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9월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 상생월드센터 상량식上梁式 고유제告由祭
[포토&뉴스]
9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도기 154년 9월 11일(수)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온라인 줌, 도무넷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4년 양력 9월 11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9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일정은 서울동대문도장 원유근 수호사의 『이것이 개벽이다』(개정 3판) 상上권 2부 2장 강독과 서울동대문도장 한재환 태을랑의 ‘빛의 몸을 만들기 위한 내 몸 바로 알기(2)’ 줌 강의가 있은 후에 종도사님의 마무리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우리가 살고 있는 대자연과 인간의 문명, 그 변화의 위대한 목적지가 새로운 창조를 의미하는 개벽開闢이다. 완전히 다르고 멋진 새 세상이 열린다. 어머니가 옥동자를 낳기 위해서 엄청난 진통을 하듯이 지금 일어나는 모든 변화가 힘들고 고통스러우며 큰 희생도 있지만, 그것은 무궁한 빛의 영원한 생명 세계가 열리는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개벽의 파도라는 것은 무궁한 새로운 창조, 영원한 빛의 세계를 여는 변혁의 몸짓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개벽기에는 반드시 영성 문화를 바탕에 두고 수행을 해야 생존할 수 있고, 그것은 곧 상제님 진리를 만나는 일이다. 수행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일을 하든지 누워 있든지 쉬든지 간에 늘 마음속에서 수행하는 것이 충족되면 일이 잘되고 건강도 좋아진다.
●세 가지 꽃을 빨리 받아서 스스로 체험을 해야 한다. 우리 인류의 원형 문화, 신교의 삼신 망량님 문화가 무엇인지 몸으로 도통을 하는 것이다. 세 개의 꽃을 하나의 빛의 오오라로 만들면, 몸에서 출렁거리며 눈도 밝아지고 치유하는 데 있어서도 기운이 더 강해진다.
●언제 어디서나 늘 여의주 수행이나 율려화 꽃나무 수행 같은 것을 열심히 해야 한다. 수행을 통해 작은 율려화, 빛의 태양 세계를 흡수해서 하단전에 빛의 태양을 만들면 상단전에서 눈이 열리고, 그다음 단계에서 몸에 있는 인간의 유전자와 신의 유전자를 통합하게 된다.
●여의주를 안 받는 것은 상제님 도생이라 할 수 없다. 앞으로 시두가 몰려올 때는 생존이 아주 불가능하게 된다. 여의주를 넘고 율려화를 넘어서 빨리 나아가야 한다. 입도를 하면 반드시 여의주를 받아서 그 수행 단계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된다.
9월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일시: 도기 154년 9월 21일(토)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4년 양력 9월 21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일정으로 먼저 “천지는 사람 농사를 짓는다”라는 제하의 상생방송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도훈을 받든 후, 대구대명도장 황남은 어포 지도교사의 도훈 요약 정리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학년 태을랑을 대상으로 본부 김병훈 담당의 『어린이 환단고기』 ‘간행사와 목차’ 부분 교육이 있었고, 더불어 즐거운 진리 게임과 함께 교육 참여 소감과 통정의 시간을 가진 뒤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태상종도사님 도훈 정리]
●만유의 주체가 사람이다. 만물이란 것은 사람이 생활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사람이 주체가 되어서 천지의 역사를 사람이 대신한다. 일 년의 춘하추동 사시에 초목 농사를 짓는 것과 같이 대우주는 사람 농사를 짓는 것이다. 역사라는 것이 무한하게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둥글어 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다. 사람도 추수하는 시점이다.
●이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결실을 하는 때, 알갱이가 여무는 시기를 맞이했다. 결실 문화, 성숙된 문화, 가을의 열매기 문화가 우리 증산도다.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통일 문화, 열매 문화가 창출된다. 가을에 그 문화를 매듭짓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
●원한 맺힌 신명들이 하늘 땅 사이에 가득히 찼다. 상제님이 신명 세계를 조직해서 앞 세상 둥글어 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셨다. 이것이 천지공사다. 이런 진리를 교육시키는 데는 증산도밖에 없다.
●상제님을 따르는 자는 삼생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 전생과 현생과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과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 조상의 음덕으로 상제님을 믿게 된다.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야 조상 신명들도 산다. 그래서 여기 앉아 있는 우리들이 우리 조상들의 대타이다.
●지금은 인종의 씨를 추리는 때, 사람 농사를 지어서 사람 추수를 하는 때다. 상제님 진리라 하는 것은 남 죽는 세상에 살고, 나 사는 성스러운 진리로 남도 살려 주고, 나 살고 남이 산 그 뒤 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진리이다.
●민족적 위치에서 인간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전 인류도 건져 줘야 한다.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는 살려야 된다. 신앙인으로 상제님을 대신해서, 천지를 대신해서, 상제님 진리에 합치되는 그런 신앙생활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상생월드센터 상량식上梁式 고유제告由祭
“상량이오!”
종도사님의 선창으로 모두 함께 ‘상량이오!’를 외치자 상생월드센터의 상량보(마룻대)가 서서히 대신전의 중심 트러스를 향해 올라갔다. 상량보에는 종도사님의 상량문과 더불어 전국 도장 책임자, 재무수호사, 천록봉직자와 추경선랑단 등 증산도의 근간이 되는 분들과 ‘상량식 특별 기부자’를 포함하였다.
상량 명판에 등재하지 못한 도생들 및 기원 대상자들의 명단도 리본에 새겨져 기원줄에 매달려 올라갔다. 형형색색의 리본과 함께 우리들 각자의 소원들도 매달려 저 높이 올라갔다. 이 기원줄과 대상자 명단 역시 영구 보관 예정이라고 한다.
▷일시 : 8. 31(토) 오전 10시 30분
▷장소 : 상생월드센터 착공 현장(충남 논산시 상월면)
▷장소 : 상생월드센터 착공 현장(충남 논산시 상월면)
“저는 오늘 세 가지에 놀랐습니다. 이곳 논산시 상월면 아름다운 천혜의 땅, 이곳에 성전을 내려 주신 데에 놀랐고, 이 웅장함에 놀라고 압도를 당하고, 또 신도 여러분의 성심에 뜨거운 놀라움을 갖게 됩니다.”
- 백성현 논산시장
“여러 어려움 속에서 우리 민족의 중심지이고 우리의 기가 서려 있는 계룡산, 여기에서 상생월드센터가 상량식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또다시 우리 민족이 역사의 물꼬를 바꾸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떨리는 마음입니다.” - 김삼열 (사)독립유공자유족회장
“오늘 상생월드센터가 1만 년 한국인의 문화, 역사의 총결정체로 그리고 미래 문화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자리를 잡는 실제적인 새 역사의 출발점, 그 거룩한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종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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