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의의 정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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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의의 정체
아오키 오사무 지음 | 이민연 옮김 | 율리시즈
아베의 군국주의의 꿈, 그 중심에 일본회의가 있다!
교도통신 서울특파원을 지낸 아오키 오사무가 아베 정부 이후 역사 왜곡을 근간으로 하는 막말, 부정, 고집, 증오, 선동 등 그 도를 더해 가고 있는 일본의 행보를 이해하는 단초로 ‘일본회의’를 겨냥했다. 일본인의 시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극렬한 시위와 주장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호응하는 양상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이러한 호기심은 그동안 일본 언론이 주목하지 않았던 혹은 금기시해 온 존재, 일본회의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현재 아베 내각의 각료 19명 중 15명이 속해 있는 조직, 일본의 개헌 움직임을 이해하는 출발점인 동시에 우경화의 종착점, 일본회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일본회의의 성립 과정과 발자취, 작동 방식과 현재까지의 활동 상황을 밀착 취재했다.
아베 삼대
아오키 오사무 지음 | 길윤형 옮김 | 서해문집
일본 현대사의 압축판, 아베 가문의 감춰진 가족사를 파헤치다! 아베 가문 3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통해 무의미한 침략 전쟁과 처절한 패전, 그리고 급속한 전후 부흥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 120년간의 일본 현대사를 압축해 소개하는 역사서이자 일본의 정치가 왜 이렇게 퇴락하고 말았는지에 대해 한탄하는 한 일본 독립 언론인의 울분에 찬 고발이다.
막말의 풍운아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메이지 유신
손일 지음 | 푸른길
메이지 유신의 상징적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와는 정반대편, 다시 말해 막부 측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메이지 신정부에 무력 저항하면서 막부 말기 홋카이도 공화국 총재라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던 에노모토 다케아키의 인생 역정을 통해, 메이지 초기 일본이 경험했던 미증유의 다이내믹을 그리고자 했다.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짐 로저스 지음 | 전경아, 오노 가즈모토 옮김 | 살림
짐 로저스가 예견하는 한반도의 미래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돈의 미래 지도가 어떻게 펼쳐지고 그에 따라 각국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했다. 대표적인 지일파이자 일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투자가로 유명한 짐 로저스가 이 책에서 내다보는 일본의 미래는 암울하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일본에서 최초로 출간되었던 이 책은 이런 이유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5년 후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주저 없이 한국을 꼽는 그는 앞으로 10~20년간 한반도의 통일국가가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피터 드러커, 프랜시스 헤셀바인, 조안 스나이더 컬 지음 | 유정식 옮김 | 다산북스
질문이 없다면 통찰도 없다!
시대를 앞서가는 철학과 통찰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추앙받았던 드러커가 정립한 다섯 가지 질문을 따라가라. 각각의 질문들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 현존하는 어떤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일, 사업, 프로젝트 앞에서 고뇌하고 있는 이들에게 강력한 인사이트를 전해 준다.
질문 1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미션
질문 2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고객
질문 3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고객가치
질문 4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과
질문 5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계획
HOT BOOK
시천주와 다시개벽 문계석 지음 | 상생출판
「증산도상생문화총서」 제18권이다. 우주사의 새 출발을 선언한 동학의 핵심 메시지 시천주와 다시개벽 사상을 쉽게 풀이했다. 동학의 메시지는 모든 종교와 철학, 사상의 결론이다. 또한 9천 년 역사문화의 근본 주제 ‘상제문화’가 동학으로 완성되었다. 너무나도 왜곡된 동학의 근본에 대해 크게 각성할 수 있는 중요한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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