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주 증산 상제님 성탄대치성 / 제87주 태모 고 수부님 선화대치성

제152주 증산 상제님 성탄대치성

● 일시 : 도기 152년 10월 14일 금요일 (음력 9.19) 오후 3시
●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괴정동 본부



도기 152년 양력 10월 1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과 괴정동 본부에서 제152주 천지성부 삼신일체 증산 무극상제님 성탄대치성이 봉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치성 현장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 및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대천제 예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참례자들의 정성과 염원이 어우러져 봉행되었으며, 치성 후에는 종도사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 성탄 152주년인 오늘부터 모든 도생들이 함께 자율적인 실천과 생활 수행의 중요성을 몸으로 깨달아 제3변 도운, 추수 도운의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가야 한다. 맑은 몸으로 수행해야 한다. 진리 의식, 사상 의식이 확고해지고 의지가 하늘을 찌를 수 있는 정도가 돼야 진리적 행동이 일어난다. 상제님께서는 온갖 병을 고쳐 주시기 위해 오셨다. 태라천궁에서 가을 개벽 문명이 탄생한다. 삼랑 조화 신선의 군사 조직 체계를 가지고 나간다.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역사의 질곡, 분열이 있었지만 이제 역사문화를 찾아 주는 원형문화가 나온다. 진정한 부활의 첫 출발은 동학과 참동학 증산도이다. 시천주주, 태을주가 우주의 모든 생명력을 다 받는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끝으로 세계성씨연맹본부 사무총장 이용욱 수호사가 10월 8일 세계성씨연맹 조직이 발동된 사실과 각 성씨별 체계 및 세계성씨연맹 행동 지침을 발표하면서 대치성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

제87주 태모 고 수부님 선화대치성

● 일시 : 도기 152년 10월 30일(음력 10.6)
●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52년 양력 10월 30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제87주 천지성모 삼신일체 무극 태상 태황후 태모 고 수부님 선화대치성이 봉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대치성 현장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선화대치성이 성대히 치러진 후, 본부 이연수 종무원장이 도정 공유 시간을 갖고 선화절의 의의와 판몰이 대역사에 있어 성사재인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리해 주었다.

이어 종도사님께서는 천지부모와 조화성령 기운을 받는 수행 공부 과정을 언급하신 도훈을 통해 “우리 진리는 상제님이 우주의 아버지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2차 본체공부 수행 시 천국의 강에 들어가 관정식을 하고 명부전에 들어가 서약을 했다. 신선 몸으로 전환하는 조화 에센스가 있다. 시천주주와 태을주 도심주 잡는 수행을 근본으로, 절대적인 중심으로 갖다 놔야 후천의 조화 신인 삼랑 대신선의 빛의 몸으로 전환시켜 나가는 거다.

상생월드 센터는 내적으로 마고성으로부터 1만 년의 거룩한 성령님들을 상제님 중심으로 모시는 거고. 역사문화, 국통맥을 바로 세우는 성전이면서 세계 성씨, 지구 문명의 주신들을 모시고 후천의 도통 주인공들을 탄생시키는 곳이 태라천궁이다. 결정적인 후천 수명줄 받는 것은 공력줄, 수행줄에 있다. 수행만으로 만족되는 게 아니고 공력이 있어야 된다.

우주의 모든 조화를 담는 시천주주, 태을주는 신의 2대 여의주다. 동방 한국의 한류의 근원 속에 있는, 진정한 영혼 속에 있는 그 메시지가 무엇이냐. K-spirit 축제에서는 인류에게 기다리는 최종 마지막 메시지가 나오는구나 하는 위대한 각성을 주는 거다. 지구촌 문명의 새 장을 여는 제3의 르네상스 시대인 오늘, 첨단 과학과 자본주의의 문명 등이 역사의 장을 바꾸는 가을 개벽을 통과하면서 무너진다. 한국이 본래의 환국 배달 조선 시절처럼 지구촌 문명의 주인장으로서 본래의 자리에 서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조화주 삼신상제님이신 우주의 아버지와 어머님이 내려 주신 조화법으로 우리 모두가 신선이 된다는 은총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판몰이 도운을 열어갈 것을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