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 이홍범 박사 초청 특강 외
[독자마당]
현장에 답이 있다
조금이라도 더 고급의 살아있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기 위하여 애쓰는 월간개벽 이해영 객원기자의 현장답사 모습입니다.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이 기자의 모습에서 현장 확인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STB상생방송 이홍범 박사 초청특강
지난 6월 7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오바마 정부 명예장관이며 『아시아 이상주의』의 저자인 이홍범 박사가 ‘참동학, 젊은 일꾼들의 역사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이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동학의 핵심 메시지는 보국안민輔國安民이라 정리하고, 증산도 일꾼들이 동학의 위대한 정신을 참동학의 정신으로 발현시키고 홍익민주주의의 이상을 세계에 펴는 주역임을 확신한다고 역설하였다.
서울잠실도장의 ‘열린 천도식’
6월 7일 증산도 서울잠실도장에서는 ‘열린 천도식’을 거행하였다. 30여명의 상생방송 시청자와 현재 선릉역 다모임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 중인 증산도의 진리 강좌를 듣고 있는 교육생 등 비신도들을 초대하여 한민족의 천제 원형문화가 그대로 숨 쉬고 있는 천도식을 함께 봉행한 것이다. 이와 같이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천도식 행사를 통하여 일반 대중들이 증산도의 신앙문화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현충원 해학 이기李沂 선생의 묘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애국지사묘에는 해학海鶴 이기李沂 선생의 묘가 있다. 이곳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이 묻혀 있는 곳이다. 「단군세기」를 쓴 이암李嵒과 「태백일사」를 쓴 이맥李陌(이암의 현손)의 후손이자 환단고기의 감수자로서 해학 선생의 신념과 역사정신은 제자인 계연수桂延壽 선생에 의해 그대로 이어져 『환단고기』 발간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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