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명상 | 이달의 태모님 말씀 - 용봉을 그려 종통 도맥을 전하심
[도전에피소드]
용봉을 그려 종통 도맥을 전하심
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천지에서 신도가 크게 내리매 여러 차례 용봉龍鳳을 그려 깃대에 매달아 놓으시고 공사를 행하시더니 용화동을 떠나시기 얼마 전에 다시 용봉기龍鳳旗를 꽂아 두시고 이상호에게 이르시기를 “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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