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삼랑 선仙 문명 시대 | 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한국은 선 문명의 종주국

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지금은 질병 대란의 우주 가을개벽기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인간은 왜 지금 후천 조화신선 수행법을 실천해야 하는가?

지구에 1년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다. 12만 9천6백 년을 한 주기로 둥글어 가는 ‘우주 1년의 사계절’ 순환에서, 지금의 시기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가을개벽기’이다. 이때에는 가을의 서릿발 기운으로 지구적인 ‘팬데믹Pandemic 병란病亂’이 일어난다. 지구촌 방역 전문가들도 “앞으로 또 다른 무서운 전염병이 계속 닥쳐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우주적인 대전환기에는 우주의 통치자 조화주 삼신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시어 구원의 도법을 열어 주신다. 그리하여 이 시대에는 상제님의 도법을 만나 병란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 수행, 생존 수행을 하여 조화 신선으로 거듭나야 한다.



원래 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의 원형은 본래 2만 5천 년 전 마고성麻姑城에서 비롯되어 환국-배달-조선-북부여-고구려 등 한국의 국통맥을 계승한 제왕들에게 비전되어 내려왔다.

이제 후천 가을개벽의 때가 무르익어,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상제님과 마고 할머니의 가르침을 받들어 원형 선仙 수행법을 완성시켜 대중들에게 공개 전수하는 것이다.

무병장수의 근원은 긴 호흡

신선을 지향하는 선가仙家, 도교 계열에서는 호흡呼吸을 중시한다. 그들은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이미 평생 동안 행할 수 있는 호흡의 수數를 받아 놓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정해진 호흡수를 빨리 소모시키는 사람은 그만큼 수명壽命이 빨리 끝나고, 반대로 호흡을 천천히 하는 사람은 호흡의 수가 다 차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호흡은 인간이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율신경계이다. 호흡을 천천히 하면서 호흡 자체와 하나가 될 때 사람은 우주와 하나 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된다. 현대 과학에서도 호흡을 깊이 하면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침투되어 피로가 빨리 회복되고 우리 몸의 전체적인 건강력이 증진된다고 한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고 한다. 깊은 호흡을 통해 우리 몸의 수水 기운(차가운 기운)과 화火 기운(뜨거운 기운)이 조화를 이룬다. 궁극으로는 수 기운이 위로 올라가고 화 기운이 내려가서 몸이 이상적인 조화 상태를 이루게 된다.

호흡은 가슴이 아니라 하단下丹으로 하는 것이 좋다. 깊게 하며 잡념이 떨어진 호흡을 진식眞息호흡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얕은 호흡, 잡념과 욕망 속에서 하는 범인凡人들의 호흡은 범식凡息호흡이다. 궁극의 진식호흡은 삼신 우주와 호흡을 함께하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길게 숨을 내쉬면서 몸에 있는 모든 병病 기운, 사기邪氣, 음기淫氣, 나 자신을 책망하는 기운, 누구를 원망하는 기운 등 온갖 부정적인 기운들을 다 쏟아 낸다는 생각을 하라. 거꾸로 숨을 들이마실 때는 태을천太乙天, 율려천律呂天, 태라천太羅天 등 모든 신성한 하늘로부터 쏟아 내리는 기운(至氣)을 내 몸속으로 끌어들인다고 생각하라. 우리 몸에서 가장 무위無爲의 행위인 호흡에다 가장 적극적이고 유위有爲적인 나의 의지를 싣는 것이다.

후천 조화신선 수행법에서는 호흡에 주문의 기운을 싣는다. 주문 수행을 할 때는 주문의 소리에 집중하며 쉽게 잡념을 떨구어 낼 수 있다. 이 수행법에서는 주문을 읽으면서 동시에 진식호흡의 경계로 시나브로 들어간다. 주문이 체體가 되고 호흡이 용用이 된다. 물론 체와 용은 일체 관계이므로 주문과 호흡의 우선순위는 수시로 변통하여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