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소식] 2013년 하반기 환단고기 북 콘서트 외
[포토&뉴스]
역사광복의 중심에 참동학 증산도를 선언하다
2013년 하반기 환단고기 북 콘서트
2013년 하반기 환단고기 북 콘서트가 춘천과 창원에 이어 일산에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불붙은 동북아 역사전쟁을 주제로 시작된 일산 환단고기 북 콘서트는 근대 역사의 출발점이 시천주侍天主와 개벽開闢을 선언한 동학東學이었음을 규명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환국에서 대한민국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역사의 통찰은 동방문화의 원주인인 우리 역사의 참모습을 파악하는 첩경입니다. 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은 지구촌 인류의 생사존망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이제는 대한사관大韓史觀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해야 하는 때입니다. 환단고기가 밝혀준 한민족 역사의 진실은‘ 천지광명의 역사’였으며, 이런 한민족의 광명정신은 근대에 동학이 선언한‘ 개벽의 역사’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참동학인 증산도를 알아야만 진정한 개벽문화를 이해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한류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준
대구지역 청춘 역사콘서트
일시 : 2013년 11월 9일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장소 :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11월 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청춘 역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대학생 및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3부로 전개되어 청중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1부는‘ 한민족 코드를 찾아 떠난 세계배낭여행’이란 주제로 여행작가 오동석 신도의 강의로 1부의 문을 열었습니다. 2부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춤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댄서 김해랑 신도가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악과 춤을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으며 점점 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싶어한다며, 이제는 K-팝 열풍을 넘어서 케이히스토리 열풍이 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3부에서는 충북대 안병우 교수 신도의 한민족 역사왜곡의 실상과 올바른 역사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2시간 반에 걸친 콘서트 내내 청중들은 거의 자리를 뜨지 않고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자
순국선열의 날 맞이 역사사랑 캠페인
일시: 11월 17일(일) 오후1시~4시 30분
장소: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문화광장
<행사내용>
길놀이/선언문 낭독/으능정이 거리 행진/역사 바로 알리기 플래시 몹/역사찾기 서명운동 및 역사 패널 전시회/대형 태극기 프린팅 시민참여 이벤트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한민족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 헌신하신 단재 신채호 선생님과 환단고기의 전수자이신 한암당 이유립 선생님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11월 17일(을사조약 체결일)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겨레의 얼을 지키면서 그 후예다운 떳떳한 새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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