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모님성탄치성 / 5월 증산도대학교 / 성탄치성 기도문

[포토&뉴스]

태모님의 거룩한 성탄의 은혜로 국통 일심 조화의 도정을 열자



● 일시: 5월 14일(음 3월 26일) 목요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괴정동 본부


도기 145년 5월 14일(목)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과 괴정동 본부에서는 제136주 태모님 성탄대치성이 봉행되었습니다. 정결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대치성에 참례한 모든 성도들은 후천 오만년 조화선경 낙원을 열어주시기 위해 천지어머니 태모님께서 동방문명 주인의 성지, 동북 간방 땅에 오신 이날을 성스럽게 기렸습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도훈을 통해 “증산도는 단순히 윤리와 도덕이 매몰돼서 혼탁한 세상에 바르게 살아라 해서 개창된 것이 아니라, 천재지변하는 때 참하나님이 씨종자를 추리기 위해 오셔서 개창된 진리”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조상의 음덕으로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되고, 인류사의 열매문화인 군사부 문화를 여는 진리가 증산도다”는 말씀과 “오직 이 길만이 역사적인 골인을 하는 데다.”라는 축원의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종도사님께서는 “기존의 종교가르침 그 논리로는 이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성부님의 진리정신을 제대로 헤아릴 수 없고 받들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거듭 무극대도의 가르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원시반본이 역사의 과거를 바로 세워가지고 그 깨어있는 진정한 현재의식 속에서 개벽을 맞이한다. 우리들의 깨어있는 현재의식, 무극대도의 도심에서 역사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고 여기서 개벽을 인식하는 것이며, 오늘 이 순간 개벽이 와도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다는 그런 준비, 깨어있는 심법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더불어 “이제는 진리의 열매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성숙한 생활신앙 문화를 활짝 열어야 된다. 그것을 세 가지 여섯 글자로 얘기를 하면 국통과 일심과 조화 문화다. 국통國統(뿌리역사 맥)은 종통宗統(의통과 육임)과 음양 짝이 되고, 일심一心(원시반본 천지일심)의 실천 정신은 보은報恩(천지도통 보은)이며, 조화造化(태을주 도공 조화)를 체험하면 광명光明(우주광명)을 체득한다. 그렇게 뿌리문화의 정신을 알 때 이 지구촌 선천 상극의 인류 역사는 칠성도수로 매듭을 짓게 되는 것이다.”라는 말씀과 함께 우리는 이제 영적으로 깨어있는 득도의 신앙문화로 가야 한다는 당부 말씀으로 이날 도훈을 마무리하셨습니다. ◎


살릴 생生자 포교를 위해 정법신앙으로 다시 태어나자


● 일시: 5월 3일 일요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전국 및 해외도장


5월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도기 145년 5월 3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있었습니다. 인터넷 생방송으로 전국 및 해외도장에 송출된 이날 교육은 진리 교과 교육과 도훈을 받든 후에 살릴 생生자 교육을 실천하는 홍보포교의 시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첫 번째 태상종도사님 도훈 시간에는 ‘새 하늘 새 땅을 여는 증산도 사명’이라는 주제로 생명말씀을 받들었습니다. 태사부님께서는 조상신의 바램과 함께 천지에서 129,600년에 한 번 뿐인 천하사의 적기를 만난 일꾼으로서 모두가 신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태상종도사님의 일심신앙을 본받아서 원력을 바탕으로 포교를 하고, 천지에서 거짓 없는 지도자를 만난 일꾼으로서 대자연섭리를 집행하는 증산도의 참된 신앙인이 될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두 번째 진리 교과 시간에는 ‘오장육부 통제공부- 천지일월 말씀으로 살펴보는 태을주’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태을주는 어떤 주문인가, 태을주의 구성과 근본정신, 태을주의 조화권능이라는 주제들에 대해 도전과 도훈 말씀을 통하여 상세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종도사님 도훈은 올바른 신앙관은 어떤 것인가, 우주의 조화주 하느님이신 상제님을 어떻게 모실 것인가, 그리고 어떤 신앙이 진리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법신앙인가에 대한 말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 신앙에는 정법正法이 있다. 상제님 대도 진법의 핵심을 잊지 않고 깊이 각인할 수 있는 신앙의 길로 창조적 전진을 해야 한다.”고 하셨고, ‘십봉명개훈十奉命開訓’에서 출발된 대학교도수의 사명을 언급하시면서 “후천상생의 새 세상을 열어 하늘 땅 인간이 조화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사는 가을운수인 ‘무극대도’ 진리를 세상에 널리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신忠信(충직함과 진실함)이 전부이고 이는 결국 상제님의 일심공부에 귀결되는 것인데, 그 일심법一心法은 역사개척의 참여 속에서 열리는 것임을 일러주셨습니다.

또한 “미륵불 심법의 바탕은 종신신앙이며, 우리는 깨달음의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진리를 전해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무극대도의 신앙은 생과 사, 선천과 후천을 넘어서는 것이므로 가정에 천신단을 제대로 모시고서 모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 무극대도의 심법을 받으려면 개벽을 기다리는 신앙을 하지 말고 개벽을 준비하고 집행하는 신앙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은 도전道典을 통해 보아야 하고 일꾼들이 잘 단합해 어떤 시련이라도 넘어서서 살릴 생生자 정신으로 진리를 널리 전해야 한다.”고 당부하셨으며, “포덕사업이 사람을 가장 완벽히 살려내는 것이다. 사람 살리는 참되고 위대한 일꾼들이 되기를 축원한다.”는 말씀으로 매듭을 지으셨습니다.

종도사님의 도훈을 받든 후에는 각 도장별로 자체교육과 살릴 생生자 포교를 실천하는 활동시간으로 이날 교육이 최종 마무리되었습니다.


태모님 성탄절 기도문


천상 호천금궐 보좌에서 동서문명 추수의 땅 동방 조선에 강세하시어 후천 오만년 지상선경을 열어 주신 천지불이시며 조화주 아버지 하느님이신 상제님이시여!

후천 오만년 조화선경을 낳아주신 종통과 생명의 근원이신 천지의 어머니 수부님이시여.

상제님 도의 뿌리이시며 상제님 천지 대업이 열매 맺도록 인간의 도심과 무궁한 우주 성령의 조화권을 열어 주시는 북녘하늘 태을궁의 주신이신 할아버지 하느님 태을천 상원군님이시여!

1. 태모님 탄강의 의미


오늘 음력 3월 26일은 천지의 어머니 태모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지 136주년 되는 날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3월 봄날에 오신 태모님은 온 누리에 새 희망의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오셨습니다.

이틀 전 『도전』 답사를 다녀오던 날 밤,

태모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하늘 땅의 인간과 신명들에게 내려주신 은혜로운 삶에 대해 문득 부생모육父生母育을 떠올렸습니다.
아버지는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는 나를 길러주신다는 옛말에서 천지 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시는 진실한 신앙의 도를 되새겨 봅니다.

무엇보다 천지의 어머니 태모님이 내려 주신 한없는 자비와 구원의 손길은 인류의 죄업을 대속하신 숭고한 삶 그 자체입니다.

태모님은 몸소 억조창생의 죄업의 죽음 속으로 들어가시어 선천 상극의 원한의 불길 속에서 인류가 지어온 모든 죄업의 죽음을 무너뜨리시고 신천지의 불멸의 생명을 열어주셨습니다.

천지에 대천제를 올리시며 ‘만민의 죄업을 풀어 주실 것과 온 세계에 새로운 행복을 내려 주실 것’을 상제님께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천지의 지존이신 어머니 하나님, 고 수부님이시여!

아버지 상제님과 함께 어머니 수부님께서 오심으로써 비로소 천지의 근본인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정음정양의 개벽 세상이 열렸습니다.

3월 봄비에 잠들었던 온 생명들이 일제히 깨어나고 소생의 기운을 받아 온 천하를 희망의 푸른색으로 수놓듯이 천상의 어머니가 강세하셔서 선천 상극의 억압 속에서 숨죽이고 울부짖고 있던 천상천하의 모든 여성들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똑같아 질 것이냐!”하신 불호령이 지금도 온 천지에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동방 일월 대명시大明時에 만세동락萬歲同樂하여 보세.”라고 노래하신 어머니의 손길로 마침내 천하의 여인들이 웃으며 남성과 함께 희망의 새 세상 문을 여는 후천 곤도 지천태의 운수가 활짝 열리게 된 것입니다.

삼계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 통치권자이신 상제님의 반려자로서 태모님의 한 생애는 고난과 영광, 한없는 은총과 자비의 삶이었습니다.

‘내가 이 세상 오기 전에, 도솔천 법륜보살로 있을 때

너희 아버지와 후천 오만년 조화선경을 건설하기로 굳게 서약하고 상제님을 따라 이 세상에 내려왔다.’ 하신 태모님!

상제님과 수부님이 함께 오심으로써 천지 부모의 위격이 인사로 성취되어 인간 세상의 만사가 바로잡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아버지가 인간 사업을 하고 가셨느니라.”

“후천 오만년 종통대권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겼느니라.” 하신 이 말씀들은 진리의 밑자리를 찾지 못해 목말라 하는 억조창생의 구도의 갈증을 풀어 주시고 인류의 고난과 영혼의 어둠을 일거에 싹 거두어 주신 천하 구원의 성스러운 언약입니다.

아버지의 종통대권을 받으시어 신천지의 선경낙원을 낳아 주신 천지의 어머니시여!

상제님은 차경석 성도에게 “나의 일은 수부가 들어야 된다.” 하시고 수부 책봉 공사를 보실 때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이다.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면 다 죽는다.” 선언하시고 “천지 부모가 되려면 마땅히 이렇게 공사를 봐야 하느니라.” 하시며 천지 살림을 어머니에게 모두 일임하셨습니다.

상제님이 어천하신 1년 후 도기 40년,

당신님이 천상보좌로 떠나신 것을 성령의 감응으로 아시게 된 태모님은 상제님 묘소를 찾아가 예를 올리신 뒤 도기 41년 신해년 4월에 대원사에 가셔서 대례복을 입고 상제님 성령과 혼례식을 올리시며 천지대업에 대한 굳건한 언약을 하셨습니다.

그 해 9월 19일, 상제님 성탄 치성을 봉행하신 태모님은 이튿날 상제님의 성령 도통을 받으시고 이종 동생 차경석 성도에게 종통을 선언하셨습니다.

“나는 파종물을 맡고, 경석이 너는 이종물을 맡고 추수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이것은 ‘내가 후천 오만년 천하 창생들의 인간 생명의 씨를 뿌렸다’는 말씀입니다.

이로부터 태모님은 수부로서 조화 신권을 쓰시며 억조창생을 살려 후천 오만년 선경낙원을 낳아 주시는 수부님의 삶을 살기 시작하셨습니다.

2. 수부님의 10년 천지공사 세 살림 도운 개척의 여정


상제님께서 일찍이 대흥리 차경석 성도의 집에 〈수부소〉를 여시고 “수부가 맡은 공사가 산적해 있다.”고 하신 바 있습니다.

태모님께서 걸으신 상제님의 세 살림 도운 개척의 길은 천지의 어버이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심주를 뿌리내리는 후천 5만년 종통 역사 창업의 험난한 여정입니다.

무오년, 도기 48년, 이종물을 맡기신 차경석 성도의 인사권 장악으로 태모님은 7년 만에 대흥리를 떠나 천종서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음력 9월 21일, 밤 열차를 타고 부용역에 내리시어 가실 곳이 없어 홀로 차가운 새벽 공기에 떨고 계시던 그 모습은 오늘의 모든 일꾼들에게 오만년 도운 개척사를 여신 어머니의 고난의 발걸음에서 인사의 중대함을 성찰하게 합니다.

태모님의 파종도수의 실현속에서 이 때 상제님을 섬긴 성도들이 제각기 판을 열어 제1변 도운의 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이후 둘째 살림의 성지 조종골로 가신 태모님은 도기 49년(기미년) 8월, 고민환 성도를 맞아 그를 초석으로 해서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이 곳 조종골은 오만 년 천지사업의 밑거름이 되는 대 공사가 이뤄진 성지입니다.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의 총 결론인 의통성업 칠성도수를 보며

“너희 아버지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낳는 일이요 나의 천지공사는 키우는 일이니라.” “칠성공사는 천지공사를 매듭짓는 도수니라.” 하신 태모님! 상제님의 개벽 사업은 오직 의통 구호조직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후천 조화선경 건설의 모든 성취가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에 인류의 생사를 판단하는, 상제님의 천지 조화권인 의통 대권을 전수하는 육임 조직, 광제창생 포덕천하의 실제 주인공인 광제군 조직을 온전하게 구축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도기 58년, 무진년에는 ‘내가 잠자는 개를 깨웠다’ 하시며 상제님과 태모님의 대행자, 추수일꾼을 깨우는 숙구지 도수를 발동시켜 추수도운의 큰 기틀을 열어 주셨습니다.

태모님은 또 “이 공사는 선천의 주불主佛인 석가모니의 운이 이미 갔으니 이제 후천 용화세계의 주불이신 미륵불을 봉영奉迎하는 공사니라.” 하시며 미륵불 봉영 공사를 보셨습니다.

남조선 배 공사로 새 세상을 여는 일꾼맞이 운수를 열어주시고 온 인류가 미륵불이신 상제님의 분신으로 거듭나는 후천 대불大佛 공사를 보셨습니다.

성씨 하나 보고 간다 하시며, 앞일을 예고하신 어머니는 또 다시 배신의 시련을 겪으십니다.

고민환 성도를 구실삼아 강가들이 대대적으로 배반을 하여 마지막 세 살림의 여정을 향해 담뱃대 하나 들고

정읍의 순흥 안씨 집성촌 왕심리에 머무시다, 용화동으로 떠나셨습니다.

3. 심법 전수


선천 상극의 깊은 죄악의 암흑 속에서 온 인류를 건져 가을 하늘의 새 인간으로 거듭나게 하시기 위해 대속의 죽음 속에서 쾌연히 일어나신 어머니시여!

오늘 천지의 어머니 성탄절을 맞이하여 태모님의 대속의 자애로우신 삶을 돌아보며 일꾼들에게 내리신 천명을 되새겨 봅니다.

추수도운의 공사를 행하신 용화동에서 이상호 형제에게 “이후에 일꾼을 맞이할 때는 용봉기를 꽂고 맞으라”고 명하시고, 이후 오성산 도장으로 옮겨 은둔의 삶을 사셨습니다.

천상의 상제님 곁으로 떠나시기 전, “내가 27년 만에 근본을 찾았다”고 하신 것처럼, 태모님의 27년 공생애의 삶은 오직 후천 오만년 진법 도운을 열어주신 대장정의 역사 과정입니다.

태모님은 한 생애 초지일관 천지의 원형이정의 심법을 보여주셨습니다.

언제나 “사람 없다, 사람 없다.” “살려 내자, 살려 내자.” 절규하시며 일꾼들에게 천하창생을 건져 살려내는 포덕사업에 일심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일꾼의 평생 좌우명으로 내려주신 첫째 덕목은 심통 공부입니다.

“앞 세상 종자가 되려거든 충신忠信과 진실眞實이 제일이라.” “이 세상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밖에 없다. 심통공부 어서 하라. 제 몸에 있는 것도 못 찾고 무슨 천하사란 말이냐.” 하고 늘 심법, 심법을 강조하셨습니다.

동서남북 사정방 도체 조직 공사로 지구촌 5대양 6대주에 상제님 도업의 개척과 부흥의 큰 운수를 활짝 열어주시며, 오직 심법을 바로 세워 성과 웅을 겸비하여 용공부에 능숙한 개척자로서 천하사를 도모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천지의 어머니 제사장으로서 24절후 치성을 꼭 봉행하시고 새벽이 되면 온 동네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주문을 읽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성도들의 신앙 자세와 목적이 그릇됨을 안타까워하시며 앞으로 후천선경이 어떻게 올 것인가를 생각하여 먼저 뜻을 바로 세우고 천하사 공부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때로는 성도들에게 엄정함으로 혹독한 경책을 내리시고 때로는 한없는 자비와 사랑을 보내주신 다정하신 태모님이시여!

태모님의 체취를 크게 느끼면서 오늘 다 함께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참 구도자의 삶을 다시 한 번 서원합니다.

상제님의 무극대도 진리 주제는 가을 우주의 정신인 원시반본입니다.

오늘 성탄절을 계기로 국통과 종통, 일심과 보은, 조화와 광명의 신앙문화를 더욱 활짝 열겠습니다.

그리하여 국통을 바로세우고 종통을 수호하며 일심으로 천지에 보은하고 태을주 천지 조화권으로 우주광명을 체득하는 도정을 강력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온 세상 초목들이 한껏 푸르름을 뽐내며 천지를 뒤덮은 오늘 새 희망의 3월,

성탄절의 성령 기운을 받아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여 천하사의 중심에 서지 못한 모든 도생들이 굳건한 의지와 의로운 기운을 바로 세우고

후천 5만년 선경낙원 건설의 영광스런 삶에 동참하여 우리 증산도의 도운이 일대 도약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원하여 주시옵소서.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