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대사자료42. 민족의 뿌리인 고조선의 위치와 영역에 고인돌, 비파형동검이 있다 | 글쓴이 | 이태수 | 날짜 | 2023-02-22 |
고대사42. 민족의 뿌리인 고조선의 위치와 영역에 고인돌, 비파형동검
한국의 고대역사 기록은 매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해하기 쉽고 또 활용하기도 쉽도록 이들 고대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자료들이 널리 활용되고 퍼뜨려져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다는 XXX나 왜색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주장이 반드시 폐기되고, 대륙에 위치해 있던 한사군의 바른 위치가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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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uddhistforest/3EFj/1007
YTN사이언스 방송의 민족의 뿌리 상고사를 말한다: 고조선과 고인돌 방송 내용을 요약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8HEaL6C-yo&t=323s
민족의 뿌리 상고사를 말한다: 고조선과 고인돌
단군의 고조선과 한반도의 고인돌을 통해 민족의 뿌리, 상고사를 알아본다.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나라 고조선. 그러나 그 사료를 찾기 어렵다.
그리고 주변국의 이익에 의해 우리의 상고사는 점점 얼룩져왔다
이제 민족의 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단군이 새운 나라.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고조선을 다룬 가장 오래된 사료는 삼국유사 뿐이다.
비록 기록되지 못했지만 우리의 역사는 곳곳에나마 우리 민족의 근본, 고조선의 비밀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고인돌.
단순히 당시 지배계급의 무덤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에서 나아가 그 안에서 발굴되는 유물은 고조선의 생활상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를 넘어 대륙을 지배했던 고조선.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고조선 역사는 반쪽짜리일 뿐이다.
어느것이 진실인지 대답하지 않는 역사.
이제 잃어버린 다른 반쪽의 역사를 찾는 노력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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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에서 방송된 내용이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청동기시대 고조선 때 수많은 고인돌을 세웠습니다. 고인돌의 분포는 한반도와 요동지역 및 산동지역까지 펼쳐저 있습니다. 고조선은 고구려, 백제 및 신라의 뿌리가 되는 나라이므로 고조선의 실체와 영역을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조선의 중요한 유물은 고인돌을 비롯하여, 비파형 청동검, 돌로 만들어진 무덤이나 명도전의 분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명도전의 분포는 한반도와 만주지방에서 다량 발굴되었고, 일부 중국 연나라 지역에서도 발견되었지만, 명도전의 발굴빈도가 훨씬 많은 점을 고려할 때 명도전은 고조선의 화폐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 한무제가 설치한 낙랑군의 위치에 대해서 한국의 식민사학자들은 낙랑군이 평양에 위치했다고 주장하지만, 낙랑군의 위치는 청나라 때의 사고신서를 참고할 때 낙랑군 수성현(樂浪郡 遂城縣)에 갈석산이 있다고 했는데, 이 갈석산은 진황도시에 있는 갈석산으로 보기도 하지만, 사고신서의 기록은 중국 하북성 보정시에 있는 백석산(白石山)이 옛 갈석산으로 추정되기도 하므로(심백강씨 주장) 낙랑군은 평양이 아니라 요서지역에 있었던 것입니다.
고조선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뿌리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뿌리이며, 한국 역사의 중요한 뿌리이므로 고조선의 위치와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참고: 고조선은 약소국 연나라에서 강대국 고조성에 왕족으로 위장하여 인질로 왔던 진개가 고조선을 염탐하고 돌아가 고조선을 침략한 후, 상곡, 어양, 우북평 및 요서를 침탈하고 연장성을 쌓았다. 연장성은 진시황에 의해 보수되고 연결되어 진장성이 되었다. 그러므로 상곡, 어양, 우북평, 요서는 모두 산해관 갈석산에서 북경의 팔달령으로 이어진 진장성의 안쪽에 있었던 것이다. 진나라가 망한 후 이 지역은 공지로 남아 있었고, 위만이 낙랑의 상하운장 지역, 북경 지역을 터전으로 삼고, 이 지역에 기자조선의 땅으로 이어져왔다. 고조선의 영역은 산동반도에까지 이르렀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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