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다시보기 | 상징으로 보는 여행 14회 - 무의식의 세계, 초현실주의 (2)
[STB하이라이트]
※ 는 상생방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프로그램과 회차는 《한문화중심채널 STB상생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상징으로 보는 여행 14회 - 무의식의 세계, 초현실주의 (2)
<이미지 : 타이틀> 캡션: 강사: 오동석 인문여행작가
●프로그램명 : 상징으로 보는 여행
●방송시간 : 30분 / 제작 : STB상생방송
●소 개 : 〈상징으로 보는 여행〉은 세계 여행 전문가 오동석 작가와 함께 세계 곳곳의 주요 유적과 유물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여행지와 보물들의 숨겨진 상징들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드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명 : 상징으로 보는 여행
●방송시간 : 30분 / 제작 : STB상생방송
●소 개 : 〈상징으로 보는 여행〉은 세계 여행 전문가 오동석 작가와 함께 세계 곳곳의 주요 유적과 유물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여행지와 보물들의 숨겨진 상징들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드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이 화가는 그림을 그릴 때 그냥 그린 게 아니라 배고픔을 참으면서 많이 그렸다고 하는데요. 그래픽이나 디자인을 먼저 하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이름을 붙였습니까?”라고 하니까 역시 마찬가지로 “내 그림을 해석하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림을 보면 하늘에서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떨어지고 있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사물의 본질은 파이프가 아니라는 겁니다.
앙드레 마송Andre Aime Rene Masson
또 이런 화가도 있습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자동기술법이라고 하는데요, 내가 아닌 무의식의 세계가 시키는 대로 순수한 영적인 세계에 의거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그중 앙드레 마송Andre Aime Rene Masson이라는 화가가 있습니다.
추상 미술가, 호안 미로Joan Miro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다음으로 만나볼 화가는 러시아 출신의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입니다. 칸딘스키는 어떤 사물을 보면 다른 감각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인상이란 햇빛이 사물을 비출 때 아침, 낮, 저녁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초현실 미술’ 하면 생각나는 사람,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를 얘기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갈라Gala라고 하는 살바도르 달리의 부인이 있습니다. 달리는 모든 걸 갈라에게 의존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갈라는 달리의 모든 것을 지배한 사람입니다. 행동하고 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지배했습니다. 달리는 갈라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유약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갈라를 어머니보다 아버지보다 피카소보다 심지어 돈보다 사랑한다.”라고 표현을 했던 사람이 달리입니다. 그런데 달리도 처음부터 초현실주의적인 그림을 그린 게 아닙니다. 달리는 프로이드적인 생각에 빠져서 무의식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성 안토니우스Saint Antonius(Anthony)는 이집트 초기 교회의 수도원장입니다. 이 사람이 사막을 걷다가 굉장히 다양한 유혹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성 안토니우스의 경험을 완전히 해체해서 다시 재구성한 그림입니다.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을 자신의 생각대로 그렸는데 그림을 보면 공중에 떠 있습니다. 마치 중력을 무시한 사물처럼 하늘에 길게 떠 있는 모습으로 표현을 해서 모든 것을 유혹합니다. 말이 됐든 여자가 됐든 오벨리스크가 됐든 가까이 와서 성 안토니우스를 유혹하는 장면의 그림을 그렸는데 원자폭탄하고 연관되어 있습니다.
『상징으로 보는 여행 시즌 2』를 시청하시려면?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은 방송 STB상생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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