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랑 인터뷰 | 멋진 콘텐츠로 그리는 상제님 문화
[일심포교핵랑]
서울동대문도장 정서영 태을랑
이번 달 태을랑 이야기에서는 서울동대문도장에서 신앙하고 있는 정서영 도생을 만났습니다. 정서영 도생은 SNS 활동으로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운영 중인데요. 상제님의 진리 말씀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팔로워들과 소통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병란 상황으로 삭막한 분위기에 예쁜 그림의 이미지들을 보면서 힐링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서영 태을랑의 이야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증산도를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만난 <역사 청소년단 봉사 활동>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까지의 거리는 1시간으로 꽤 먼 편이었습니다. 사실 다른 친구들처럼 집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당시 갑자기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아보았는데요. 그러던 중, 중학교 교실에 있던 특성화고 팸플릿 하나를 발견했고, 다른 곳은 생각 안 하고 바로 그곳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입학한 고등학교 교실 벽에 붙어 있던 대한 역사 홍보 모집문을 보고 친구의 권유로 역사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다 우주 1년 이야기를 시작으로 증산도의 진리 팔관법을 들었고, 18살 때 증산도에 입도하였습니다. 저는 기독교 집안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할머니의 손을 잡고 교회를 자주 다녔는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교회에 나가기 싫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주 1년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기독교에서 얻지 못했던 세상의 해답을 명쾌히 밝혀 준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리 얘기를 듣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매주 도장에 나가 팔관법 이야기를 듣는 것이 참 즐거웠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학업에 집중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못했고, 이후 대학교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방학 때 대포(대학생포교회)에서 함께 진리 책을 직접 독서하고 공부를 하면서 ‘아 증산도 신앙이란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구나.’ 하는 것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또 공부했던 진리를 대상자들에게 전해 보는 대학가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신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던, 그리고 이끌어 주고 계시는 많은 청·대포 간부님들과 도장 책임자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두 성구 말씀이 가장 제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는 말씀입니다. 도전 1편 42장 말씀을 처음 봤을 때는 충격이 매우 컸는데요. 안일하게 생각했던 지난날을 참회하고 바르게 나아가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앙을 하다 보면 천지 앞에서 했던 서약을 망각한 채 스스로의 나태함으로 자꾸 무너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저 자신이 싫어지고 두려움과 막막함이 몰려오곤 했습니다. 하루는 후회와 막막함을 안고 심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회의 기도를 하며 ‘과연 제가 다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이겨 낼 수 있을까요?’라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나한테 내가 있다. 나를 찾아라.’라는 태모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마치 ‘자꾸 무너지고 나약한 게 진짜가 아니라 네 안에는 그것을 이겨 낼 수 있는 참된 네가 있다.’라고 말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제 안의 천지와도 같이 강인한 진아를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나태해질 때면 도전 1편 42장의 상제님 말씀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림을 따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겁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아름다운 정서를 담고 있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기독교나 불교도 마찬가지인데요.
인터넷을 보거나 대포 활동을 하다 보면 성경 말씀을 예쁜 삽화와 함께 엽서나 카드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터넷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에서 ‘증산도’라는 키워드를 검색해 보면 이런 문화가 너무나도 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대학가 활동을 할 때면 대학생들에게 줄 만한 굿즈goods가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10대 20대에게도 전혀 부담되지 않고 ‘예쁘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전 성구를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무궁무진한 도전道典의 내용을 멋지게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1학년 당시 구역포감님과 함께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도전 성구와 그림을 함께 그려서 찍어 올리기 시작한 것이 ‘서사시’입니다.
작업을 시작할 땐 좋아하는 구절이나 시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 성구를 선별합니다. 그리고 그에 어울릴 만한 그림을 그리는데요. 선별한 성구를 계속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영감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매번 이렇게 꾸준히 제작하는 것은 어려워, 한번 작업할 때에 여러 개를 제작하고 나눠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사실 결과물을 볼 때면 부족한 점이 많아 늘 아쉬움이 있는데요. 그래도 그 속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은 도전 말씀을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업을 할 때는 진리 말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정성을 들여 하게 됩니다. 또 게시글에 긍정적인 댓글이 달리고, ‘좋아요’와 ‘팔로워’ 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게 상제님의 진리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저의 철칙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게시물만 올리는 것이 아닌, 도전 성구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함께 올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 속에서 남을 설득하고 공감을 부를 수 있는 논리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도전 성구만 올렸을 때보다 저의 생각을 함께 게시했을 때 ‘좋아요’ 수가 많았습니다. 아마 신앙을 하면서 도생님들 모두 각자 느끼신 것들이 수없이 많고 무궁무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보다 인스타그램 운영을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도문에는 저보다 더 뛰어나고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인 분들 가운데서도 저보다 더 잘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시작하기 전에는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 보면 큰 어려움이나 장애물은 전혀 없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정말 시간이 될 때 부담 없이 편하게 올리신다면 증산도 내에서 또 하나의 멋진 문화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 사배심고를 할 때면 기도하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상제님의 문화를 멋지게 콘텐츠화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10대, 20대들에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 한 번이라도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또 이를 통해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 육임도체를 완수하는 것인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도전 공부와 수행을 바탕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보은!
인스타그램에 나온 이미지들을 보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도전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머릿속에 더 각인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면에서 빛나는 빛은 어둡게 할 수 없듯이 정서영 태을랑의 모습에서 내공 가득한 신념이 느껴졌습니다. 한번 보면 결코 잊히지 않는, 누군가에게 잊히지 않는 기념품이 된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예쁜 그림에 도전 말씀들이 많이 있으니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활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정서영 태을랑의 빛나는 행보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Live just like we’re golden
We don’t need to worry
Cause when we fall we know how to land
우리가 특별한 것처럼 살자
우린 걱정할 필요 없어
왜냐면 떨어지더라도 어떻게 착륙하는지 알거든
- BTS ‘permission to dance’ 가사 中
인생을 살다 보면 어디선가 몰려오는 막막함과 두려움에 힘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연재해와 전쟁,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팬데믹과 기후 재난의 문제는 과연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도전은 이 시대 모든 문제의 근원과 해답을 동시에 제시해 주는 인류 구원의 서사시입니다. 지난 선천 오만 년의 상극의 역사를 환하게 밝혀, 앞으로 전 인류가 맞이할 가을개벽을 극복하는 비밀이 담긴 인류 역사의 마지막 경전입니다. 어디에서도 명쾌히 밝혀 주지 못한 진리의 숨겨진 비밀과 인간 존재 가치의 궁극을 그려 주는 그런 소중한 책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찬란한 희망으로 바꿔 주는 증산도의 도전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달 태을랑 이야기에서는 서울동대문도장에서 신앙하고 있는 정서영 도생을 만났습니다. 정서영 도생은 SNS 활동으로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운영 중인데요. 상제님의 진리 말씀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팔로워들과 소통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병란 상황으로 삭막한 분위기에 예쁜 그림의 이미지들을 보면서 힐링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서영 태을랑의 이야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Q 증산도 진리를 만나게 된 계기는요?
증산도를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만난 <역사 청소년단 봉사 활동>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까지의 거리는 1시간으로 꽤 먼 편이었습니다. 사실 다른 친구들처럼 집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당시 갑자기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아보았는데요. 그러던 중, 중학교 교실에 있던 특성화고 팸플릿 하나를 발견했고, 다른 곳은 생각 안 하고 바로 그곳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입학한 고등학교 교실 벽에 붙어 있던 대한 역사 홍보 모집문을 보고 친구의 권유로 역사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다 우주 1년 이야기를 시작으로 증산도의 진리 팔관법을 들었고, 18살 때 증산도에 입도하였습니다. 저는 기독교 집안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할머니의 손을 잡고 교회를 자주 다녔는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교회에 나가기 싫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주 1년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기독교에서 얻지 못했던 세상의 해답을 명쾌히 밝혀 준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리 얘기를 듣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매주 도장에 나가 팔관법 이야기를 듣는 것이 참 즐거웠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학업에 집중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못했고, 이후 대학교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방학 때 대포(대학생포교회)에서 함께 진리 책을 직접 독서하고 공부를 하면서 ‘아 증산도 신앙이란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구나.’ 하는 것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또 공부했던 진리를 대상자들에게 전해 보는 대학가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신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던, 그리고 이끌어 주고 계시는 많은 청·대포 간부님들과 도장 책임자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Q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성구는요?
“어설피 믿다 뒈지려거든 아예 믿지를 말아라. 천지에 서약을 했으면 정심정도(正心正道)로 믿어 나가야지, 믿는다고 말만 하고 허영 떨고 훔쳐 먹고 그러면 천지에서 벌을 더 준다.”
- 증산도 도전 1편 42장 1~2절 말씀
- 증산도 도전 1편 42장 1~2절 말씀
“나한테 내가 있다, 나를 찾아라.”
- 증산도 도전 11편 69장 6절 말씀
- 증산도 도전 11편 69장 6절 말씀
두 성구 말씀이 가장 제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는 말씀입니다. 도전 1편 42장 말씀을 처음 봤을 때는 충격이 매우 컸는데요. 안일하게 생각했던 지난날을 참회하고 바르게 나아가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앙을 하다 보면 천지 앞에서 했던 서약을 망각한 채 스스로의 나태함으로 자꾸 무너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저 자신이 싫어지고 두려움과 막막함이 몰려오곤 했습니다. 하루는 후회와 막막함을 안고 심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회의 기도를 하며 ‘과연 제가 다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이겨 낼 수 있을까요?’라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나한테 내가 있다. 나를 찾아라.’라는 태모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마치 ‘자꾸 무너지고 나약한 게 진짜가 아니라 네 안에는 그것을 이겨 낼 수 있는 참된 네가 있다.’라고 말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제 안의 천지와도 같이 강인한 진아를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나태해질 때면 도전 1편 42장의 상제님 말씀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그림은 따로 배운 것인지 궁금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림을 따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겁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아름다운 정서를 담고 있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기독교나 불교도 마찬가지인데요.
인터넷을 보거나 대포 활동을 하다 보면 성경 말씀을 예쁜 삽화와 함께 엽서나 카드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터넷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에서 ‘증산도’라는 키워드를 검색해 보면 이런 문화가 너무나도 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대학가 활동을 할 때면 대학생들에게 줄 만한 굿즈goods가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10대 20대에게도 전혀 부담되지 않고 ‘예쁘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전 성구를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무궁무진한 도전道典의 내용을 멋지게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1학년 당시 구역포감님과 함께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도전 성구와 그림을 함께 그려서 찍어 올리기 시작한 것이 ‘서사시’입니다.
작업을 시작할 땐 좋아하는 구절이나 시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 성구를 선별합니다. 그리고 그에 어울릴 만한 그림을 그리는데요. 선별한 성구를 계속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영감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매번 이렇게 꾸준히 제작하는 것은 어려워, 한번 작업할 때에 여러 개를 제작하고 나눠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Q 여러 그림과 직접 쓴 글씨, 감성 넘치는 글귀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셨는데 그 결과물들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드세요?
사실 결과물을 볼 때면 부족한 점이 많아 늘 아쉬움이 있는데요. 그래도 그 속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은 도전 말씀을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업을 할 때는 진리 말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정성을 들여 하게 됩니다. 또 게시글에 긍정적인 댓글이 달리고, ‘좋아요’와 ‘팔로워’ 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게 상제님의 진리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Q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싶은 도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저의 철칙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게시물만 올리는 것이 아닌, 도전 성구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함께 올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 속에서 남을 설득하고 공감을 부를 수 있는 논리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도전 성구만 올렸을 때보다 저의 생각을 함께 게시했을 때 ‘좋아요’ 수가 많았습니다. 아마 신앙을 하면서 도생님들 모두 각자 느끼신 것들이 수없이 많고 무궁무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보다 인스타그램 운영을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도문에는 저보다 더 뛰어나고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인 분들 가운데서도 저보다 더 잘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시작하기 전에는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 보면 큰 어려움이나 장애물은 전혀 없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정말 시간이 될 때 부담 없이 편하게 올리신다면 증산도 내에서 또 하나의 멋진 문화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요?
제가 늘 사배심고를 할 때면 기도하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상제님의 문화를 멋지게 콘텐츠화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10대, 20대들에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 한 번이라도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또 이를 통해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 육임도체를 완수하는 것인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도전 공부와 수행을 바탕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보은!
Q 인터뷰를 마치며
인스타그램에 나온 이미지들을 보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도전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머릿속에 더 각인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면에서 빛나는 빛은 어둡게 할 수 없듯이 정서영 태을랑의 모습에서 내공 가득한 신념이 느껴졌습니다. 한번 보면 결코 잊히지 않는, 누군가에게 잊히지 않는 기념품이 된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예쁜 그림에 도전 말씀들이 많이 있으니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활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정서영 태을랑의 빛나는 행보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증산도 도전道典 추천사
Live just like we’re golden
We don’t need to worry
Cause when we fall we know how to land
우리가 특별한 것처럼 살자
우린 걱정할 필요 없어
왜냐면 떨어지더라도 어떻게 착륙하는지 알거든
- BTS ‘permission to dance’ 가사 中
인생을 살다 보면 어디선가 몰려오는 막막함과 두려움에 힘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연재해와 전쟁,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팬데믹과 기후 재난의 문제는 과연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도전은 이 시대 모든 문제의 근원과 해답을 동시에 제시해 주는 인류 구원의 서사시입니다. 지난 선천 오만 년의 상극의 역사를 환하게 밝혀, 앞으로 전 인류가 맞이할 가을개벽을 극복하는 비밀이 담긴 인류 역사의 마지막 경전입니다. 어디에서도 명쾌히 밝혀 주지 못한 진리의 숨겨진 비밀과 인간 존재 가치의 궁극을 그려 주는 그런 소중한 책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찬란한 희망으로 바꿔 주는 증산도의 도전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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