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북 콘서트_경주편

첫 번째 신라 천 년 역사의 비밀에서는 신라는 진한辰韓이었다는 말씀을 전하며, 고조선 말기의 왜곡된 역사의 진실과 삼한三韓문화의 실체를 밝힙니다. 또한 신교를 모체로 하여 유교, 불교, 도교를 전체 융합해서 신라 천 년 역사를 만들어 나갔으며 삼국을 통일한 역사의 추동력이 미륵신앙에서 나왔음을 전합니다.

두 번째 신라 역사 문화의 원형정신에서는 신라의 육촌의 지명 속에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든 원형정신, 근원정신이 살아 있으며, 육촌의 지명 속에 담긴 비밀이 바로 육촌장들이 자리잡은 ‘소도’임을 전합니다(소도는 천제를 봉행한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또한 우물 정井 자 속에 담긴 뜻과 포석정의 왜곡된 역사의 진실, 첨성대에 담긴 정신을 통해 신라의 역사 문화의 원형정신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통일문화를 여는 근대사의 새 울림에서는 고대사뿐만 아니라 근대사의 성지인 경주에서 태어나 신교를 소개한 최치원 선생과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대성사의 천상문답사건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동학의 정신을 전합니다. 그리고 삼신과 한 몸, 한 생명이 되고 삼신의 우주광명 자체가 되어 우주 만유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인 홍익인간과 가을개벽의 소식, 그리고 태을주의 정신과 뜻을 전합니다.

끝으로 조물주 하나님의 생명, 성령체와 한 몸이 된 우주광명 인간으로 거듭나서 소도의 신성한 우주솟대를 힘차게 세워 통일문화 시대의 주역이 되길 축원하는 말씀으로 환단고기 북 콘서트 경주편의 대장정이 마무리됩니다.

경주 환단고기 북콘서트가 가지는 의미!

- 신라 역사의 근원을 바로 세우고 동북아와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문화 정신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환단고기,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담겨있는 우리 역사 문화의 원형 정신을 찾는다. 이를 통해 남북 분단 역사의 종막을 고하고 통일 역사 시대의 문을 여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