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

    [STB하이라이트]

    INSIDE 상생人 | 나의 신앙 증산도 시즌2 - - 강윤구 태을랑

    소개해 드릴 상생人은 서울목동도장에서 가족신앙을 하고 있는 강윤구 태을랑입니다.


    Q: 유년 시절에 특별한 기억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윤구 태을랑: 어린 시절부터 교회와 성당에 다녔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대학의 성경 읽기 모임인 UBF 활동을 하며 수도자적인 생활을 했었습니다. 특히 미션 스쿨을 다녔던 고등학교 때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항상 죄를 짓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지만 매주 일요일이 되면 또 신부님 앞에 앉아 고해성사를 하는 제 모습에 한 없이 좌절하곤 했습니다. 이런 제 삶에서 풀리지 않던 2%를 찾게 된 것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고부터입니다. 도전 2편 17장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는 성구 말씀을 통해 ‘죄를 짓는 것이 내 잘못만은 아니었구나. 내가 살고 있는 환경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구나’란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가슴속이 뻥 뚫리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Q: 신앙을 만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강윤구 태을랑: 저는 대학 후배로부터 상제님 진리를 소개받았습니다. 후배가 어느 날 “형은 귀신의 존재를 믿으세요?”라고 말을 걸며 태을주 수행에 대한 신비스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우상숭배’라며 거부했어야 할 이야기이지만 조상님들의 음덕 때문인지 이상하게 끌렸던 기억이 납니다.

    후배로부터 전해 받은 증산도 책자들 중에서 특히 태상종도사님 말씀이 많이 와닿았고 이후에 종도사님 강연회에도 참여하면서 기독교의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이었고 낯선 신앙에 대한 부담감으로 도장에 찾아갈 수 없었고 그냥 혼자서 머리가 아플 때면 진리책 독서를 하거나 주문을 암송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진리 갈급증이 해소되지 않아 인터넷을 하던 중 ‘충격대예언’이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인도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전 9편 19장에 나오는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塵이라’는 말씀에서 크게 깨지게 되었고 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장에 방문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장 방문 후 3일 동안 사무실에서 교육만 받다가 성전에 대한 호기심으로 성전으로 들어갔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방문 당시 도장이 이전 공사 중이라 새로운 도장으로 신단을 모두 옮겨갔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삿짐을 같이 나르면서 새로운 도장의 첫 입문자이자 입도자가 되었습니다.

    Q: 조상님들의 음덕을 느끼셨다고 들었습니다.
    강윤구 태을랑: ‘조상님들의 음덕이란 게 있구나’ 하고 느꼈던 것은 조상님들의 천도식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신앙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기다렸다는 듯 연이어서 입도를 하셨고, 장남인 제가 상제님 신앙을 한다고 반대하던 동생이 조상님들의 손길로 ‘개벽 실제상황’에 대한 꿈을 계속 꾸면서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도식을 올리고 나서, 영대가 밝으셨던 어머니의 꿈에 친가 쪽 조상님들이 하얀 옷을 입고 청수 모시고 수행하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셨고, 외선조 천도식을 올리고 난 뒤에도 어머니께서 꿈에 외할아버지께서 증산도 도전을 보자기에 싸 가지고 나오시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Q: 평소 마음에 담아 둔 성구 말씀이 있으신지요?
    강윤구 태을랑: 처음 도장에 방문했을 때 현수막으로 걸려 있었던 상제님 말씀 중에 2편 26장의 말씀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상제님 진리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신앙을 하면서 조상님들의 음덕과 기도로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상님들은 자손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자손들과 더불어 신인합일神人合一로 하나 되어 상제님 일을 이루고 함께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구원받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보은.

    부모를 하늘땅같이 섬기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2편 26장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

    2018년 08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