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일반, 대학생포교회) / 2022년 제3차 증산도 후천 仙 문화 국제 학술대회

[포토&뉴스]

5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2년 5월 8일(일반), 5월 14일(대포)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유튜브

도기 152년 5월 삼랑대학 교육은 계층별로 각각 5월 8일(일반)과 5월 14일(대학생포교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과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 유튜브를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5월 8일 교육은 ‘이때는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 가을 개벽기’라는 주제인 태상종도사님 대도 말씀을 받든 후, 김재홍 박사의 STB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제51강 산지박괘山地剝卦 영상 시청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부 이기수 수호사가 5월 1일 천황봉 태라천궁(상생월드센터) 대성회 시 전국 도생들의 생생한 체험 사례를 공유해 주었다.

그리고 받든 종도사님의 군령 도훈에서는 “도훈의 마무리 새판을 향해서 힘차고 활력 있게 참여하는 도정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준비된 치밀한 전략으로 모든 도생들이 참여하는 활동력을 위해서 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 새 역사의 주인공을 정의하면 의통성업에서는 6임 도체라 한다. 무극대도의 주인이 되는 생활 언어로 쓸 수 있도록 수행 문화는 세계학술대회에서 전개될 것이다. 우리는 한 글자 ‘훔’하고 ‘치’하고 ‘시천주 조화정’도 있고, 이것을 전 지구촌 사람들이 따라 할 수 있게 기본 수행 원리 체제 교육이 마무리됐다. 우주와 직통으로 한순간에 감통하는 거다. 원형은 한 글자다. 수행에서 메디테이션Meditation은 명상인데 밝을 명明 자이다. 눈을 지그시 감고 자연과 하나 되는 그런 것으로 연출되고 동서에서 같은 모습으로 소개를 한다. 만트라 챈팅Mantra Chanting, 소리를 내면 대자연과 합일되고 천상의 빛이 인간 몸에 쑤욱 내려오는데, 주문을 읽으면 천상의 조화 빛이 사람 몸속에 들어온다는 것을 얘기해서 신성하고 쉽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번 증산도 학술대회를 계기로 선후천 신선 문화가 생활 문화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우리의 도통 문화 원형 정신을 깨 줘야 한다. 메디테이션은 밝은 세계로 들어가는 거다. 메디테이션은 ‘치유한다.’는 뜻과 ‘무엇을 측정한다.’라는 것과 ‘무엇을 깊이 생각한다.’라는 의미가 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재밌고 신성하고 치유력이 높은 우리의 정통 동방 명상법이고 수행법으로, 명상은 밝은 빛 속으로 조율되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병란을 극복하는 생명의 문화이자 진리의 중심 주제로서, 미래적으로 후천 5만 년 지상낙원을 건설하는 문화의 동력원이 된다. 단계적으로 수행법을 전하면서 소개하고, 최종 결론으로 정리하면 새 세상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고 잃어버린 국통맥을 복원하는 것이며 우리 한국인의 정통 메디테이션을 생활 문화로 소개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이 전해지면서 교육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5월 대학생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5월 14일 대학생포교회(이하 ‘대포’) 삼랑대학 교육은 먼저 본부 서경란 대포 팀장의 도정공유로, 첫째 5월 대학생단 애국 캠프인 군산과 정읍으로의 역사 대장정 계획, 둘째 6월 12일 태라천궁 건립 서원 축복 결의 제3차 대성회 참여 안내, 셋째 증산도 사상 학술문화제 개최와 상생방송을 통한 대국민 생활 수행 캠페인 실시 등의 내용이 공유되었다.

이어 도기 139년 4월 21일 태모님 성탄치성 시 ‘천지 정신에 부합하는 일심 신앙을 하라’라는 제하로 내려 주신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을 받들었으며, 다음으로 전주덕진도장 김가희 태을랑의 신앙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신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본부 신민식 수호사의 ’환단고기로 살펴보는 삼신 수행법‘ 강의는 PPT를 활용하여 삼신 관련 종도사님 도훈 정리와 ’삼신오제본기‘에서 전해 주는 삼신의 세 가지 창조성과 삼신 수행법, 그리고 이 삼신일체 상제님을 모시는 의원 도수 수행법에 대해 전해 주었다.

끝으로, 교육 소감문 작성으로 이날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

2022년 제3차 증산도 후천 仙 문화 국제 학술대회



●일시 : 도기 152년 5월 17일(화) ~ 5월 20일(금)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52년 양력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는 ‘후천 선仙과 수부首婦’를 주제로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2022년 제3차 증산도 국제학술대회(증산도 후천 선문화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발표는, 1일차(5/17)에 [동서양의 신화와 여성], 2일차(5/18)에 [증산도의 수부론과 여성 문화], 3일차(5/19)에 [후천 선仙사상과 삼랑선三郞仙], 4일차(5/20)에 [증산도 『도전』 속 후천 신선 사상]을 주제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세계 유수의 학자와 전문가, 수행자들이 모여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는 증산도 수부관首婦觀을 조명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며, 한민족과 인류의 창세 역사가 굽이쳐 나온 2만 5천 년 전의 ‘마고 여신’ 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19일 목요일 셋째 날엔 [후천 선仙사상과 삼랑선三郞仙] 중 ‘빛의 인간’이란 주제로 종도사님의 특별 강훈이 있었다. 주요 말씀을 정리해 본다.

● 대자연의 이변을 드러낸 정신문화의 진정한 원형이 무병장수 선仙 문화다. 우리는 스스로 문화의 영혼을 잃어버렸다. 깊이 잠들고 있는 한국의 진정한 영혼의 목소리가 뭐냐. 인류 문명사의 동학, 가을의 신선 문화를 낳아 주신 진정한 큰어머니 태모님은 그것을 ‘선’이라 하셨다. 그동안의 선이 아닌 환국 배달 조선의 ‘원형 선’을 지속해서 가을 새 우주를 완성하는 ‘후천 선’이다.

● 우주 질서에서 생겨난 역사 속에서 누적된 원한이 쌓이고 쌓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폭발한다. 서학과 동학의 뜻을 완성하는 천지의 원주인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셨다. 우주와 인간의 인생은 3막으로, 1막은 원형 신선 시대요, 2막은 환국으로부터 지금까지고, 1860년부터 인류의 제3막 가을개벽 문명이 시작된 것이다.

● 결론은 우주 이법에 의해 어떻게 정리가 되느냐. 춘생추살春生秋殺, 봄은 낳고 가을은 거두어들이는 거다. 마술은 철학과 과학의 시작이고 동시에 최종 목표였다. 마법은 신선 문화 원형인 죽음과 삶을 뛰어넘는 빛과 한 몸이 되게 하는 진정한 생명 과학, 신성 과학이다.

● 태고 신성 문명의 원초적 깨달음은 신교神敎에서 왔다. ‘옴唵’이라는 소리가 마고성에서 전해 내려왔고 옴이 진화해서 ‘훔吽’으로 완성되고 상제님이 인류에게 내려 주신 약 주문인 ‘태을주太乙呪’로 완성된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법신 문화, 우주 진리의 몸, 우주 절대 근원에 계신 무형의 본체삼신과 삼신일체 상제님과 삼신의 신성을 가지고 오신, 세 분의 역할이 다른 어머니가 있는데, 그 중심에 삼신일체 상제님이 계시고 삼신일체 일곱 성령님의 법신을 받는 문화다. ‘옴’이 ‘훔’ 속에서 완성돼서 몸에 붙이는 게 ‘치哆’다. ‘함喊’은 망치로 두둘겨 박는 것이다.

● 보은하는 마음으로 우리 조상의 역사 문화를 함께 찾아 진정한 역사 광복군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역사 공부를 하면서 지난 2만여 년의 조화 신선 문화, 내 몸을 영원히 무너지지 않게 하고 광명 빛의 인간을 만드는 신선법은 주문을 끊어지지 않게 읽는 것이다. 그러면 무너지지 않을 수 있게 이번에 우주 천지가 바뀌면서 인류의 마음이 바로 선다.

● 다 함께 역사 문화의 전당을 세우는 데 대한민국의 국민 축제로 함께 참여하여, 1만 2천 도통 문화를 전수받아 후천 문화를 개창하는 역사 문화의 수련장이자 교육장에서 다 함께 크게 성공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