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단군조선조차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한국사매국노가 아닌가? | 글쓴이 | 이태수 | 날짜 | 2021-06-24 |
단군조선조차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한국사매국노가 아닌가?
○ 고조선과 위만조선
고조선(기자조선)의 준왕(準王) 때 한나라 연(燕) 지역에 정치적 혼란이 생기게 되자 연왕 노관의 부하이었던 위만(衛滿)이 1,000여 명의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망명했다. 위만이 서쪽 지방에 살게 해줄 것을 청하자 준왕은 그에게 박사라는 관직을 주고 규를 하사한 후 서쪽 100리의 땅을 봉해주었다. 그뒤 위만이 세력을 키워 한나라 혜제(惠帝) 1년(서기전 194)조선을 공격해오자 이에 맞서 싸웠으나 당해내지 못하여 가까운 신하만을 거느리고 바닷길을 택해 한(韓)으로 도망하여 스스로 한왕(韓王)이라 칭했다. 위만은 왕검성(王儉城)을 수도로 서기전 194년에서 서기전 108년까지 3대 87년간 존속하였다.
한편 위만이 연에서 들어올 때 “상투를 틀고 조선 옷을 입었다(魋結蠻夷服)”고 묘사되어 있고, 또 국호를 그대로 조선이라 한 것으로 보아 위만은 조선인 계통의 자손으로 보인다.
위만은 중국어와 조선어에 능통하였고 주변 사정에 정통했으며, 주위의 진번 등을 복속시켜 영토의 확장을 꾀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유능한 무장이며 정치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그의 가계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들을 거쳐 손자 우거(右渠)와 태자 장(長)에 이르게 되며, 손자 우거왕대인 서기전 109년 한무제(漢武帝)의 침공으로 서기전 108년 망하게 되었다.
따라서 위만조선의 통치 기간은 위만에서 우거에 이르는 3대 87년간이 되는데, 한무제의 침략 원인은 주변국인 예(濊)나 변진(弁辰)의 한(漢)에 대한 조공로 및 무역로를 차단한 데 있었다고 한다.
○고조선과 위만조선에 대한 검토
위에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는 고조선이 있었고, 고조선으로 망명해 온 위만이 반역을 일으켜서 고조선의 준왕을 몰아내고 위만조선을 세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왜인(倭人) 사학자들이나 식민사학자들이나 한국사매국노 사학자들은 고조선(단군조선)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최초 역사는 위만조선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보면
“‘위씨조선(衛氏朝鮮)’·‘한씨조선(韓氏朝鮮)’이라고도 칭한다.『사기』조선전(朝鮮傳)과 『한서』조선전 등의 중국 문헌에 등장하는 우리 나라 최초의 고대국가로, 서기전 194년에서 서기전 108년까지 존속하였다”고 하여 고조선을 최초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위만조선을 우린나라 최초의 고대국가라고 기술하고 있다. 한국놈들이 자기조상 단군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이병도란 자로 이 자는 1989년에 사망했는데, 사망하기 3년 전인 1986년까지 단군조선을 인정하지 않다가 죽기 3년 전에야 단군조선이 실존했다고 자복하였다. 이런 자가 한국사를 연구했다고 하니 통탄할 일이다. 이런 자들은 중국의 삼황오제나 황제 헌원이나 상, 은, 주, 춘추전국시대, 진, 한을 모두 역사라고 주장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는 한나라 혜제 1년(BC 194) 위만이 반역으로 조선을 전복하여 위만조선을 세운 때부터 겨우 고대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이나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왜놈 사학자들의 주장을 추종하여 단군조선조차 고대국가가 아니라고 하고 한국의 고대사조차 왜곡 날조하고 있는 한국사매국노(韓國史賣國奴)들이 판치고 있는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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