? 개벽하는데 어떻게 사는가?
천지에서 죽이는 데는 무슨 윤리고 도덕이고 그런 것이 없다. 윤리도덕은 사람끼리 하는 소리일 뿐이지, 천지에서 부자간이나 형제간을 따지나? 가을에 서리를 내려서 죽이는데 풀보고 ‘네 사촌이 어떤 게냐?’ 하고 따지느냐 말이다.
공연스레 욕심 갖지 말라. 욕심 다 버려 버리고 상제님 진리를 전해라. 조금 있으면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된다. 내가 여태 여러 천 시간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포교를 잘 안 한다. 나는 진리의 사도使徒로서 진리를 평할 뿐이다. 복 있는 사람, 눈치 있는 사람, 살고 잘되고 싶은 사람은 달려 붙어서 진리를 전하라.
지금은 살기 위해 발악이라도 해서 상제님을 신앙해야 한다. 상제님 진리권에서 떨어지면 끝이다. 다른 아무런 방법이 없다.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라’, 천하의 대세에 어두운 자는 죽는 수밖에 없다.
우리 상제님 진리는 아주 싱싱한 진리다. 염색染色이 하나도 안 된 천지의 진리다. 우주 원리는 염색이 안 된다. 진리가 어떻게 변하는 수가 있나?
처음 신앙하는 열정, 그 초발심을 가지고서 하면 열 명, 스무 명 포교를 금방 한다. 빨간 정성 가지고서 냅다 날뛰면 금방 일이 된다.
우리 상제님 신도는 천지의 역군이다. 하늘땅의 수족手足이다. 하늘땅은 말도 못하고 수족도 없지 않은가? 우리 일은 천지의 대역자代役者가 되는 일이다. 천지 일을 대신 역사役事하는 굉장한 일이다.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요, 천지를 담는 그릇이다. 증산도는 선천에서 다음 세상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다. 이 지구상에서 사는 67억 인구는 증산도라는 생명의 다리를 밟지 않고서는 다음 세상으로 갈 수가 없다.
천지에서 죽이는 세상에 옥황상제님이 오셔서 지나간 세상을 전부 정리해서 새 세상을 창출하려고 하셨다. 그래서 9년 동안에 대략 앞 세상이 나아갈 틀을 짜 놓고 가셨다.
이 지구가 한 바퀴 둥글어 가는 시간대는 129,600 도다. 이게 지구 일 년이다. 그런데 우주 일 년은 129,600 년이다. 지구년은 129,600 도, 우주년은 129,600 년.
봄철에는 물건을 낳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이 되면 진액을 전부 거둬들인다. 뿌리 기운, 마디 기운, 줄거리 기운 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가을철이 되면 제가 제 모습을 찾는다. 콩을 심었으면 콩이, 녹두를 심었으면 녹두가, 팥을 심었으면 팥이 열린다. 만유 생명체가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 본래 제 모습을 찾는다.
대우주 천체권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다. 우주년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다. 천지일월天地日月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형성돼 있는 것이다.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다. 금화金火가 교역되는 것이다. 금왕지절金旺之節은 화왕지절火旺之節과 상극이니까 교역이 될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개벽이 일어나는 것이다.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하는 수밖에 없다.
가을철에는 유형문화와 무형문화, 형상이 있는 문화와 형상이 없는 문화가 합일合一해서 열매기 문화가 나온다. 신명과 사람이 하나로 합해지는, 통일 문화가 나온다. 신명은 사람을 만나야 성공하고, 사람은 신명을 만나야 성공한다.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문화다.
백 대, 2백 대 조상이 자자손손子子孫孫 계계승승繼繼承承해서 지금까지 내려왔고, 그 자손들이 여기에 하나씩 앉아 있다. 조상들이 두 손 움켜쥐고 달음질하고 기가 막히게 씨알을 추려서 가져다 놓은 것이다.
여기서 잘 붙어 살아남으면 자기 조상, 50대 할아버지, 백 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살아남는다. 그 자손이 나무로 말하면 수냉이, 숨구멍이다. 자손이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면 숨구멍이 없어서 그 조상들이 살 수가 없다. 하늘에 호소해도 소용없고, 땅에 호소해도 소용없고, 어디에도 호소할 데가 없다. 그것이 천지자연의 이치다.
욕심도 소용없고, 잘난 척해도 소용없다.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살고 난 다음 이야기 아닌가. 죽었는데 무엇이 있나? 정성이 지극한 사람은 자면서 꿈에서도 포교를 한다. 여기 종도사를 닮으면 된다.
저 밖에 풀밭에 가서 봐라. 풀이 제멋대로 크다가 상설霜雪이 오면 그냥 다 없어져버리고 만다. 그런데 바늘만 한 풀도 저 생긴 대로 거기서 씨가 나서 여문다. 잔디 씨, 그게 가을이 되면 여물고 싶어서 여무는 것도 아니다. 대자연 섭리에 따라 태고시대부터 씨가 여물어서 내려오는 것이다.
김지 이지 박지 최지, 사람은 똑같은데 핏줄이 다르다. 오십 대조代祖, 백 대조 조상이 자기 자손만 좇아다닌다. 내가 백 대조 할아버지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 할아버지가 여기 앉아있는 것이다.
가을철에는 천 년 전, 만 년 전의 그 잔디 씨가 결실을 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이 다 백 대조 할아버지 두겁을 쓰고 앉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자기 조상이 다 각자의 하나님이다. 우리가 믿는 옥황상제님, 증산 상제님은 둘째 하나님이다.
지금 개벽을 하려고 하는데 무슨 타령을 하나? 지식 자랑도 다 소용없다. 여기는 무슨 글공부하고 지식 파는 점포가 아니다. 다만 개벽하는 세상에 상제님 진리를 믿어서 살 수가 있다. 그러니 상제님 진리를 전해서 가족도 살리고 남도 살려 주어라.
발 벗고 나서서 진리를 전하라. 정성껏 하면 신명들이 도와준다. 반드시 포교를 할 수가 있다.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면 뭣 하는가? 개벽하는데 어떻게 사는가?
천지에서 죽이는 데는 무슨 윤리고 도덕이고 그런 것이 없다. 윤리도덕은 사람끼리 하는 소리일 뿐이지, 천지에서 부자간이나 형제간을 따지나? 가을에 서리를 내려서 죽이는데 풀보고 ‘네 사촌이 어떤 게냐?’ 하고 따지느냐 말이다.
공연스레 욕심 갖지 말라. 욕심 다 버려 버리고 상제님 진리를 전해라. 조금 있으면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된다. 내가 여태 여러 천 시간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포교를 잘 안 한다. 나는 진리의 사도使徒로서 진리를 평할 뿐이다. 복 있는 사람, 눈치 있는 사람, 살고 잘되고 싶은 사람은 달려 붙어서 진리를 전하라.
지금은 살기 위해 발악이라도 해서 상제님을 신앙해야 한다. 상제님 진리권에서 떨어지면 끝이다. 다른 아무런 방법이 없다.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라’, 천하의 대세에 어두운 자는 죽는 수밖에 없다.
우리 상제님 진리는 아주 싱싱한 진리다. 염색染色이 하나도 안 된 천지의 진리다. 우주 원리는 염색이 안 된다. 진리가 어떻게 변하는 수가 있나?
처음 신앙하는 열정, 그 초발심을 가지고서 하면 열 명, 스무 명 포교를 금방 한다. 빨간 정성 가지고서 냅다 날뛰면 금방 일이 된다.
우리 상제님 신도는 천지의 역군이다. 하늘땅의 수족手足이다. 하늘땅은 말도 못하고 수족도 없지 않은가? 우리 일은 천지의 대역자代役者가 되는 일이다. 천지 일을 대신 역사役事하는 굉장한 일이다.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요, 천지를 담는 그릇이다. 증산도는 선천에서 다음 세상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다. 이 지구상에서 사는 67억 인구는 증산도라는 생명의 다리를 밟지 않고서는 다음 세상으로 갈 수가 없다.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