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대천제 / 4차 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 우주음악 태을주 만트라 챈팅 한마당

[포토&뉴스]

신축년辛丑年을 여는 동지대천제 봉행



● 일시 : 150년 12월 21일(日) 오전 1시
● 장소 :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괴정동 본부

*동짓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지가 후천 설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2:138:5)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이라.’ 태모님께서 동짓날이 되면 항상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11:75:3~4)


도기 150년 12월 21일 자정에 신축년을 여는 동지대천제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과 괴정동 본부 성전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대천제에서는 태모 고수부님의 새 어진이 봉안되었고 입도식도 함께 병행되었다.

새해의 생명을 낳는 천지조화의 밝은 기운, 일양지기一陽至氣가 태동하는 동지는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밝혀 주신 대로 진정한 의미에서 새해가 시작되는 ‘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지는 경자년의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는 태모님의 새 어진을 봉안함으로써 이제 진법의 도정을 펼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는 의미가 있다. 온 세상에 대도 진리의 참법이 충만하기를 기원해 본다. ◎

*동지는 천지의 모든 기운, 1년 기운을 다 받는 날이다.


STB상생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특집 제4차 병란 개벽문화 BOOK콘서트:이것이 개벽이다



●일시: 도기 150년 12월 16일(水) 저녁 8시
●장소: 상생방송 메인공개홀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도전 2:139:7~8)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11:263:8)


도기 150년 12월 16일, 제4차 <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가 상생방송 메인공개홀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3차에 걸친 시즌1과 시즌2를 마무리 짓고 시즌3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었으며 공개홀 현장은 물론 유튜브 비대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증산도 『도전』을 통해 병란의 메시지와 극복 방안을 본격적으로 전한 이날 콘서트를 통해 종도사님께서는 도전문명 시대를 선포하시면서 삶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소재로 말씀을 시작하셨다. 이어서 왜 지금 병란이 생기게 되었고 병란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언급하신 후, 도전 성구를 인용하시며 병란 극복의 유일한 법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이러한 종도사님의 말씀들은 콘서트 현장 참석자 및 유튜브 비대면 시청자들에게 병란의 실체에 대해 다시 한번 각성하고 진리에 눈뜨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6천 년 동방 정통수행 병란극복 힐링 체험
‘우주음악 태을주 만트라 챈팅 한마당’



●일시 : 150년 12월 20일(日) 저녁 8시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50년 12월 20일 저녁 8시, 동지절冬至節을 하루 앞두고 6천 년 동방의 정통 수행을 통한 병란 극복 힐링 체험 <우주음악 태을주 만트라 챈팅 한마당> 이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우주음악 태을주를 전수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야단법석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한마당의 문이 열렸고, 천부경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진 후, 현재 125일 태을주 수행 중인 어린이 청소년 도생들의 다양한 수행 체험 이야기와 태을주 수행을 통하여 병을 치유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어서 태을주에 대한 종도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훔吽 자의 의미와 아울러 왜 우리가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간명하면서도 그 핵심을 잘 정리해 주심으로써 처음 접한 이들도 태을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또한 지역 도장의 모녀 도생이 출연하여 태을주 수행에 대한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의학적으로 태을주 수행이 가지는 효험에 대해 전한 신민식 자생한방병원장의 강의도 있었다. 이날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는 소초동 예술단의 <범 내려온다> 커버댄스와 야단법석팀의 민요 가락이 어우러져 동지 전야를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