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명상 | 증산상제님의 말씀 - 도장道場 개척의 공덕
[도전에피소드]
도장道場 개척의 공덕
하루는 갑자기 심신心神이 날아서 하늘에 올라가 한 신선을 만나게 되거늘
그 신선이 말하기를 ‘네가 이제 방탕을 뉘우치고 선학을 배우려 하니 그 뜻이 가상하구나. 내가 너에게 선학을 가르쳐 주리니 조촐한 땅에 도장道場을 세우고 동지를 많이 모아 기다리고 있으면 장차 너를 찾아 신선의 도를 일러 주리라.’ 하였느니라.
그 사람이 이날부터 조촐한 땅을 찾아 동무를 구하거늘 그의 방탕하던 버릇에 의심을 두어 듣는 자가 적고, 다만 평소에 기미가 맞던 자 몇 명이 모여서 도장을 열었더니
별안간 하늘로부터 오색 구름이 찬란하고 선악仙樂 소리가 유량히 들리는 가운데 이윽고 그 신선이 내려와 일제히 선학을 가르쳐 주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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