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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B하이라이트]

    상생FOCUS | 환단고기 Book 콘서트 - 강화도편

    1부 한민족 역사광복의 성지, 강화


    강화도는 단군왕검이 천제를 올린 성지


    강화도와 인천은 고대사와 근대사를 아우르는 진정한 역사의 성지聖地입니다. 단군왕검이 우주의 통치자, 우주 정치의 주관자이신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직접 올리신 곳이기 때문에, 한민족 역사의 성지를 넘어서 진정한 인류 문화의 성지가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강화도는 시원 창세 역사를 찾아 주는 진정한 성지입니다. 이곳은 고려 말 공민왕 때 문화시중에 오른 당대 최고 지성이며 정치가였던 행촌 이암李嵒 선생이 마흔일곱 분 단군이 2천 년간 다스린 고대 조선의 역사를 복원한 『단군세기』를 완성한 곳입니다.

    행촌 이암 선생이 10세 때 마리산 참성단에 올라서 읊은 시가 있습니다.

    “선풍유열참성단仙風猶烈塹城壇 숙장촉갈혼구지孰將燭喝昏衢志
    구아자금천하안求我自今天下安”


    “참성단 위에 선풍이 강렬히 몰아치고 있구나
    그 누가 어두운 동방의 거리를 밝게 비출 것인가
    내가 이제 동방 천하의 평안을 구하리라.”
    소년 이암은 시를 읊으면서 하늘의 삼신상제님과 약속하였던 것입니다.

    한민족 9천 년 역사 왜곡의 상징 : 삼조선


    우리 한민족 역사의 뿌리를 말살한 올가미 그 세 글자는 바로 ‘삼조선三朝鮮’입니다. 우주에는 조물주 삼신이 계시고, 땅에는 삼한이 있었습니다. 단군왕검이 나라를 열고 천하를 다스리실 때, 국가 통치 경영 방식이 삼한이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이것을 북삼한, 대륙삼한이라 했습니다. 이 삼한이 단군조 중기에 이르러 혁명이 일어나서 삼조선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만주는 진조선, 한반도는 막조선, 요서 지역은 번조선이 됐습니다.

    이 삼조선이 어떻게 둔갑을 하느냐? 우리나라의 강단사학,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패권주의와 식민사학이 주장한 삼조선은 단군조선과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으로 말합니다. 그런데 단군조선은 ‘단군조선이 있긴 있었는데 그건 믿을 수 없는 신화다’ 이렇게 부정해 버립니다. 우리 한민족의 역사 왜곡과 시원역사 말살의 근본 주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식민사학을 답습하는 강단사학


    대한민국 강단사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국가 건설의 기준은 청동기다. 대한민국은 청동기 문화가 한 3천 년밖에 안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4,500년 전까지도 올라가고, 4,700년 전 황제헌원, 동방의 천자 치우천황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거든요. 서양에 가 보면 5천 년 이전의 청동기 문화가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 교과서를 통해 배워 온 것은 우리 한민족 역사를 한반도 안으로 축소시켜 놓은 소한사관, 반도사관인 것입니다.

    역사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뿌리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 ‘한민족을 영구히 지배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뿌리를 잘라야 된다!’고 했는데, 이것이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의 특명입니다. 이 특명으로 쓰다 쏘키치와 이마니시 류와 같은 일본인이 우리 역사를 ‘한민족의 고대국가가 실제 성립한 것은 4세기에나 가서 가능했다. 한국의 역사라는 것은 1,600년이다’라고 정의해 버립니다.

    고성 이씨의 불멸의 공덕


    한민족 역사문화 정신의 체계를 세우고 그 가르침을 정리해서 역사문화를 회복한 3인방이 있습니다. 「단군세기」를 쓴 행촌 이암, 「북부여기」를 쓴 복애거사 범장, 「진역유기」를 쓴 이명입니다. 이분들이 소전거사를 모시고 ‘우리 역사를 광복하자!’ 하고 천지에 맹세를 했습니다.

    이후 조선 왕조가 패망당한 다음 해, 호남의 3대 문호의 한 사람인 해학 이기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위 책들을 감수하고, 그의 애제자 운초 계연수가 다섯 책을 묶어서 ‘천지광명의 옛 역사 기록’ 즉 『환단고기桓檀古記』라 했습니다.

    『환단고기』는 우리 한민족과 인류가 창세역사 원형문화 시대에 천지 우주광명을 체험하면서 만들어 나간 기록입니다.

    2부 『환단고기』가 밝히는 단군조선


    고대 조선의 개창자, 신인왕검 단군


    단군왕검은 인류 창세역사와 시원문화의 정신이자 상징인 신교시대의 삼신문화, 신의 우주 창조법칙인 3수 원리로 국가를 경영하고 통치한, 진정한 인류 창세역사의 정치 시스템을 가지고 왕도문화를 세운 분입니다.

    단군은 주제지장主祭之長,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을 주관하는 어른, 제사장이고, 왕검은 관경管境, 곧 국가 영토를 관장하는 군주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단군이라는 말은 원래 하늘, 하느님, 신을 상징하는 말인 ‘텡그리’(tengri)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단군이란 바로 하나님, 신의 신성을 가진 분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삼한으로 국가를 통치한 단군조선


    단군왕검은 우주의 창조 근본 법칙 ‘3수 원리’로 나라를 경영했는데, 그것을 ‘삼한관경제’라고 합니다. 국가 경영의 기본 시스템으로, 영토를 셋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만주를 진한(단군조선 중기 이후에는 진조선), 한반도 전체는 마한, 그 다음 요서 지역은 번한이었습니다.

    ‘삼한관경제’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환단고기』를 보면, ‘우주 조물주 삼신이 있고, 이것이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구조를 가지면서 동서남북 춘하추동과 중앙을 다스리는 오제五帝가 있다’는 우주 창조 드라마가 나옵니다. 삼신과 다섯 제왕신의 시스템으로 우주가 열려서, 지금 이 순간에도 둥글어 가는 것입니다.

    삼한의 세 수도는 저울대, 저울추, 저울판


    단군조선은 삼신 우주관으로 국가를 경영했는데, 진한, 번한 마한의 수도가 각각 저울대, 저울추, 저울판의 역할로 되어 있습니다. 저울추는 이동하면 균형이 달라지기에 가장 민감합니다. 그렇듯이 현실적인 정치 판도의 변화를 민감하게 보여 준 것은 바로 저 요서 지역에 있는 저울추 역할을 한 번한, 후일의 번조선의 수도 안덕향입니다. 그다음에 저울판인 마한의 수도는 백아강 평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수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단군조선의 원사령탑 만주 지역 진한의 수도는 하얼빈에서 백악산 장춘으로 해서 장당경 개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저울대 역할을 했습니다.

    삼신문화의 정신을 상징하는 단군조선의 세 수도 삼경의 균형이 지속하면 나라가 강성하고 번영이 지속되지만 이것이 무너질 때, 그 균형이 위태로울 때는 국가의 존망이 위태롭다는 겁니다. 이 내용이 ‘신지비사神誌秘史’로도 알려진 6세 달문단군 때 지은 ‘서효사誓效詞’에 나와 있습니다.


    단군조선의 문화업적


    ①만세홍범 사상
    환국, 배달의 천지광명 역사관, 인간관, 신관, 우주관을 정리한 홍익인간의 광명의 도, 우주광명의 심법을 만세홍범萬世洪範 사상으로, 생활수칙 문화로 정비해 주셨습니다.

    만세홍범 사상은 인류 동서고금의 법문화의 시작입니다. 초대 단군왕검 때 8대 강령이 있었으며, 22세 색불루단군 때 8조 금법, 44세 구물단군 때 구서지문이 있었습니다.

    ②환국 배달을 계승한 역법의 완성
    한민족 최초의 역법이 배달시대에 나왔습니다. 그것은 동방의 천자, 배달국 14세 치우천황의 스승님인 자부선사紫府仙師가 완성한 칠회제신력七回祭神曆입니다. 칠회제신력은 7일에 걸쳐 일곱 신에게 제사를 올린 배달의 풍습에서 비롯된 책력입니다. 천신, 월신, 수신, 화신, 목신, 금신, 토신의 일곱 신에게 천제를 올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캘린더 시스템이 그것입니다.

    ③문자 체계 정립
    우주 이법으로 한글의 근원이 되는 가림토 38자를 만든 것입니다.

    『세종실록』에서 정인지의 ‘훈민정음 서문’을 보면 바로 네 글자, ‘자방고전字倣古篆’이라, ‘글자는 옛 전자를 모방했다’고 했습니다.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는 『환단고기』의 우주 창세 이법을 상징하는 삼신오제 사상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하나 될 수 있고, 교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조물주 삼신의 진정한 자기현현 그것은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입니다. 한글은 우주 창조법칙, 인류 문화사의 최초의 경전, 제1의 경전인 『천부경』의 우주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문자인 것입니다.

    단군조선의 제천문화


    강화도는 우주광명 문화의 푯대를 꽂은 시조 단군왕검이 직접 참성단을 만드시고 천제를 지내신 곳입니다.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은 인류 깨달음의 문화사에서 매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제단을 올라가서 보면 천원지방天圓地方 구조입니다. 천원지방이란 뭐냐? ‘하늘은 둥글고, 어머니 땅은 방정하다, 반듯하다’는 뜻입니다.

    천원天圓은 하늘 아버지의 마음, 그 생명의 본성과 신성, 우주의 광명은 모든 것을 감싸 안는다, 원만하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참모습, 진리의 원상原象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하늘아버지의 마음을, 하늘아버지의 생명의 신성을, 하늘아버지의 무궁한 우주생명의 본성을 정의하시는 말씀입니다. 사각형 도형은 반듯, 안정합니다. 지방地方은 어머니 땅의 생명의 신성, 본성을 상징하는 겁니다.

    제천단의 양식을 둥글게 하고 그 위에 제단은 방정한 형으로 한 것은, 아버지 생명성은 아래에 깔고, 어머니 생명의 근본정신을 제단으로 해서 위에다 모신 겁니다. 이것을 우리가 주역의 열한 번째 괘의 정신으로 지천태地天泰괘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생명성이 더 높이 받들어질 때 진정한 영원한 생명의 경계가 열린다’는 것으로 영원한 우주의 평화의 정신입니다.

    천원지방에 담겨 있는 문화의 정신이라는 것은 환국, 배달의 천지우주 광명문화의 제천의식 곧 천지를 나 자신과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서, 만물 생명의 큰 부모님으로 모시는 진정한 깨달음의 문화 역사 정신입니다. 바로 후천개벽의 영원한 평화 정신이 오직 이 지구, 동방 한반도의 강화도 마리산 제천단에 담겨 있습니다. 지천태의 모습으로 굳건히 하늘과 땅과 하나 될 것을 소망하는 단군왕검의 숨결이 오늘의 이 순간 우리들에게도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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