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어깨에 빛의 기운을 넣으니 시원해져 외 (배미경, 조가희, 이선아, 허현숙, 조윤정)

[후천 선 수행 체험기]

아픈 어깨에 빛의 기운을 넣으니 시원해져



배미경(여, 50) / 광주상무도장 / 도기 129년 10월 입도

저는 기감氣感이나 여러 가지 소리로 체험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제가 한 4~5년 전에 가슴에 미세한 혹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지금까지 수행을 했기 때문에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종도사님께서 빛꽃을 내려 주시자마자 빛꽃이 그 혹에 확 휘감겼습니다. 그리고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어서 손목이 좀 아팠는데 그곳에도 빛꽃이 확 휘감겼고요.

제가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울화증이 좀 있는데, 그쪽으로 빛꽃 기운이 확 들어와서 몸이 편안해지고 또 눈물이 나면서 울화증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몸이 편안해지고 순간 빛꽃 기운이 감응하니까 몸이 부웅 뜨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후반부에는 제 몸을 치유해야겠다 싶어서 평소에 아픈 부분에 집중해서 수행을 했습니다. 아픈 뼈 부위에 빛의 기운을 넣자 뼛속에서 스르륵 물소리가 나면서 그 빛의 기운이 들어갔습니다. 제가 약간의 결벽증으로 청소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프고, 거기에다 수영하러 다니며 너무 열심히 한 탓에 어깨가 더 아프거든요. 그래서 어깨에 빛의 기운을 넣었더니 물소리처럼 스르륵 소리가 나면서 어깨가 시원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수행을 꾸준히 하다 보니 자가 치유가 되어 전체적으로 몸이 시원해지고 가벼워지면서 다른 아픈 부위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빛꽃 기운을 나 혼자만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세상 사람들한테 이 기운을 다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에는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 불덩어리같이 큰 치유 에너지는 제가 생전 처음 느껴 봤습니다.


선정화 망량님이 빛으로 신장腎臟을 만들어 주셔



조가희(여, 63) / 울산자정도장 / 도기 148년 5월 입도

제가 예전에 직장에서 근무하다 넘어져서 왼쪽 무릎과 갈비뼈 두 대가 부러졌습니다. 당시 병원에 입원했는데 수술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 그날 밤부터 자시子時에 수행을 하면서 선려화仙呂花를 많이 꽂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에 CT를 찍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은 안 해도 된다. 갑자기 무슨 일이냐?”라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수행하는 게 있는데 수행을 하면서 빛꽃을 많이 꽂았다.”라고 했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을 안 하고 한 달 보름 정도 있다가 퇴원했습니다.

그러나 퇴원 후에도 기운이 많이 빠져서 6개월 동안 산재 치료를 받아 왔는데, 마침 종도사님께서 울산에 오신다는 소식에 도장에 오면서 ‘오늘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도장에 입장할 때 포정님께서 “오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체험하세요.”라고 하시기에 대답을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로 체험을 했습니다.

하늘에 큰 선정화仙定花가 떠 있었으며 거기에서 빛꽃들과 함께 선정화가 도생들 머리마다 전부 내려오고 그 빛꽃들이 반짝반짝 빛 폭발(부분 폭발, 대폭발)을 하였습니다. 마치 울산 태화강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것처럼, 하늘에서 불꽃 축제를 하듯이 너무 많은 빛꽃들이 내려오고 그 기운이 너무 커서 제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참석을 못 한 분들한테 빛꽃을 막 심어 주고 있는데 빛꽃 선정화 망량님께서 제 옆에 오시더니 “네 몸에는 안 심고 왜 다른 사람들 몸에만 심어 주고 있느냐?”라고 하셨어요. 사실 제가 왼쪽 신장腎臟이 없거든요. “20년 전에 남동생한테 이식을 시켜 주고 왼쪽 신장이 없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선정화 망량님께서 “너도 신장이 없는데, 그 신장을 오늘 내가 만들어 줄게.” 하면서 왼쪽에다가 요술봉 같은 걸로 탁 치니깐 ‘귀 모양으로 된 신장’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서 제 이름을 부르시며 “오늘부터 너는 빛으로 신장이 하나 더 생겼으니까 열심히 수행해서 앞으로 많은 사람을 살려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빛꽃을 심었더니 아픈 목과 고열이 나았어요



이선아(여, 43) / 태전대덕도장 / 도기 133년 2월 입도

제가 광선봉을 만들어 충맥을 뚫는 수행을 했을 때였습니다. 저는 아픈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목 뒤쪽이 ‘아!’ 하고 아팠어요. 너무 찌르듯이 아픈 겁니다. 그래서 ‘어, 왜 아프지?’ 하고 생각해 보니 자다가 베개에서 목이 떨어지면 담이 들듯이 아픈 게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목에 빛꽃을 막 심고, 몇 번 흔드니까 금방 나았습니다. 지금은 아프지 않습니다.
어느 날은 남편이 출장을 가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다음 고열이 난 적이 있어요. 체온계로 재어 보니 39도까지 올라 약을 먹으려고 했지만 약 냄새 맡는 게 힘들어 못 먹겠는 거예요. 그래서 청수를 모시고 수행을 하려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 쓰러졌어요.

그때 저는 ‘아, 이제 나는 간다. 숨살이 약초밭으로, 선정화 약초밭으로!’ 하면서 정신을 잃었는데, 그 순간에 아지랑이 같고, 빛나는 반딧불 같은 게 제 몸에 다 붙었어요. 이후 한 시간 반 정도 흐른 뒤에 정신이 들었는데 몸이 너무 멀쩡했습니다. 열이 다 떨어졌고요.

이 수행을 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밝아집니다. 또 진짜 체험을 하게 되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인 것처럼 진실로 참회하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늘에서 내린 따뜻한 기운으로 감기 몸살과 두통이 사라져



곽규락(남, 47) / 대구수성도장 / 도기 133년 5월 입도

제가 일주일 전에 감기 몸살이 심하게 걸려 수액을 두 번 맞고 회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서 이것을 다 낫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따뜻한 기운이 제 위로 쭉쭉쭉 내려왔습니다. 그 기운들이 내려와서 제 몸이 낫는 거예요. 그때 ‘제 몸살의 시작이 어디였는지 그쪽으로 기운을 보내달라.’고 기도하자 가슴 쪽으로 기운이 보내지고, 가슴 쪽에서 ‘어디냐?’고 하니까 갈비뼈 쪽으로 기운을 다시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가 천장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기운을 계속 내려주었습니다. 평상시에 느꼈던 기운하고는 많이 달랐습니다. 수행하시는 분들 사이사이를 다니면서 기운을 따로따로 쭉쭉 내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용이 왔나?’라고 생각했지만, 용은 아니라 ‘봉황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봉황이 뿌려 주는 치유 기운을 받으니까 몸살이 끝나고도 두통처럼 뒤쪽에 남아 있던 작은 통증들의 나쁜 기운을 쫙 빼내 주었어요. 그러고 나서 감기가 무사히 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못 보는 사람들에게는 빛꽃 100개를 심어 준다”



허현숙(여, 55) / 충주연수도장 / 도기 128년 1월 입도

친구가 마사지 숍을 갈 때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 마사지 숍에서 마사지건(안마기)을 팔 목적으로 “피부 나이를 측정해 준다.”면서 기계로 측정을 하는데 피부 나이가 25세가 나왔어요. 그 비결은 저희가 요즘에 하고 있는 빛꽃 수행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은 아실 거예요. LED 광선으로 마사지하는 기계가 300만 원에서 많게는 700만 원까지 하는데, 그것은 전기로 충전을 하는 거라 아무래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순수하게 그냥 빛꽃을 심어서 빛꽃 마사지를 한다, 그 빛으로 샤워를 한다는 생각으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빛꽃을 못 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 빛꽃이 내려오는 건 광장에서 그늘이 없는 곳에 서 있으면 햇빛을 몸으로 느끼는 것과 같아요. 햇볕이 피부에 닿으면 따뜻하다고 느끼듯이, 그 느끼는 것 자체가 빛꽃이 내려오는 건데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빛꽃을 못 봤다.”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빛꽃 요정님들께서 “보는 사람들한테 빛꽃 하나를 심어 주면 못 보는 사람들한테는 느끼기라도 하라고 100개를 심어 준다. 그러니까 그 얘기를 꼭 하라.”며 당부를 하셨고, “못 보는 사람에게 더 많이 심어 줬으니 느끼기라도 해라. 그러면 그게 빛꽃이 들어가는 거다. 안 보인다고 해서 빛꽃을 못 받는 게 아니다.”라는 것을 꼭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수행을 하면서 도생님들 하나하나가 빛꽃이 되셔서 빛 폭발을 하다가, 도장 전체 도생님들이 하나의 거대한 빛꽃이 되어서 빛 폭발을 했거든요. 저희가 그 빛기둥 속에 앉아서 수행을 하고 있는데 너무 눈이 부셔서 “못 보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빛꽃 요정님께서 “빛 폭발을 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빛 폭발을 하면 빛이 감해져서 눈부시지 않을 테니 빛 폭발을 꼭 하면서 수행을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픈 대장에 빛꽃 벨트를 채워 치유하다



조윤정(여, 58) / 광주오치도장 / 도기 129년 11월 입도

제가 5년 전에 투잡(two job)을 하다 보니 화장실을 제대로 못 가서 대장 쪽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선정화를 심으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얼굴이 일그러지고 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 그걸 참으면서 했거든요. 그런데 그 통증이 지난 수요일부터 사라졌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선정화를 내려 주실 때부터 통증이 사라졌고요. 오늘은 빛의 선정화가 제 대장 쪽으로 빛꽃 벨트를 만들어 채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 계신 분이 오늘 처음 오신 분이에요. 그래서 ‘이분에게 많은 빛꽃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기도를 했더니 빛꽃이 많이 들어가는 걸 봤고요. 또 이 앞에 계신 분은 허리하고 등이 많이 아프세요. 그래서 그분을 생각하면서 수행을 했더니 아픈 쪽에 선정화로 만들어진 빛의 벨트가 채워지면서 기운이 마구 들어가는 걸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