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삼랑선 | 광선 여의봉으로 아픈 곳을 치료하려 마음먹고 외(송윤하, 박경숙, 김경임, 유성호)
[증산도대학교]
광선 여의봉으로 아픈 곳을 치료하려 마음먹고
송윤하(여, 37) / 본부도장 / 도기 135년 12월 입도
2022년 8월 30일 (화) STB 상생개벽뉴스
작년에 빛 실 받기 예식을 할 때 상제님 법신의 손에서 신줄을 내려 받아 왼손 엄지손가락에 세 번 감았습니다. 그리고 태허령님 법신의 손에서 혼줄을 내려 받아 검지에 세 번 감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소중히 받아 제 손가락에 감고 보니 금빛 실이 제 손가락에 감겨 있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손가락의 신줄과 혼줄을 풀어 서로 꼬아서 광선 여의봉을 만든 뒤, 아픈 곳에 찔러 넣고 주문 수행을 하면 아픈 곳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평소 수행을 하면 양쪽 날개 뼈(견갑골) 있는 곳이 아파서 수행을 두 시간 이상 지속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몸에 염증이 잘 생겨서 조금만 활동적인 일을 하면 쉽게 피곤하고 잘 지쳤습니다. 몸의 근육을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 약을 처방받아 와서 먹어야 할 정도로 근육이 아팠습니다. 제가 이 광선 여의봉으로 반드시 아픈 곳을 치료해야겠다 마음먹고 수행할 때마다 신줄과 혼줄을 풀어서 DNA처럼 꼰 다음 아픈 곳에 찔러 넣는다 생각하고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보다는 세기가 줄어들었습니다. 수행할 때마다 아픈 곳에 광선봉을 찔러 넣었습니다. 한 다섯 번 정도 하고 나니 수행할 때 날개 뼈에 느껴지던 통증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시 살짝 아플 것 같은 느낌이 오면 바로 또 신줄과 혼줄을 풀어서 새끼 꼬듯 꽈서 DNA처럼 만든 후 아픈 곳에 찔러 넣었습니다. 그럼 신기할 정도로 금방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제가 ‘언제 날개 뼈가 아팠지?’라고 할 정도로 날개 뼈 부위 근육통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근육통에 약을 먹은 기억이 없습니다.
또 당시에 제 빗장뼈(쇄골) 밑 가슴팍을 누르면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통증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아마 앞판의 기혈 순환이 막혀서 그런 것 같아, 뼈에 붙은 불순물들을 긁어낸다는 생각으로 광선 여의봉을 날카롭게 만들어 긁어내는 제스처를 취하며 도공을 했습니다. 이제는 만져도 아프지 않고 시원합니다.
하단전에 금가루 같은 알갱이들을 쓸어 담아
박경숙(여, 64) / 군산도장 / 도기 147년 윤 5월 입도
2022년 9월 14일 (수) STB 상생개벽뉴스
하단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는데, 크고 넓은 산도 보이고 산 밑에는 강인지 호수인지 물도 보였습니다. 태을주 도공이 끝나고 시천주주로 바뀌면서 눈앞에 무엇인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안개에 가려져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쯤 지나 안개가 걷히면서 땅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모래알만 한 금색 알갱이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하단에 기운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신나게 도공 수행을 하고 있는데 제가 손짓하는 대로 모래알만 한 금색 알갱이가 모여들었습니다. 너무도 신기해서 금가루 같은 알갱이들을 마구 쓸어 담아 하단전에 집어넣었습니다. 한참을 정신없이 하다 보니 아랫배가 뻐근했습니다. 하단전에 기운이 가득 차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단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니 참 신기하면서도, 정단이 얼마나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꾸준히 수행하면서 맑고 건강한 정단을 유지하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광선 여의봉으로 극심한 삼차 신경통을 치유해
김경임(여, 56) / 본부도장 / 도기 119년 7월 입도
2022년 8월 30일 (화) STB 상생개벽뉴스
저는 #신줄과 혼줄을 꼬아서 만든 광선 여의봉으로 삼차 신경통을 치유한 경험#이 있는데요. 2021년 8월부터 왼쪽 귀 뒤에서 날카로운 칼로 꾹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비인후과도 한의원도 삼차 신경통이라고 하더라고요. 약을 지어 줘서 먹기는 했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짧고 강렬한 통증이 오더니 점점 사나흘에 한 번씩 통증이 오는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 때문에 ‘아!’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털썩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달리던 2022년 7월 초에 더는 견디기 힘들어서 ‘신경외과에 가서 MRI 검사를 받아 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당시에 매일 아침 광선 여의봉으로 충맥과 임독맥 뚫는 수행을 하고 있었는데요. #문득 종도사님께서 광선 여의봉으로 아픈 곳 치유도 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본격적으로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 삼차 신경통 치유를 시작했습니다.
“상제님의 신줄과 태허령님의 혼줄을 풀어 2중 나선 구조의 광선 여의봉을 만듭니다. 제 아픈 곳을 빛으로 가득 채워 주시어 깨끗이 낫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한 후, 삼차 신경통이 느껴지는 제 왼쪽 귀 부위에 #15cm 길이의 광선 여의봉을 만들어 넣고 온 우주에 조화 광명의 빛을 가득 채운다는 생각으로 30분씩 수행#을 했습니다. 제가 수행을 시작한 지 일주일쯤 되었을 때 더 이상 삼차 신경통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잘 치유되어서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만병통치 태을주’라는 말씀처럼 잔병들이 떨어져 나가
유성호(남, 87) / 인천구월도장 / 도기 140년 4월 입도
2022년 9월 14일 (수) STB 상생개벽뉴스
제 어머니께서는 저를 임신하셨을 때 딸인 줄 알고 낳지 않으려고 민간요법으로 독한 약을 계속 드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약 후유증으로 중환자 상태였습니다. 자라면서는 급성 빈혈로 밥 먹다가, 놀다가 쓰러지고 학교에서는 공부하다 책상을 안고 쓰러졌습니다. 그 밖에도 담 결림과 변비로 인한 치질로 평생을 고생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혈압이 높아 혈압 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5월에 입도하고 매일같이 태을주 3천 독을 하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와 병원에서 평생 먹어야 한다던 약을 끊었습니다. 계속해서 태을주 읽는 횟수를 늘려 6천 독씩 읽으면서 아프던 대퇴부 고관절이 완전히 나았습니다. 최근에는 매일같이 1만 독씩 읽고 도공을 하였더니 평생 고생하던 치질과 담이 저도 모르게 완전히 나았습니다. ‘만병통치 태을주’라는 상제님 말씀처럼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잔병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는 것을 체험하면서 매일 태을주 읽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