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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맛보기]

    한반도 정세 급변…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미·북 정상회담까지, 한반도 정세가 빠른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는 오선위기五仙圍碁와 씨름판으로 천지의 판을 짜셨다.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바둑판에서 마지막 한 수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이번 달에는 남북 상씨름 도수의 결말을 참고해 볼 수 있는 책들을 골라 보았다. -편집부


    두 개의 한국(The Two Koreas)


    돈 오버도퍼, 로버트 칼린 | 이종길, 양은미 옮김 | 길산

    격동의 한반도 근대사 60년!
    저널리스트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한국전쟁 이후, 근 60년간 이어져 온 일련의 사건들을 서술했다. 이 책은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비화들이 생생하게 기술되어 한반도사의 빈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외교적 노력의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명확하고 허심탄회하게 기술한 저널리스트의 기록이다. 이 책은 공익을 위한 진정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미중전쟁2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한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대작!
    이 책은 북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국제 정세와 동북아 패권의 향배, 미, 중, 러, 일의 야심을, 이미 시작된 전쟁 시나리오에 대입해 낱낱이 들추어냈다. 기존의 어떤 탐사 보도나 보고서에도 나온 적 없는 김진명 작가만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정세 분석은 픽션이지만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하다. 1권 ‘풍계리 핵실험’과 2권 ‘백악관 워룸’ 두권으로 구성되었다. 한반도 주변 4강 지도자들의 심리를 묘사한 글에서 작가의 내공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전략


    이춘근 지음 | 김앤김북스

    미중 충돌과 한국의 지정학적 위험 그리고 통일
    저자는 중국 경제의 버블 가능성을 지적하며, 버블 붕괴로 인해 국가적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 경제력뿐만 아니라 군사력, 지정학, 인구 구조, 주변국과의 관계, 세일 혁명 등 종합적인 국력 측면에서 중국은 미국의 상대가 되기 어렵고, 미국의 패권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지만 세계적 차원에서 미국의 패권이 지속될지라도, 중국이 동아시아 지역 차원의 패권마저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결국 미국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은 높아져 가고 있다.

    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


    최중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21세기 새로운 번영을 위한 국가 대전략(Grand Strategy)을 마련하라
    미국, 중국, 일본이 첨예하게 부딪치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동북아시아의 정세에서 오늘도 대한민국의 외교 실기失機는 거듭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사관 활동 외에 그 어떤 로비 활동도 없어 미국 주류 사회의 관심 대상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가 눈앞에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역사 인식 문제에서 우리의 기대와 달리 일본에 기울어지고 있는 미국의 태도가 그것이다. 저자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대한민국의 외교 난맥상을 낱낱이 해부한다.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증언


    태영호 지음 | 기파랑

    김정은 시대 북의 실상과 생존외교
    최근 탈북하여 2016년 8월 대한민국에 입국한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 태영호의 증언록이다. 책 출간 후 행한 그의 기자 회견을 북한 당국이 맹비난함으로써 책 내용이 더욱 이슈가 되었다. 북한의 실상과 외교 시스템, 북한 지도자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의 사생활까지 결코 외부인들이 알 수 없는 고급 정보가 많이 담겨 있다. 북한 정세에 대한 분석은 북에서 살아 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는 게 상식이다.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일갈하는데... ‘한반도 비핵화’를 외치며 대화 국면으로 전환한 김정은의 다음 수순과 깊은 의중을 점치는 데 도움을 준다.


    전쟁으로 보는 세계 정치 질서


    강영한 저 | 상생출판

    오선위기 형국의 세 판 전쟁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전쟁은 인류 문명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이 책은 거시적 관점에서 전쟁사를 볼 수 있는 혜안을 열어 준다. 근대 동학혁명이 이후 일어난 세계 전쟁의 불씨가 되었다는 시각은 일반인들이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로 인해 청일 전쟁이 일어났고 이어서 러일 전쟁이 일어났다. 그 연장선상에서 인류 역사 초유의 전쟁,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이 책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 전쟁으로 전개되는 세계 대세를 알기 쉽게 풀이했다. 일반 대중들이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도수 프로그램이 어떻게 인사화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남북 상씨름, 마지막 승부는 어떻게 펼쳐지며 통일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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