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가르침이 동방 신교神敎 문화에 영향을 받아
[영성을깨우는기도]
*우리 함께 일(1)수이시며, 삼(3)수이시며, 칠(7)수이신 하나님을 알아보도록 하자.
*위대한 도는 하나이지만,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며, 셋은 일곱으로 되어 우주를 나타난 것으로 채운다.
*성령의 수는 일곱이며 하나님은 그의 손에 시간의 일곱을 쥐고 계신다.
(보병궁 복음서 9:14, 9:25, 96:23)
*보병궁 복음서에는 예수와 그의 가르침의 요람이 되는 인류 원형 문화의 맥락을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구절들이 많다. 한 가지 예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구절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가르침은 동방 신교神敎 문화의 천지부모天地父母 사상이 전수된 것으로, 예수가 동방으로의 유학 여정을 통하여 전해 들은 여러 원형 문화적 가르침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예수가 하나님을 ‘일(1)수이시며 삼(3)수이시며 칠(7)수이신 하나님’(9:14)으로 인식하였고, ‘성령의 수는 일곱이며 하나님은 그의 손에 시간의 일곱을 쥐고 계신’(96:23) 것으로 이해했다는 대목은 매우 특별하다. 예수 가르침의 핵심이 9,000년 동방 신교神敎 문화의 원형 정신인 천부경 문화에 깊이 영향 받아 태동되었음을 짐작케 하기 때문이다. <역자 서문 중에서>
◎출처 : 보병궁 복음서|저자 리바이 다울링|번역 상생문화연구소|상생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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