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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상종도사님 말씀]

    개벽기, 우리 일꾼의 사명

    道紀 131년 5월 30일(수), 서산 순방군령, 대산도장

    참 하나님, 증산 상제님


    증산 상제님은 참 하나님 아니신가? 우주의 개벽철을 당해서 참 하나님이 이 목을 극복하시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이 세상에 오시게 되었다. 다행히도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는 천지에서 선택한 일꾼들이다. 우리는 천지의 선택을 받아서 제 길을 찾아들었다.

    기존 문화권의 공자, 노자, 석가, 예수 같은 많은 성자들은 다만 ‘인간 성자’일 뿐이다. 그렇지만 우리 상제님은 진짜 참 하나님이시다. 상제님이 “나는 개벽장開闢長이다.”(道典 4:3)라고 하셨다. ‘개벽을 하러 온 어른’이라는 말씀이다. “나는 천지일월이다.”(道典 6:1)라고도 하셨다. 상제님은 천지일월과 만유를 주재하시는 절대자이시다. 천계·지계·인계, 삼계의 대권을 가지고서 개벽철에 사람 씨종자를 추리러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다.

    상제님의 이념을 만나서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는 천지에서 선택받은 사람이다. 이런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

    개벽기에 사람 살리는 포교 공덕


    신앙이라는 것은 진리를 무슨 상품처럼 업고서 ‘내 개인이 출세를 하겠다’ 하는 얄팍한 정신을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 상제님 신앙은 인간으로서는 피하지 못할 일이다. 내가 입버릇처럼 늘 교육하지만 우리는 신도라는 위치에서, 인간이라는 대의명분, 민족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내가 사는 성스러운 진리’를 가지고 남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고, 능력만 있으면 전 민족을 구하고, 저 땅 끝까지 최후의 한 사람이라도 다 살려줘야 한다.

    상제님의 공사 내용대로 그저 최소한 육임六任이라도 짜서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라. 육임은 반드시 짜야 한다. 왜 그러냐 하면 의통醫統에 해인海印이라는 것이 있다. 상제님께서 “나를 잘 믿는 자에게는 해인을 전하여 주리라.”(道典 7:30)라고 하셨다. 최소한 해인은 받아야 신앙한 보람이 있단 말이다. 이 해인을 쓰려면 육임이 필요하다. 여섯 사람이 있어야 해인을 사용할 수 있다. 해인을 받으려면 나보다 더 잘 믿는 사람으로 완전한 육임을 짜야 한다. 내가 육임을 짜면 그 육임이 다시 또 육임을 짜 나간다.

    상제님이 “우리 일은 남 죽는 세상에 살자는 일이요, 나 살고 남 산 그 뒤 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일이다.”라고 하셨다. 천지에 공을 쌓아라. 공 중에 가장 큰 공이 사람 살리는 공이다. 포교하는 공덕이 가장 크다는 말이다.

    내가 노상 하는 소리지만, 상제님을 잘 믿어서 성스러운 진리를 알았으면 가족에게도 포교해야 할 것 아닌가?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아버지도, 또 부부도 같이 신앙해야 할 것 아닌가.

    그리고 자식들에게 잘하면 아이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쫓아오지 달리 뭐가 있나?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이 뭐냐? 상제님 진리를 말하기 전에 도장에 데리고 나와서 ‘사람은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면 더도 덜도 없다.

    사상 신앙을 하라


    기복祈福 신앙, 당장 복이나 비는 신앙을 해서는 안 된다. 사상 신앙을 해야 한다. “나는 증산 하나님의 신도, 증산도 신도로서 유형과 무형을 다 바쳐서, 이 생명이 다하도록 신앙한다. 증산도에 뼈를 묻고 영혼을 묻는다.” 이렇게 신앙해야 한다. 상제님 진리를 믿지 말라고 내쫓아도 ‘안 된다, 같이 가자’ 할 정도로 믿어야 할 것 아닌가?

    진리를 넣어주면 포교하지 말라고 해도 그 사람이 알아서 포교한다. ‘상제님 진리 속에서 개벽 철에 내가 산다. 내가 사는 진리로 남도 살려줘야 되겠다. 또 다음 세상에 잘도 돼야 되겠다’ 하고 말이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서 자발적으로 포교를 하도록 상제님 진리를 교육하라.

    상제님 신앙은 뿌리 장사다. 이 뿌리 장사를 잘해 보라. 상제님 진리는 우주 원리다. 누가 부정한다고 해서 부정도 안 되는 것이다. 자연섭리라는 것이 그렇잖은가?

    내가 구호 하나 외칠 테니 따라서 외쳐 봐라.
    천리는 때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다.
    천리는 때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다.
    천리는 때가 있고, 인사는 기회가 있다.
    이 기회를 놓쳐 버리면 다시는 안 온다. 기회를 포착했을 때 다 바쳐서 신앙해라. 상제님 말씀에 “부자형제지간이라도 운수가 각각이다.”라고 하셨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 탄식 줄이 나오리라’라고 했듯이, 제대로 신앙하지 않으면 그런 탄식 줄이 나올 날이 있다.

    상제님 진리가 담겨 있는 『도전』을 탐독해라. 밥 먹으면서도 훌훌 넘기면서 보면 머릿속에 다 찍혀 있지 않은가? 『도전』을 아주 통투通透하도록 읽어라. 신앙인으로서는 『도전』이 생명 아닌가? 신앙인이 상제님 진리의 신앙 체계를 세우지 못하면 어떻게 사람이라 할 수 있나?

    복록 성경신, 수명 성경신


    증산도가 없으면 우리 9천 년 역사의 민족혼도 없다. 민족의 혼을 찾으려 하는 데가 여기 증산도다. 우리나라는 민족은 있는데 역사가 없다. 지금 역사 이야기까지는 꺼낼 수가 없지만 집에 돌아가서 베개 베고 누워서 가슴에 딱 손을 얹고 ‘나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생겨났나?’ 하고 한번 자문자답을 해 봐라.


    나는 상제님 성도로서 상제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 개벽 철에 태어난 것이다. 상제님의 성스러운 진리를 가지고서 나도 살고, 남도 살려주고, 가족도 산다. 인아족척姻婭族戚도 있고, 초등학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동창도 있고, 또 사회 속에서 사귄 좋은 친구들도 많이 있지 않은가? 의통목이 지나고 나서는 포교를 하고 싶어도 포교할 대상이 없어서 못 한다. 누구에게다 하는가?

    상제님을 일심으로, 지극한 정성으로 믿어 봐라. 상제님이 내려주신 오주五呪를 알잖은가? “신천지新天地 가가장세家家長世 일월일월만사지日月日月萬事知,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 복록성경신福祿誠敬信 수명성경신壽命誠敬.” 복록성경신, 잘살고 못사는 것도 상제님을 얼마만큼 성경신을 바쳐서 믿느냐 하는 데에 달려 있고, 수명성경신,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도 상제님을 얼마만 한 성경신을 가지고 잘 믿느냐 하는 데에 있다. 잘 살고 못살고,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이 전부 상제님을 믿는 데에 매여 있다.

    신바람이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쓸 사람들을 포교해서 나보다 더 잘 믿는, 아주 참 손색이 없는 육임을 짜라. 유형무형有形無形을 다 바쳐서 상제님을 신앙하는 정신을 가져야 포교가 된다. 우리 신도들이 다 그렇게 하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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