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 한국은 선 문명의 종주국 - 장수의 비결, 절제된 식습관
[이제는 삼랑선 문명 시대]
■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지금은 질병 대란의 우주 가을개벽기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인간은 왜 지금 후천 조화신선 수행법을 실천해야 하는가?
지구에 1년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다. 12만 9천6백 년을 한 주기로 둥글어 가는 ‘우주 1년의 사계절’ 순환에서, 지금의 시기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가을개벽기’이다. 이때에는 가을의 서릿발 기운으로 지구적인 ‘팬데믹Pandemic 병란病亂’이 일어난다. 지구촌 방역 전문가들도 “앞으로 또 다른 무서운 전염병이 계속 닥쳐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우주적인 대전환기에는 우주의 통치자 조화주 삼신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시어 구원의 도법을 열어 주신다. 그리하여 이 시대에는 상제님의 도법을 만나 병란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 수행, 생존 수행을 하여 조화 신선으로 거듭나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은 다 신선神仙이 하는 일이니 우리 도는 선도仙道니라. (도전道典 11:199:7)
원래 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의 원형은 본래 2만 5천 년 전 마고성麻姑城에서 비롯되어 환국-배달-조선-북부여-고구려 등 한국의 국통맥을 계승한 제왕들에게 비전되어 내려왔다.
이제 후천 가을개벽의 때가 무르익어,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상제님과 마고 할머니의 가르침을 받들어 원형 선仙 수행법을 완성시켜 대중들에게 공개 전수하는 것이다.
■한국은 선 문명의 종주국
장수의 비결, 절제된 식습관
한국의 100세 이상 노인은 가장 최신 통계인 2015년 말을 기준으로 3,159명에 달한다. 이들이 꼽은 가장 큰 장수 비결은 ‘절제된 식습관(39.4%)’이었다. 규칙적인 생활(18.8%), 낙천적인 성격(14.4%), 유전적 요인(14.2%)이 뒤를 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식품군은 채소류(53.6%)였고, 10명 중 8명가량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거나(79%)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고(76.7%) 답했다.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가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한 〈한국 장수인 식사의 특징〉 보고서를 보면 100세 장수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밥(98.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부침(95.2%), 조림(95.2%), 나물(93.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장아찌(55.6%), 죽(46%), 젓갈(42.9%), 튀김(41.3%) 등을 꼽았다.
식사 형태로는 일품요리나 ‘밥+국’ 또는 ‘밥+반찬’ 대신 ‘밥+국+반찬’으로 구성된 형태가 61.2%로 가장 많았다. 주식은 쌀밥(73%), 국⋅찌개의 경우 채소⋅두부를 넣은 된장국(47%)을 가장 선호했다. 김치는 배추김치(51%)를, 반찬 중에는 나물(42%)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100세 노인들의 기본 상차림은 쌀밥에 된장국, 배추김치와 나물 반찬 정도로 정리된다.
하루 식사 횟수는 세 끼(92.1%)를 규칙적으로(100%) 먹는 경우가 압도적이었다. 식사 시간은 15분 이상이 80%를 넘었다.
이 교수는 “성공적인 노화의 전형으로 볼 수 있는 100세인들의 건강을 지켜 준 것은 발효 식품, 식물성 식품 위주인 한국 전통 한식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건강 습관도 주목할 만하다. 모든 장수 노인(100%)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었고, 대부분(92.1%)이 세 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79%)이 비흡연자였고, 흡연을 하더라도 흡연량이 많지 않았다. 음주 역시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고(75%), 하더라도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이 55%였다. 눈에 띄는 것은 영양제나 건강식품 섭취 여부다. 대부분(77.4%)이 별도로 건강식품을 챙겨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히 소식小食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40세부터 소식을 시작하라고 권장한다. 중년으로 넘어가면 기초 대사량과 활동량이 함께 떨어져 몸에 잉여 에너지가 쌓인다. 쓰이지 못한 에너지는 혈관에 쌓여 비만⋅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때 소식을 시작하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각종 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학술지 〈노인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 권장 열량의 25%를 줄였을 때 생물학적 연령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다. 성인 하루 권장 열량은 남성이 2,500킬로칼로리, 여성이 200킬로칼로리이다. 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25%는 각각 625킬로칼로리, 500킬로칼로리이다.
소식은 먹는 양을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라,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다. 섭취 칼로리를 정확히 25% 줄이기 힘들다면, 간단한 방법이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로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 손실 없이 섭취 칼로리만 낮출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 몸의 기혈 작용을 순화시켜 우리 몸의 원천 에너지 정精과 신神을 잘 형성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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