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만 하는 길에 선 그 사람이 되어 외 (박혜정, 최정화, 박명수, 자이쓰 에이이치)
[입도수기]
가야만 하는 길에 선 그 사람이 되어
박혜정(여, 51) / 서울광화문도장 / 149년 음력 2월 입도
종교, 그 대답을 묻던 여정
종교를 갖고 있지 않던 저에게 믿음이 생기고 신앙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는 것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불교와 인연이 깊으셔서 저도 가끔씩 어머니를 절에 모셔다 드리고 함께 법문을 듣기도 했습니다. 또 학창 시절 친구를 따라서 교회에 갔었던 기억도 있습니다만, 저의 종교는 늘 무교였습니다.
타고난 성향이 삶의 희로애락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고, 행복함과 괴로움도 인생의 과정에서 순간순간 왔다가 가는 허무한 감정들 중 하나일 뿐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살면서 어렵고 힘들 때는 본능적으로 막연한 하나님을 향해 맘속으로 기도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고 현실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기원하곤 했습니다만, 그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사후 세계, 윤회, 삶의 허무함, 존재의 이유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준 종교가 없었던 이유였겠지요.
게다가 여러 종교의 신들은 어째서 지구상에서 끊겨 본 적이 없는 참혹한 전쟁과 질병과 차별, 개인·정치·국가 간 약육강식의 불평등을 해결해 주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못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종교 간의 갈등으로 인한 전쟁으로부터 무고하게 희생당하는 사람들을 보다 보면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종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도를 결정하기 전까지 남들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무한한 우주를 만들고 돌아가게 하는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막연한 힘 혹은 에너지, 혹은 기운…(제가 아는 단어로는 정의할 수 없는) 그 무언가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존하는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신’, ‘절대자’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이는 분명히 ‘하나’이어야만 할 것이며, 세상 모든 종교에서 지칭하는 표현이 다를 뿐 결국 동일한 존재여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명쾌하고 심오한 진리에 길을 찾다
저에게 상제님의 진리를 알려 주신 강남도장의 이봉석 부포감님은 학원에서 알게 되었는데, 학우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평소 약한 체력과 종종 가위눌리는 일이 있다는 얘기를 우연히 했는데, 어느 날 태을주 주문이 쓰여 있는 종이를 주시고, 운장주를 알려 주셨습니다. 또 무심하게 개벽지며 체험담 모음집이며 한민족과 증산도, 개벽실제상황 등의 책들을 꾸준히 건네주셨습니다.
종교에 관심 없던 저는 책들을 방에 잘 모셔만 두었었는데, 어느 날 저렇게 확신을 갖고 말없이 전해지는 꾸준한 정성에 한번은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아담한 크기의 『한민족과 증산도』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책 내용 가운데 특히 우주1년이라는 개념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이것은 옆에 쌓여 있던 다른 책들에 대한 진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책을 읽게 되면서 어색하긴 했지만 거부감 없이 도장 방문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도장에서 포정님과 함께 팔관법을 공부했는데 전후로 읽었던 진리 서적들과 도전을 통해 본 증산도는 처음에는 낯설기도 하고 놀라웠지만, 명쾌했고 모호하지 않으며 언제나 막힘이 없었습니다. 들여다볼수록 심오했고 감탄이 나오고 무궁무진했고 너무나도 완벽하게 통해 있었습니다. 우주1년의 원리가 그랬고, 천부경과 하도 낙서가 그랬고, 9천 년 우리 역사가 그랬습니다. 빈틈이 없이 모든 것을 아우르고 연결되고 통해 있어서, 진정한 천지의 주재자이심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도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도전 특강에서는 상제님의 발자취를 기록해 놓은 도전 속 문자들이 살아 움직이고, 100여 년 전의 시공간과 현재의 시공간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기쁨을 느끼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입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막연하고 모호하게만 들렸던 선천의 철학과 종교에서 말하는 진아眞我를 찾는 길. 그 구체적인 의미와 실질적인 방법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천지무일월공각天地無日月空殼이요 일월무지인허영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 (도전 6:9:4)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 (도전 6:9:4)
이때에 태어났기에 가야만 하는 길, 이제 그 지인至人이 되고자 합니다.
저를 이 길로 이끌어 주시기 위해 한없는 정성을 들이셨을 조상 선령님들께 감사함을 드리고, 하루하루 더 깊어지는 성경신의 마음으로 진정한 참도인이 되어 보은하겠습니다. ◎
채워지지 않는 1%를 만나다
최정화(여, 64) / 진천성석도장 / 149년 음력 2월 입도
상생방송이 준 커다란 감명
저는 불교 TV를 보며 수많은 진언과 법문, 약사경, 금광명경 등 스님들의 법문에도 심취하여 듣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홍천에 있는 여래사 절에 가서 6개월 동안 기도하고 또 기도를 하며, 많은 시간 불법 공부를 했지만 채워지지 않는 1%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TV에서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와 개벽문화 콘서트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인터넷에 접속하여 개벽문화 콘서트와 환단고기 콘서트, 주역, 한문화특강 등 닥치는 대로 보고 또 보았습니다.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어 증산도 진천성석도장에 찾아갔습니다. 도장에 방문하여 포정님으로부터 증산도 수행법을 배우고, 매일 새벽 3시 반에 태을주 및 전 주문 수행과 참회 배례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였는데, 어느 날 천지 조화성령을 받는 큰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평소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던 도전 말씀도 쏙쏙 들어오고 잘 읽혀서 도전을 전체 3독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상제님과 태모님의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천지 일꾼으로 천명을 완수하기 위해 입도를 결심합니다. 진천성석도장 박재관 포정님으로부터 증산도의 기본교리(팔관법 도해) 책을 받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상제님의 진리가 온몸으로 느껴지며 이것이 모두 조상님의 음덕과 천지 조화성신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간절했던 나의 참회기도문
마지막으로 입도를 앞두고, 매일 새벽 수행 시 제가 읽었던 참회기도문을 올립니다. ◎
참회 기도문
하늘 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시어 우주일가의 후천선경을 열어 주신 개벽장 하느님이시며 미륵존불이시며 삼계대권을 주재하옵신 증산 상제님이시여 억조창생과 천지신명의 어머니이신 태모 고수부님이시여 태상종도사님과 신단 제위 성령님들 조상 선령신님들이시여무극대도 참진리를 만나 천지 일꾼으로 거듭나야 하는 이 중요한 시간대 입과 몸과 마음으로 지은 지난날의 모든 죄업을 깊이 참회하오니 부디 자비로운 은덕으로 거두어 주시옵소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태어나 주위를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에게만 충실히 살아온 지난 세월 저의 욕심으로 가진 것을 잃어야 했던 모든 이들과 저의 이기심으로 실패하고 좌절해야 했던 이들과 저의 무심으로 고뇌하고 서러웠던 이들과 저의 어리석음으로 혼란과 고통을 받아야 했던 이들과 저의 분심으로 상처받고 아파해야 했던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참회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언제나 말과 행동을 신중하고 조심스레 하며 항상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고 타인의 허물을 이야기하지 않고 저 자신을 비하하고 책망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자신과 가정과 도장과 나아가 이 사회와 세상을 환히 밝혀 나가겠습니다. 진리로 무장하여 인연 있는 사람을 끊임없이 살려 내고 살릴 생 자 포덕의 화신이 되어 진정한 상생의 대도를 걸어가는 진실되고 순수한 구도자가 되겠습니다.
부디 일신의 척신과 마신을 물리쳐 주시어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천지일월의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천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곧 닥칠 가을 천지개벽의 대환란으로부터 부모 형제를 구원하고 정성과 공경을 다하여 원시반본하여 군사부일체하는 거룩하신 상제님의 상생의 무극대도를 일심으로 잘 닦아 괴로움에 신음하는 억조창생을 널리 건져 후천 5만 년 조화선경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은광으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체험과 감명으로 받은 진리의 축복
박명수(남, 70) / 안산상록수도장 / 149년 음력 2월 입도
고생과 희망이 혼재했던 세월
저는 경남 하동 땅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느덧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새삼 감개가 무량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서울로 이사 와서 총무처 행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체신부로 발령을 받아 서울 체신청 산하 전화국에서 13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결혼도 하고 두 자식도 낳아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절에는 비교적 순탄한 인생이었지만 제가 편재가 있어서인지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고생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연속으로 세 번에 걸친 사업 실패와 이혼 등을 겪으면서 그야말로 역경 만첩 시련의 세월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착실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평생 연구를 해서 발명 특허를 받은 게 두 건이 있는데 현재와 같이 오염된 시대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사실 누구나 탐을 내는 기술이기에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지치성에 참석해 얻은 체험과 감동
이렇게 어렵지만 희망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오던 중에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된 것은 저에게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평소 가깝게 알고 지내던 임윤석 후배에게 개벽에 관련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많이 미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처음에는 너무 허황된 소리라며 핀잔만 주었습니다. 그런 얘기하려면 그만두라고 무시하는데도 불구하고 후배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개벽 얘기를 하면서 대전에서 큰 행사가 있는데 한번 가 보자고 했습니다.
그때가 마침 작년 동지치성이었는데 한 해 중에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하면서 이날을 잘 보내면 인생이 잘 풀릴 거라고 참석을 종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성의도 있고 밑져야 본전이겠거니 하면서 못 이기는 척 동지치성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는 안 했지만 막상 참석해 보니 운집한 수많은 청중들을 보고 놀랐고 한편으로 종도사님의 진리 말씀과 함께 직접적으로 도공 체험을 하면서 다시 한 번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도공 체험을 직접 하게 되었는데, 행사 당일 아침부터 배가 몹시 아픈 상태였습니다. 태을궁에서 태을주 도공을 하면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저도 모르게 제 손이 자연스럽게 아픈 배를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복통이 멈췄습니다. 이런 신기한 체험과 더불어 종도사님의 진리 말씀에 감명을 받은 벅찬 가슴을 안고 그날 안산에 돌아왔습니다. 도장 책임자인 수호사님과 인도자인 임윤석 후배와 늦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상제님 신앙에 대한 도담을 나누게 되었고, 저는 그 자리에서 앞으로 상제님 진리 공부를 제대로 해 보겠다는 마음을 피력했습니다.
지난 역경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
그 후 약속대로 일요일마다 도장에 와서 입도를 위해 8관법 진리 교육을 받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책을 읽다 보면 그날 교육받은 내용이 자연스럽게 겹치면서 복습이 되었습니다. 특히 상제님 진리 중에 사람농사 짓는 우주1년을 통해서 우주와 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비로소 제 인생의 목적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에는 막연하게 인생을 살아왔지만 상제님 진리를 알고 보니 지난 인생 역정이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비록 나이는 먹었지만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뿌리 되는 부모와 조상님을 잘 모셔야 한다는 상제님 가르침에 크나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비록 종교는 없었지만 조상 제사만큼은 성의 있게 잘 모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조상님 제사를 열심히 모시게 되었으며 지금도 제가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제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두 건의 발명 특허를 받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사업을 할 만한 자금이 없다 보니 그동안에는 시간만 자꾸 지연되고 진척이 제대로 안 됐습니다. 그런데 상제님 진리를 만나고 나서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제가 특허를 받은 기술이 어떤 자본가와 연계되어 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번 돈은 모두 탕진해 버린 상태라서 제가 사업에 직접 손대는 것은 아니지만 제 기술이 사업적으로 잘 풀려서 세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상제님 신앙을 하는 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보호해 주시고 마침내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해 주신 조상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은하는 자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증산 상제님,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개벽 때 사람을 살리는 육임을 꼭 짜서 보은하는 도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념과 사명을 확인해 준 증산도
자이쓰 에이이치財津栄一(남, 72) / 고베도장 / 149년 음력 2월 입도
안목을 열어 준 증산도 세계관
증산도와의 만남은 고베 대지진이 일어나기 수개월 전에 마에다 수호사로부터 내년 정월에 무언가 큰일(재해)이 일어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들었는데 조금 신경이 쓰였습니다. 1월 중순경이 지나서 안심하고 있을 때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큰일이란 이것을 이야기한 것이었구나 하고 느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甑山道との出会いは阪神淡路大震災が起こる数か月前に前田守護師から来年正月に何か大変なこと(災害)が起こると云う事をお聞きしていました。何気に聞いていたのですが、そのことが気になりその年の正月幕の内もすぎ安心していたその矢先に大震災が起こりました、その時あの予言はこのことだったのだと感じたのが始まりでした。
그리고 십수 년 후에 일 관계로 마에다 수호사와 다시 만나게 되어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평상시 흥미를 가지고 있던 세계사 속의 일본을 공부해 가던 중에 위정자가 쓴 역사는 실제 역사가 아닌 당시 권력자의 비위에 맞추어 쓰여서, 사실이 왜곡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そして、十数年後仕事上で前田守護師とつながりができ、様々な出来事や世の中のことなどをお聞きしている中で、わたくしがかねてから興味を持っていた世界史の中の日本を勉強していくうちに為政者が書いた歴史は本当の歴史でないその時の権力者の都合で書かれ事実がある面片方からだけの都合が真実を捻じ曲げて伝わっていると感じていました。
그러한 때에 2014년 오사카에서 있었던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듣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강연 내용으로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편집자 주 :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는 것은 ‘눈이 확 트인다’는 일본어적인 표현임)
そんなおりに大阪での「2014年桓壇古記BOOKコンサート」を拝聴する機会がありました。とてもすばらしい公演で目からうろこの思いでした。
역사의 진실과 문화의 DNA에 공감하며
지금까지 학교 등에서 공부한 세계사에 대한 의문점, 또 최근 스스로 공부한 세계사와 일본사가 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여겨졌었고, 인류 이동과 진화 과정에서 세계 지도상의 인류의 분포를 보면 근세가 되어 패권 국가(북유럽의 바이킹으로부터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의 서양)들의 식민지 정책에 의한 글로벌화 등이 이루어졌었는데,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일본 등의 동양에 뿌리내려져 있는 자연에 감사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문화가 소홀히 여겨지고 패도 국가의 가치관과 문화가 중시되고 있는 것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 강연으로 인해 스스로의 생각이 틀림이 없다고 다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この公演により、自分が勉強した学校などで習った世界史の記述との疑問点、また最近自身で勉強した世界史と日本史の学び、そして真実とのかい離など別の歴史もあるとの思い、そのことと相まって、人類の移動や進化の過程で世界地図上の人類の分布、また近世になって覇権国家(北欧バイキングからオランダ、フランス、イギリスそしてアメリカなど西洋)の植民地政策によるナショナリズムによるグローバル化等が日本など東洋に脈づく自然に感謝し自然と共生してきた「素晴らしい文化」がないがしろにされており、覇道国家の価値観や文化が重視されすぎていることに危機感を抱いている思いが解決いたしました、そして自分の考えは間違いないと改めて確信できることとなりました。
또한, 지금까지 역사와 인류에 대해 공부해 온 중에 지금까지 느끼고 있던 "동양 문화의 가치관은 자연 섭리에 있고, 지구라고 하는 생명체 안에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과 인간을 포함한 만물은 자연 섭리 속에서, 그 섭리를 소중히 여기며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명을 이어 왔구나" 하는 점입니다. 이 동양 문화의 원점에 홍산문화가 있고 그 DNA가 현재로 이어져 왔다고 느꼈습니다.
また、わたくしが歴史や人類のあり様などを勉強する中でこれまで感じていた『東洋文化の価値観は自然摂理に有り、地球という生命体の中で生かされている植物をはじめ動物・人間それら万物は、その自然の摂理の中でその摂理を大切にして環境に対応しながら生命をつないできたのだ』と云う事です。
そして、この東洋の文化の原点は紅山文化が原点にありそのDNAが現在に引き継がれているのだと感じました。
신념과 사명을 승화시켜 줄 체계적 진리
역사, 문화 탐구를 해 가다 보니 인간만이 특히 근세에 들어와 자신의 형편대로 환경과 자연 섭리를 파괴하고, 자기 좋을 대로 해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歴史・文化探求において学んで往くと人間だけが特に近世になってから自分都合で環境や自然節理にまで入り込み自分たちの為(自分都合優先)だけに邁進し過ぎてきたと感じていました。
그러할 때에 마에다 수호사와 다시 만나 우주관과 인간관, 세계관 등을 듣고 스스로가 그리던 세계관과 자연법칙, 인간으로서 삶의 방식 등이 증산도의 가르침과 일치한다고 느꼈고, 스스로의 생각도 좀 더 명확해졌습니다. 체계적인 가르침에 의해 자신의 신념이 흔들림 없는 것으로 승화될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そのようなおりでの前田守護師との再会いから宇宙観、人間観、そして世界の在り様は自分の描く世界観や自然の法則、人間としての生き方、在り様などは『甑山道の教え』と一致し自身の考えもより明確になってきました。体系的な考え方と核になる教えにより自身の信念がゆるぎないものへと昇華できるものと感じております。
또한, 자연법칙으로부터 오는 개벽 때에 사람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지구상에서 유지해 가기 위해서는 자연의 법칙에 맞지 않는 인간은 선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また、人としてその自然の法則(宇宙観)からいわゆる開闢の時、新たな生命を地球上に継承して生かされるためには自然の法則に唯一そぐわない人間(他の万物はその法則の中で種を継承している)は選別されるべきであると思えます。
따라서 우주의 법칙에 순응할 수 있고 후천선경에 어울리는 사람이 살아남아 많은 씨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널리 진리를 알리고 전달하는 일이,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それゆえ、「宇宙の法則」に順ずることのできる後天仙境にふさわしい人間ができる限り多く種をつなげるよう伝承し広めることが、現状を継承しながらも新たに人の道として人類の生き残りの為になる道を歩むことは、これからのわたくしに課された使命かとも感じております。
よろしくご指導・ご鞭撻お願いいた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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