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립동이 정성수행공부 외

[독자마당]

올 1월 전국 청소년포교부 ‘초립동이 7일 정성수행’이 시작된 후 지방도장에서 태을주의 조화세계를 체험한 사례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초립동이 도수와 선매숭자 도수를 실현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번 을미년 청소년포교부 성도님들의 정성수행 공부에 지방 성도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정기치성에서 어린이포교부 성도들이 치성석 맨앞자리에 서서 부모님과 함께 분향명촉을 합니다. 제물치성이 있을 때는 초립동이 성도님들을 아헌관으로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이제는 제법 의젓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신앙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니 신앙심도 함께 깊어집니다.


계수기 칠형제


만화 드래곤볼에서는 흩어져 있는 일곱 개의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면 신룡神龍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태을주 계수기 일곱 개가 모이면 어떤 조화가 터질까요? 아~ 예 그렇군요. 병들어 죽어가는 삼계를 살려내는군요. 이들의 손에 ‘살릴 생生자’가 주어져 있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대보름날 찾아온 꼬마 손님들


때는 바야흐로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통영시민들을 위한 살릴 생生자 활동을 하기 위해 판을 깔고 있었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의 부스를 찾아와주신 세 명의 귀인들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팔에 깁스까지 하고서 아픈 몸을 이끌고와 역사찾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경남 통영에 초립동이 기운이 크게 일어나기를 기원해봅니다.-통영 손성일

대학생포교부의 거침없는 살릴 생生자 공략!!


신학기를 맞이하여 대포전사들이 대학캠퍼스에서 ‘살릴 생生’자 전하기에 여념이 없네요.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을 대학 새내기들이 천하창생을 새사람으로 만드는 진짜 ‘대학’인 상제님의 도를 만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유물하나로 참 역사를 알다!
솟대가 그려져 있는 농경문 청동기. 기원전 4세기경 유물로 추정되는 이 청동기는 솟대신앙이 실재로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솟대(새 모양의 나무)는 소도蘇塗(성스런 지역)를 알려주는 표식으로 이것과 유사한 것이 일본신사를 지키는 도리이(鳥居)이다. 둘 다 신목神木 사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목의 기원은 배달국 신시에 세워진 신단수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황희 정승의 일화
황희 정승이 어느 날 천장이 뚫려 비가 새는 바람에 우산을 쓰고 밤새우며 한 얘기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우산 없는 집은 어떻게 하나?” - 이상헌,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