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 염화미소, 수처작주
[사자성어]
불교
拈華微笑염화미소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띤다는 뜻.
拈 : 집을 념(염) 華 : 빛날 화 微 : 작을 미 笑 : 웃음 소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관련 단어
산화散華 흩을 산, 빛날 화 : 전장 따위에서 꽃다운 목숨이 끊어지는 것, 부처에게 공양하기 위하여 꽃을 뿌리는 일.소납笑納 웃음 소, 들일 납 : 주로 편지글 등에 쓰이며, 변변치 않은 물건이지만 웃고 받아 달라는 뜻으로 겸손하게 이르는 말.
비슷한 성어
隨處作主수처작주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主人이 된다는 뜻.
隨 : 따를 수 處 : 곳 처 作 : 지을 작 主 : 임금 주
어디서나 어떠한 경우에도 얽매이지 않아 주체적이고 자유자재함을 말한다.
관련 단어
학처學處 배울 학, 곳 처 : 배울 만한 곳이란 뜻으로, 불교에서 계율戒律을 달리 이르는 말.양주兩主 두 량(양), 임금 주 : 바깥주인과 안주인이라는 뜻으로, 부부夫婦를 일컫는 말.
(출처 : 네이버 한자사전 /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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