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증산도대학교 외
[포토&뉴스]
살릴 생生자의 기치로 뭉쳐
활동과 참여가 하나된 2월 증산도대학교 교육
● 일시: 도기 145년 2월 8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제2교육장)
입춘이 지나고 새봄이 약동하는 도기 145년 2월 8일, 전국 및 해외 도장으로 인터넷 생중계가 되는 가운데 증산도대학교 2월 교육이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제2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일정은 환단고기 집중강독과 각 도장의 포교활동 및 도장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모든 도장에서 살릴 생자 공부를 실천하는 순서로 구성되었습니다.
태을주 21독, 오주 3독, 운장주 3독으로 입공치성을 올리고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을 받드는 것으로 2월 교육이 시작되었으며, 첫 번째 교과 과정으로 현재 지역도장의 포교활동 및 도장운영 사례에 대한 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많은 성과를 올린 목포옥암도장의 포교사례를 다시 경청하고, 치성과 구역심방 및 도장 살림 참여를 통해 살릴 생자를 실천하는 서울 잠실도장의 사례와 작년부터 거치대 활동과 상가개척 등을 통해 왕성한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태전선화도장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어진 『환단고기』 집중강독 교육은 지난달에 이어 「삼성기 하」에 대한 강좌가 있었습니다. 인류의 시조에 대한 내용부터 배달국 역대기까지 원문을 읽어가며 환국과 배달국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종도사님께서는 도훈을 통해 태을주 천지조화 광제군의 사명에 대한 가르침을 내려주셨으며, 태을주 천지조화 도공 체험의 시간도 이끌어 주셨습니다. 도훈을 받들고 난 뒤 모든 도생들은 광제군으로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삶의 현장에서 살릴생자 실천 활동을 벌이면서 당일 증산도대학교 교육을 최종 마무리하였습니다.
일심과 혈성으로 성사재인을 다짐하다
새 일꾼들의 신앙 출사표
● 일시: 도기 145년 1월 24~25일(토, 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제2교육장)
신입신도들을 대상으로 팔관법 진리의 기본 틀을 세우고 신앙관과 종통관을 공부하는 <1월 신입신도 연수교육>이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다이제스트 개벽』을 교재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할 수 있느니라. 오로지 일심으로 닦고 혈심으로 일하는 자가 큰 복을 받으리로다.” (8:81)는 상제님의 말씀에 따라, 신입 성도님들은 올해 을미년(2015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발심하여 진리의 참 일꾼으로 성사재인하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서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 STB 상생방송을 통하여 입도한 분들은 상생방송 법사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친숙한 가운데 진리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증산도 일꾼으로 거듭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입신도들은 이날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받들면서 팔관법의 개요를 쉽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통 조화권을 집행하는 믿음의 신패인 ‘마패馬牌’를 전수받기 위해 육임전략을 세우고 포교에 일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슴 깊숙이 살릴 생生자를 새기고 귀갓길에 나선 신입성도님들의 앞길에 천지부모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교육참가 소감
● 종도사님의 말씀에 가슴으로 기운을 많이 받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법사님들의 강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새벽기도 때는 태사부님을 뵙는 영광을 가졌고, 도공수행 때는 상제님 태모님 앞에서 사람을 살리는 거룩한 일을 하게 해주심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으며, 육임을 반드시 짜서 대환란기에 사람을 많이 살리는 참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포천신읍 전보경)● 지금이 상극의 상극 선천세상이라서 이렇다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의구심이 다시 한번 확실히 정리되었습니다. 상생방송과 책에서 보지 못한 진리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천하사 일꾼의 길을 가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파주금촌김지안)
● 증산도의 진리를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특히 타 종교의 진리를 쉽게 풀이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파주금촌 김원우)
● 다이제스트 개벽 교육을 통해 가을개벽 시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종도사님 말씀을 받들어 조상의 뿌리, 역사의 뿌리를 찾아 증산도 도전과 진리를 습득하여 상제님 참일꾼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목포옥암 장성영)
● 원시반본, 해원, 상생, 보은의 상제님 진리를 체득하고 스스로 껍질을 벗을 줄 아는 신앙, 미래의 그날을 위해 발맞추어 나아갈 줄 아는 참된 신앙, 나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신앙을 하겠습니다. (원주우산 이강해)
● 진리의 합창을 불러야 한다, 그리고 사람을 적극적으로 살려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원영화 장다혜)
새 역사를 열어갈 미래의 태양
유쾌한 웃음을 쏟아낸 초립동이들의 한마당
● 일시: 도기 145년 1월 10~11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제2교육장), 제3교육장
도기 145년 양력 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포교부 겨울수련회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제3교육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수련회 일정은 어린이 성도님들이 근본신앙을 바로 세우고 영성을 크게 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환단고기』 익히기’를 중심 주제로 삼아 동화구연, 역할극 등을 통해 『환단고기』 속에 담겨있는 환국, 배달국, 단군조선 이야기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 교육은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생명의 주문, 태을주’란 제하의 태상종도사님 도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지금은 하추교역기이며 상제님께서 놓아주신 생명의 다리, 증산도를 통해서 다음 세상을 넘어 갈 수 있다.
그 구체적인 구원의 법방이 바로 태을주와 의통이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 순서인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환국이야기’에서는 지도 선생님을 따라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한껏 실어서 『환단고기』를 읽음으로써 환국의 역사를 더욱 실감 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으로 표현하는 배달국 이야기’ 역시도 각자가 분장을 하고 배달국의 인물들이 되어 그 상황을 재연하면서 역사의 현장을 되살려보는 유익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또 율동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국통맥과 태을주 만트라 노래 배우기’ 순서는 선생님을 따라 동작에 맞춰 국통맥과 태을주를 익히는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는 함께 대전시민천문대로 이동하여 광활한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하였습니다.
초롱초롱 쏟아지는 별빛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세계와 나의 존재, 우주의 이법 등을 생각하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습니다.
같은 날 상생관(제2교육장)에서는 청소년포교부 성도님들의 겨울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수련회 첫 시간으로 태을주에 대한 진리 말씀을 주제로 태상종도사님 도훈을 받들었으며, 이어서 STB상생방송 “청소년 상생스쿨” 녹화 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명의 사회자와 세 명의 청소년 패널들이 나와 코너를 진행하는 ‘진리톡톡’과 법사님이 진행하는 ‘팔관법 강좌’로 교육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세상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상제님의 진리를 쉽게 전해주기 위한 상생방송 프로그램의 녹화를 겸해 진행이 되었습니다.
녹화가 끝나고 청소년포교부 사례 발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포교부 성도님 두 분의 발표를 통해 바른 일꾼신앙의 모습과 포교활동의 체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귀를 쫑긋 세우고 이들이 전하는 마음의 소리를 차분하고 진지하게 경청하였습니다. 이어진 진리퀴즈 대회와 환단고기 암송대회는 청소년포교부 성도님들의 장기와 재능들이 십분 발휘된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교육의 마무리는 태을주 조화를 체험하는 태을궁 집중수행과 도공시간었습니다. 모두들 을미년 한해 본인들이 이루고 싶은 살릴 생자 공부의 꿈을 가슴 속에 다지며 반드시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것을 굳게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튿날 종도사님의 말씀으로 수련회의 일정은 매듭지어졌습니다. 이날 종도사님께서는 초립동이 신도들이 바로 후천 선경 새 역사의 진리 태양이라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포교부 신도들의 역사적인 사명에 대해서 일깨워주셨습니다. 또한 나이를 막론하고 처음 초初자의 초심을 가지면 초립동이라고 말씀하시며 항상 처음의 신앙 열정과 의식을 간직하고 유지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가 어린이, 청소년포교부 성도님들의 근본신앙을 바로 세우고 신앙의 기쁨을 체험하며 소중한 신앙 의식을 크게 성장시키는 기회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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