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삼랑대학 교육 / 9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 9월 대학생포교회 삼랑대학

[포토&뉴스]

10월 삼랑대학 교육



● 일시: 도기 151년 10월 3일(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도기 151년 10월 3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 10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의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당일 현장 교육에는 본부 및 대전 지역의 일정 인원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현장 진행 상황은 언택트Untact 시대 교육 방식인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Zoom, 유튜브YouTube 등을 통해 전국 및 해외 지역에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한동석 선생의 저서 『우주변화의 원리』 제6장 ‘우주의 운동과 변화’ 부분을 교재로 하여 상생문화연구소 신민식 수호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신 수호사는 『우주변화의 원리』 책의 구성이 본질적인 문제 접근 방식인 퀘스천Question의 형식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의문문과 평서문으로 쓰여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면서 정이 없는 자연보다도 오히려 더 인색한 것이다. 인간은 왜 욕심으로 살다가 죽는가?’라는 주제문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한동석 선생이 결론으로 기술한 ‘지축의 경사’문제를 설명하면서, 인간이 도를 닦아야 하는 이유는 우주가 정 동서남북에 있지 못한 선천 개벽의 변고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는 종도사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소우주라 하는 인간이 ‘왜 우주와 닮을 수 없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결론으로 지축의 경사로 인한 선천적 제한성과 토화작용이 안 되어 생기는 삶의 모순과 대립을 지적한 한동석 선생의 논지를 전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수행을 통해서만 텅 빈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을 마쳤다.

이어 종도사님의 줌 도훈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인류 깨달음의 문화사적 과정에서 볼 때 우주관이 발전되어 온 연대기적 대세를 보면 천부경이 중요하다. 상극이 존재하기에 인간과 자연이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고 우주의 토土와 나의 토土가 하나 되기 위해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하시며 천부경의 중요성과 수행의 참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시는 것으로 이날 삼랑대학 교육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

9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



● 일시: 도기 151년 9월 11일(토)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 온라인 ZOOM

도기 151년 9월 11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포교회(이하 ‘청포’)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랜선을 통해 전국에서 함께 참여하였다.

첫 일정으로 '지금은 원시반본하는 때'라는 주제의 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을 받들었고, 청소년 도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산도장 최훈성 지도교사의 도훈 말씀 정리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는 본부 어청포팀장 정의환 수호사의 청포 도정 공유를 통해 종도사님 도훈의 핵심 말씀과 도생들의 수행 체험 사례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포 삼랑대학은 ‘인간관’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먼저 본부 권동주 수호사가 ‘증산도 진리의 핵심 이념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교육을 했다. 증산도의 5대 종지인 후천개벽, 원시반본, 보은, 상생, 해원에 대해 분명하고 체계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끝으로 본부 최준호 청포 담당의 증산도 5대 종지 단어장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앞서 배운 증산도 핵심 이념 5가지의 단어 뜻을 적어 보며 진리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자각할 수 있도록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올해 청포 삼랑대학은 팔관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달 새로운 관법을 익히며 청포 도생 저마다의 진리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이다. 천지공사를 배우는 다음 삼랑대학 교육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

9월 대학생포교회 삼랑대학



●일시: 도기 151년 9월 12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도기 151년 9월 12일, 대학생포교회(이하 ‘대포’)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국의 여러 대포 도생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진리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먼저 태상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받들었다. 지금은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가을 개벽기로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때임을 다시 한번 각성하고 신앙의 근본을 재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서경난 팀장의 교육이 있었다. <더 라이트>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짧게 보여 주며 믿음과 심법, 그리고 수행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이었는데, 스스로를 돌아보며 신앙의 본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각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끝으로 이연주 포정의 팔관법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수부관을 주제로 한 교육이었으며, 증산도의 종통맥과 수부님의 삶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근 아프간에서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많은 사회 문제와 여성 인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세상에 직접 강세하셔서 인간의 모든 문제와 해결 법방을 진리로 일러주신 아버지 하느님과 어머니 하느님을 우리가 음양 일체로 함께 모시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지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상제님의 도를 이 땅에 실현해 나가는 진정한 개척자의 삶을 사시고, 인류의 죄업을 대속하신 태모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수심, 수도하여 앞 세상 종자가 되려거든 충신과 진실이 제일이니라.” 하신 수부님의 말씀을 각골명간하여 오직 진실한 마음으로 수행에 힘써 의원도수를 실현하는 일꾼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