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대사자료76. 사기 태강지리지의 갈석산과 낙랑군 수성현은 진황도시 부근이었다. | 글쓴이 | 이태수 | 날짜 | 2023-03-08 |
고대사76. ○ 사기(史記)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의 갈석산(碣石山)과 낙랑(樂浪) 수성현(遂城縣)은 진황도시 부근의 갈석산이다.
한국의 고대역사 기록은 매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해하기 쉽고 또 활용하기도 쉽도록 이들 고대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료들이 널리 활용되고 퍼뜨려져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XXX나 왜색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주장이 반드시 폐기되고, 대륙에 위치해 있던 한사군의 바른 위치가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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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하본기(夏本紀)』의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에는 “낙랑군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는데, 장성(長城)의 시발점이다(樂浪遂城縣 有碣石山 長城起所)”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갈석산에는 진시황(秦始皇)을 비롯한 9명의 황제가 올라서 9등황제산(九登皇帝山)으로도 불린다.
고조선 침략하기 전의 한무제(漢武帝), 고구려를 침략하기 전의 수양제(隋煬帝)와 당태종(唐太宗)이 모두 이 산에 올라 전의(戰意)를 불태웠다. 서기 207년 위(魏)나라의 조조(曹操)는 유성(柳城)을 정벌하고 돌아가는 길에 갈석산에 올라 “동쪽 갈석산에 임하여 푸른 바다를 바라보노라(東臨碣石 以觀滄海)”라는 시를 남겼다.
당나라 때 인물인 두우(杜佑)가 편찬한 의례서의 일종인 ‘통전(通典)’에서 두우는 자신이 살던 당시에 존재하던 노룡현(盧龍縣)이란 곳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노룡현은) 한나라 때의 비여현(肥如縣)이다. 갈석산(碣石山)이 있고,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므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진나라 때의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가 말하는 것과 같이 진(秦)나라의 장성(長城)이 시작된 곳이다.
(*참고: https://blog.daum.net/lainfos/1520)
사기(史記)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의 갈석산(碣石山)과 낙랑(낙랑) 수성현(遂城縣)이 모두 진황도시 부근에 위치해 있었음은 XXX 이병도가 낙랑을 평양이라고 하여 평양을 한무제의 식민지로 만들었다는 XXX의 주장을 부정하고, 낙랑과 한사군과 수성현의 위치를 바로 잡는데 중요한 역사적 기록이다.
○XXX 이병도의 해괴한 중국 수성현의 황해도 수안설
이병도는 수성현(遂成縣)을 황해도 수안(遂安)과 앞글자 “수(遂)“자가 같아서 수성(遂成)이 황해도 수안이라고 왜곡 비정하여 갈석산 만리장성 시발점을 황해도 수안으로 끌어들였다. 이병도뿐 아니라, 이나바이와치키란 왜놈도 수성현을 수안이란 해괴항 주장을 하였다고 한다.
◉ XXX 이병도는 <한국고대사연구>에 쓴 글에서
수성현(遂成縣)···자세하지 아니하나, 지금 황해도 북단에 있는 수안(遂安)에 비정하고 싶다. 수안에는 승람산천조에 요동산이란 산명이 보이고, 관방조에 후대 소축의 성이지만, 방원진의 동서행성의 석성(고산자의 대동지지에는 이를 패강장성의 유지라고 하였다)이 있고, 또 진지의 이 수성현조에는 --- 맹랑한 설이지만 ---「진축장성지소기(秦築長城之所起)」라는 기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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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이병도란 놈은 ”또 진 의 이 수성현조에는 --- 맹랑한 설이지만 ---「진축장성지소기(秦築長城之所起)」라는 기재도 있다“고 하면서 맹랑한 설로 중국의 만리장성 출발점(所起)를 황해도 수안까지 끌어들인 참으로 맹랑한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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