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주 증산 상제님 어천 대치성 / 8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광주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포토&뉴스]

제115주 증산 상제님 어천 대치성



●일시 : 도기 154년 양력 7월 29일(월)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괴정동 본부



도기 154년 양력 7월 29일(음력 5월 2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제115주기 증산 무극상제님 어천御天 대천제가 봉행되었다.

이날 일정은 대치성을 성대히 봉행한 후, 본부 포교원장 김남운 수호사의 칠성 도수 완수 및 정성 공부에 관한 도정 공유, 본부 이준석 종무실장의 상생월드센터 상량식(8월 31일) 관련 상황 공유가 있었다. 이어 종도사님 마무리 도훈 말씀으로 이어졌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오늘 이 어천절 치성의 의미는 상제님이 왜 두 번 죽으셨는가 하는 데 있다. 그 첫 번째는 안필성安弼成 성도에 대한 사건이다. “필성아 꼭 네 손으로 나를 장사 지내라.” 이것은 상제님의 성체를 묻는 장례식이다. 안필성은 ‘안安’씨가, ‘필弼’은 ‘반드시 필必’ 자와 같고, ‘성成’은 꼭 이룬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적인 내적 종통대권 전수다.

두 번째, 6월 24일 공식적으로 우주의 절대 주권자로서 떠나신 바로 그 어천절은 선천 상극의 운수 시대를 끝내고 가을 우주를 창조하시기 위해서 온 우주의 아버지가 천지공사를 마무리 지으시고 돌아가시는 날이다. 『도전道典』에 ‘일입유日入酉’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때 그 ‘일’이라는 것은 우주의 태양이다. 우주의 태양의 날이 곧 상제님이 돌아가시는 날이다.

●우리는 판몰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판을 다 뒤집을 수 있는 지혜,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다음에 상제님 천하사에서 사람을 많이 못 살리면 ‘이거 안 되는구나.’ 하고 각성해 움직여야 한다. 그러면, 살릴 생 자 포교도 잘되고 그걸로 수행도 잘되고. 수행이 잘되니까 포교도 잘되고 선순환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상제님의 도생들이 후천 5만 년의 최상층 귀족 계급에 그 뿌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건 진리 정신이 그런 것이다. 선천에는 부귀빈천이 있으나, 앞 세상 후천에는 존귀빈천尊貴貧賤이다.

●우주의 공간과 시간. 거기에 대한 무궁한 깨달음. 거기에 대한 이 조화를 여기다 담는 율려미선화. 아름다움에 대해서 최상의 도통을 할 수 있고, 선덕에 대해서 우리가 진정한 깨달음을 갖고 이 세상 사람들을 정말로 불쌍하게 여기는 자비로운 마음이 체득이 되어, 진정으로 사람을 많이 살릴 수 있는 원천적 도통 기반이 율려미선화에서 이루어진다.

●상제님 태모님께 기도하면 무조건 된다. 참마음으로. 그리고 이 주문 자체가 무궁한 삼신일체 삼신 망량님이다, 그런 절대 도통 조화권 그 자체다, 그 마음이 있어야 된다. 그럼 누구도 다 된다.

●우리의 뿌리는 차경석 월곡 태제님이다. 그분은 우리들의 신앙의 아버지고 새로운 역사의 근거다. “너희 어머니는 파종 씨를 뿌렸고 경석이는 이종을 맡았고 추수할 사람은 다시 있다.” 우리는 천하를 추수하는 사람들이다. 추수꾼은 그 추수 대상자에 대한 사무친 기도와 마음, 피와 눈물을 가져야 하고, 인류의 선천 5만 년 역사를 종결짓는 바로 그 주인공을 내가 직접 점을 찍을 수 있는 심법을 가져야 한다.

●모든 것은 참여에 있다. 참여가 선천 5만 년 역사를 종결짓는 궁극의 정의이기 때문이다. 원형이정元亨利貞의 풀이에서 ‘이利는 의지화義之和’이다. ‘의지화’라고 하는 말은 정의로서 세상을 평정한다, 조화를 시킨다, 하나 되게 한다는 뜻이다.



8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도기 154년 8월 4일(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4년 양력 8월 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8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일정은 서울동대문도장 원유근 수호사의 『이것이 개벽이다』(개정 3판) 상上권 2부 1장 강독과 청주중앙도장 하민석 수호사의 ‘빛의 몸을 만들기 위한 내 몸 바로 알기’ 줌 강의가 있었다.

이후 본부 포교원 노윤석 차장이 현장 포교 활동과 관련된 포교 정책 공유를 하였고, 본부 포교원장 김남운 수호사의 페이스북 및 블로그 실무 교육과 태전유성도장 황인숙 포정의 패널 및 가판대 활동 실무 교육, 본부 류두현 담당의 상가 개척 실무 교육, 서울강남도장의 SMS 포교 사례 발표, 본부 양은모 수호사의 지인포교 실무 교육, 그리고 부산광안도장 김현 도생의 유튜브 활동 사례 발표가 있은 후에 종도사님의 마무리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상제님께서 “도훈을 보리라.” 하시고 그 당시 성도님들에게 대세의 결정판을 직접 조화로 보여 주셨다. ‘나의 형체가 사두용미니라.’ 이것은 나의 일이 되어 가는 시간 때인 년을 이야기한 것이다. ‘진사에 성인출, 오미에 낙당당’이다, 이런 말씀이 있다. 진사년은 3변 추수 도운의 시대 50년째, 이것이 갑진, 을사이다. 이때로부터 용의 꼬리처럼 굽이치는데 이 말은 상제님의 신의 한 수가 된다.

●대우주의 실상은 영원한 빛으로 충만한 망량 세계, 망량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 공간, 우주의 영원계, 본체계 그 세계와 하나가 되는, 빛의 신선 문화 도통법을 전수하는 그 시간이 활짝 열리면서 판몰이 도운으로 들어간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물을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 수행은 천지 조화권을 쓰는 것이다. 마고 할머니가 내려 주신 우주 망량의 무궁한 빛의 세계로 들어가서 사는 것이다. 우주의 빛의 참모습이라는 것이 거대한 한 송이 꽃이기 때문에 그 꽃을 위해서 빛의 몸으로 만드는 것이다.

●책을 안 읽으면 일꾼이 안 된다. 요약 정리가 최종 결론이다. 요약 정리는 자기 계발과 교육의 효율성에서 너무도 중요하다. 도전道典을, 개벽 책을, 진리 책을 처음 다시 읽는 거다. 우주변화의 원리도 정리를 해라.

●일심은 ‘성경신誠敬信’이다. 성경신의 그 일심은 구체적으로 연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다. 정성을 가져야 일심을 갖는다. ‘성誠’은 한마음, 꾸준히 하는 것,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두 번째 ‘경敬’이라는 것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고, 세 번째 ‘신信’이라는 것은 행동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내가 우주의 빛의 세계인 여의주 수행을 하고 율려화를 받아서 우주의 태양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천부경의 본심본태양이다.

●상제님 무극대도는 우주를 정복하는 진리다. 개벽 책을 봐야 일꾼이 되고 제대로 된 신앙을 하겠다며 자기 스스로 각성을 하게 된다. 내가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내가 하는 만큼, 깨진 만큼, 인식을 하는 만큼 눈으로 보면서 수행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물질의 빛의 경계를 넘어서 우주의 빛의 세계를 보는 것이다. 우리 문화는 한 글자로 밝을 ‘환’ 자, 다른 말로는 ‘랑’이라고 한다.

●『도전道典』을 즐겨 읽고 영어를 제2의 한국어로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우리들이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집안에 우환이 있어도 용기를 내서 내 몸을 빛의 인간으로 만든다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교육에 참여하며 쓰는 것에 재미를 붙여라. 영혼의 정화라는 것이 쉬운 게 아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하면 된다.



광주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일시 : 도기 154년 8월 25일(일)
●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도기 154년 양력 8월 25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빛과 꽃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2024 상생월드 힐링 선仙 포럼 우주 광명의 빛꽃 선정화 명상 수행’이 개최되었다. 이 선 포럼은 STB 상생방송에서 주최하고 〈상생월드 힐링 선仙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당일 동방신선학교 수행센터에서도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당일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으며 우주 광명의 빛꽃 선정화 명상 소개와 수행 체험 사례 영상을 시청한 이후 안경전 종도사님과 함께 1만 년 신선 수행인 우주 광명의 빛꽃 선정화 명상 수행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행과 명상에 대한 담소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인간의 영원한 생명의 실상, 무궁한 그 빛의 조화 세계를 석가 부처님은 한 송이의 거대한 꽃임을 전하였습니다. 대우주라는 것은 우주 생명의 영원한 존재의 참모습을 한 송이 꽃으로 수놓은 것임을 전한 것이 화엄경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문화가 천지에 꽉 차 있습니다. 그 주제가 뭐냐. 한 글자 밝을 환桓, 우주 광명 빛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우주 존재 자체가 빛입니다. 수행이란 무엇을 닦아서 행하는 거냐.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와 이 우주 만물의 본래 참모습을 보는 것이며, 빛 자체가 거룩한 영적 존재입니다.

●지구촌 수행 문화가 원형을 잃어버렸습니다. 모든 인간의 정서적 우울증, 수면 부족, 불면증 등은 호흡을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우주의 빛을 마시지 않고 목구멍으로 숨을 쉬기 때문입니다. 모든 수행 체계에서 하나의 결론은 진식호흡眞息呼吸을 해야 되는 것인데, 그것은 생각이 끊어져 있는 진짜 호흡입니다. 진짜 호흡은 우주의 빛과 내가 하나가 돼서 빛 속의 망량魍魎님, 삼신과 하나 되는 호흡입니다.

●인간이 신神이 되어야만 하는 개벽기입니다. 그만큼 인간에게는 큰 역할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들의 존재 사명이, 우리들의 삶의 목적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한국의 1만 년 정통 대도통의 신선 수행법으로 호흡呼吸 수련과 정화淨化 수련이 있습니다.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깊은 잠, 음식 그리고 인간 몸의 통로인 세 개의 단丹 중 가장 중요한 상단上丹과 하단下丹입니다. 그중에서도 건강과 치유에 관련되는 것은 하단에다 빛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호흡 수련과 정화 수련을 하는 만큼 피로가 풀리고 생각이 밝아지고 면역력이 생깁니다.
의식 세계를 통제하는 것은 머리이고, 여기에 한 송이 꽃을 가지고 모든 세포의 중심 핵에 선정화를 집어넣고 빛 폭발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륵님의 용화낙원, 조화낙원의 도통법으로 하늘땅 생긴 이후로 처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이 본래 나의 참모습을 보는 것이고 나의 생명의 모습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텅 비어 있는 것이 가장 충만한 것입니다. 빛의 세계로 들어갈수록 우주 세계 만유의 참모습을 아는 것입니다. 자기의 본신, 본체가 드러납니다.
물질의 빛과 우주의 시간, 공간들이 생겨나는 근원의 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것을 세포 단위에서 인식을 합니다. 하단下丹에 빛을 채우는 만큼 위로 올라가서 상단上丹이 밝아집니다. 우주 궁극의 조화 생명을 하단에다 채우는 것이고, 채우는 만큼 올라가서 상단이 명화明化되는 것입니다. 이 중심 센터를 송과선松果腺이라 합니다.

●상단과 하단이 융합이 돼서 나의 수명줄이 결정됩니다. 이것을 명단命丹이라 하며 명줄이 여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섯 개의 장부가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합니다. 대자연과 소통이 잘되고 수행을 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