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대사자료88. 플러스코리아, "한사군은 한반도 아닌 중국대륙에 있었다" 기사 | 글쓴이 | 이태수 | 날짜 | 2023-03-15 |
고대사88. ○플러스코리아의 ”[충격]'한사군' 한반도 아닌 중국대륙에 있었다!“ 기사 일부를 펌했습니다.
한국의 고대역사 기록은 매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해하기 쉽고 또 활용하기도 쉽도록 이들 고대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료들이 널리 활용되고 퍼뜨려져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XXX나 왜색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주장이 반드시 폐기되고, 대륙에 위치해 있던 한사군의 바른 위치가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란다. 아래는 펌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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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정사 '조선열전' 원문,'한사군'은 중국땅에 있었다..
https://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3138§ion=section78§ion2=%EC%83%81%EA%B3%A0%EC%82%AC/
사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광복후 60여년 동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기존 역사학계는 한반도내에 존재했다고 일관되게 주장을 하고 있고, 민족사학계는 중국의 정사인 사기조선열전의 기록을 근거로 중국 하북성 등 대륙내에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두가지 주장을 지도에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플러스코리아는 한사군 전쟁이 기록되어 있는 사마천의 사기'조선열전' 원문을 확인하여 그 위치를 찾아 보기로 하였다. 기원전 108년 고조선의 왕검성 전투 이후 임명된 한나라 제후의 위치를 확인해보면 그 전쟁지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사기 조선열전은 사마천(B.C145~86)이 한 무제(B.C 141~87)의 명으로 기록한 중국 최초의 정사로 원문에 보이는 큰 글자는 사마천이 기록한 글자이고 작은 글자는 집해(集解)로 송나라때(420 - 479) 배인(裴駰)이 추가로 보충 설명한 내용이다. 밑줄 친 큰 글자만이 사마천이 직접 기록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아래 원문에 표시된 번호순서에 따라 하나하나 확인을 해보자. (1909년 판본)
① 以故遂定朝鮮, 爲四郡. [集解] 眞番, 臨屯, 樂浪, 玄菟也.
이로써 마침내 조선을 정벌하여 사군을 삼았다.
[집해] (4군은) "진번, 임둔, 낙랑, 현도이다."라 했다.
원문을 보면 사기 조선열전을 집필할 당시 사마천은 ‘사군을 삼았다’ 하였으나, 사마천은 사군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② 封參爲澅淸侯, [集解] 韋昭曰 屬齊.
(이계상)삼을 봉하여 홰(획)청후로 삼고
[집해] 위소가 이르기를, "(획청은) 제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삼은 항복한 조선의 대신이다. 조선사람을 획청후에 임명했는데 그 위치가 산동성 ‘제’ 지역이었다고 후대 주석을 달고 있다. ‘제’는 산동성 임치현 인근을 말한다.
③ 陰爲萩苴侯, [集解] 韋昭曰 屬渤海.
(한)음을 추저후로 삼았다.
[집해] 위소가 이르기를, "(추저는) 발해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한음은 항복한 조선의 대신이다. 조선사람을 추저후에 임명했는데 그 위치가 하북성 ‘발해’ 지역이었다고 후대 주석을 달고 있다. ‘발해’는 하북성 하간, 창현 인근을 말한다.
④ 陜爲平州侯, [集解] 韋昭 屬梁父.
(장군왕)협을 평주후로 삼았다.
[집해] 위소가 이르기를, “(평주는)양부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왕협은 항복한 조선의 장군이다. 조선장군을 평주후에 임명했는데 그 위치가 산동성 ‘양부’ 지역이었다고 후대 주석을 달고 있다. ‘양부’는 산동성 태안현 인근을 말한다.
⑤ 長爲幾侯, [集解] 韋昭曰 屬河東. [索隱] 幾縣名
(우거왕의 아들)장을 기후로 삼았다.
[집해] 위소가 이르기를, “(기후는)하동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장은 항복한 조선의 왕자다. 즉 우거왕의 아들이다. 조선왕자를 기후에 임명했는데 그 위치가 산서성 ‘하동’ 지역이었다고 후대 주석을 달고 있다. ‘하동’은 황하의 동쪽 또는 산서성 로주 인근을 말한다.
⑥ 最以父死頗有功, 爲溫陽侯. [集解] 韋昭曰 屬齊.
(로인의 아들)최는 아버지가 죽었고 자못 공이 있다 하여, 온양후로 삼았다.
[집해] 위소가 이르기를 “(온양은) 제에 속한다”고 하였다.
최는 항복한 조선의 대신 로인의 아들이다. 조선사람 로인의 아들을 온양후에 임명했는데 그 위치가 ‘온양’ 지역이었다고 후대 주석을 달고 있다. ‘온양’는 산동성 ‘제’ 지역 또는 하북성 북경인근 ‘회유’지역으로 나오나, ‘이계상 삼’을 이미 ‘제’지역에 획청후로 임명하였고, 최의 아버지 로인이 하북성 어양 사람으로 기록하고 있어 하북성 ‘회유’지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견 있음)
⑦ 兩軍俱辱, 將率莫侯矣.
사기를 저술한 사마천은 사기 조선열전 마지막 편에서“두 장군의 군사가 모두 치욕을 당하여서 장수들 중에 제후가 된 자가 없었다."라고 한탄을 하고 있어 조선열전을 보는 이로 하여금 의아한 생각을 가지게 한다. 승리한 한나라의 군사가 치욕을 당하였다니 지금의 역사 인식과는 거리가 멀다.
이상 조선열전 기록에 나오는 한사군 전쟁이후 조선사람 5명에게 임명한 제후들의 위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기가 막힌 결과가 나온다.한반도 평양에서 전쟁을 하였는데 한무제가 한나라 사람이 아닌 항복한 고조선의 역적 5명에게 제후의 직위를 부여하는데 그 위치가 한반도에는 없고 중국 하북성, 산동성, 산서성 유역으로 나온다는사실이다.
번호 순서대로 지도에 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② 획청후 : 제, 산동성 임치 유역
③ 추저후 : 발해, 하북성 하간, 창현 유역
④ 평주후 : 양부, 산동성 태안현 유역
⑤ 기 후 : 하동, 황하 동쪽 또는 산서성 로주 유역
⑥ 온양후 : 제, 산동성 임치 유역 혹은 하북성 회유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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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낙랑군은 낙랑 상하운장이 지금의 북경지역으로 비정되므로 북경지역을 비롯하여 천진시, 진황도시, 당산시 부근을 아우르는 지역에 낙랑군이 있었얼 것이다. 한사군 설치 25년 후 낙랑군에 편입된 진번군도 이 부근의 요서지역에 있었을 것이다. 진번군이 대방군으로 되고, 황해도에 있었다고 한 이병도란 놈의 주장은 황당한 주장이다.
또 한사군 설치 25년 후 임둔군은 현도군에 편입되었는데, 요령성 금서시 태집둔에서 임둔태수의 인장이 발굴된 사실을 볼 때 임둔군은 이병도란 놈이 주장하는 함경도가 아니라, 요령성 금서시 태집둔 일대일 가능성이 크며, 임둔군이 수양제의 침략경로에 있어던 만큼, 임둔 이병도란 놈의 주장인 함경도가 결코 될 수 없고 요서 지방에 있음이 확실한 것이다.
현도군은 당태종의 고구려 침략 당시 이세적이 요수(지금의 난하)를 건넌 곳이 바로 현도군이었으며, 난하와 요동성 사이에 있던 군이다. 이병도란 놈이 진번군이 댑방으로 되었고, 황해도라 하였는데, 대방은 수양제 침략경로에 있는 땅이어서 황해도가 결코 될 수 없다. 낙랑, 진번, 임둔 현도는 모두 요서 고구려 국경 지역에 있던 땅이ᄃ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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