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홈 | 기사목록 | 되돌아가기

    [태상종도사님 말씀]

    천지의 때를 만난 상제님 일꾼

    道紀 136년 3월 1일(수), 판몰이 도수 군령 3호, 대구만촌도장
    [말씀요약] 대자연 섭리, 대자연의 법칙이라 하는 것은 백 번을 말해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가을철이라 하는 것은, 봄에 새싹을 틔워서 여름철에 길러서 알캥이를 맺기 위해서 즉 결실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것이 다시 말하면 천지사업天地事業이다. 그런데 우주년도 그렇고, 지구년도 그렇고 그 역사役事는 사람이 한다. 사람이 천지의 대역자代役者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의 문화는 다 미완의 문화고 제한된 문화다. 인류 문화라 하는 것은 가을철이 되어야 알캥이 문화가 나온다. 가을철이 되어야 비로소 전체적으로 통일이 된 결실 문화, 통일 문화, 성숙된 문화, 하나인 문화, 그 인존 문화人尊文化가 나오는 것이다. 인존 문화는 유형 문화와 무형 문화가 합일이 된 문화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하늘땅 생긴 이후로 가장 비전이 많은 사람들이고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진리권에서 신앙을 하고 있다. 예비 혈식천추血食千秋 도덕군자道德君子가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어째서 그러냐?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지금 사람 인종 추수를 하는데, 그것을 사람이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옥황상제, 참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 헌데 우리 상제님의 대역자, 천지의 대역자, 그 역군들이 여기에 앉아 있다. 참 역사적인 주인공이자 자망資望의 대상이니 그런 줄을 알고서 신앙을 해야 한다.

    우리는 다 같이 하나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생겨난 사람들이다. 우리의 일은 천지의 일이라 그 과정이 너무 길고 지난하지만, 천지에서 농사지은 것을 하늘땅을 대신해서 추수하는 사람들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서 신앙을 해라. 상제님 신앙의 밑천이 뭐냐 하면 일심一心이다. 일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세상만사가 되는 일이 없다. 다 일심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는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참 하나님의 진리를 만났으니 그 이상 더 영광될 수가 있는가 말이다.

    우리가 활동하는 것만큼 세상사람 씨종자를 추린다.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道典 8:21:3)는 상제님 말씀은 너희들이 잘할 것 같으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잘못하면 다 죽이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시다. 천명을 잘 받들어서 죽는 세상에 나도 살고 내가 사는 성스러운 이념으로 가족도 살리고, 인아족척姻婭族戚도 살리고, 의롭고 불쌍한 사람들을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많이 살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온혈동물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이 좋은 세상에 상제님을 신앙하는 상제님의 성도로서 유형과 무형을 다 바쳐서 일을 하라는 말이다. 우리 같이 다 한집 식구가 돼서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세상 사람들을 많이 살려 보자.■


    천지사업의 주체는 인간


    대자연 섭리, 대자연의 법칙이라 하는 것은 백 번을 말해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봄에는 새싹을 틔우고 가을철에는 죽여 버리는 춘생추살. 그 이상 더도 덜도 없다. 그 대자연 섭리 속에서 만유의 생명이 생멸生滅, 생겨났다가 시간과 더불어 없어지고, 다시 또 생겨났다가 역사와 더불어 멸하는 것이다. 그것은 역천불변易天不變하는, 하늘이 바꿔진다 하더라도 다시 바뀔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다.

    가을철이라 하는 것은, 봄에 새싹을 틔워서 여름철에 길러서 알캥이를 맺기 위해서 즉 결실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것이 다시 말하면 천지사업天地事業이다. 그걸 위해서 가을이 있다.

    그런데 우주년도 그렇고, 지구년도 그렇고 그 역사役事는 사람이 한다. 사람이 천지의 대역자代役者다. 천지는 말도 못 하고 수족도 없지 않은가. 대자연 이법에 의해서 천지가 둥글어 가면 사람은 그 시기에 맞춰서 그걸 응용을 하는 것이다.

    이 가을철은 특히 인존人尊 문화가 나오는 때다.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을 인존 문화를 바탕으로 사람이 결실을 하는 것이다. 인존 문화는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더 높다.

    가을철은 지구년도 그렇고, 우주년도 그렇고, 아무것도 안 남기고서 다 죽여 버린다.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다. 그래서 지구년에는 초목이 제 씨종자, 알캥이 하나 결실을 하고서 말라죽어 버린다. 천지에서 죽이는 것이다. 그래서 제 모습 하나 만들어 놓고서 죽는다. 묶어서 말하면 그게 바로 원시반본原始返本이다. 다음 해가 되면 또 새싹이 나온다. 그렇게 해서 다시 가을이 되면 원시반본을 되풀이한다. 허면 이 지구년과 같이, 우주년에도 역시 가을철에 사람이 거두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선천 문화권의 한계


    역사 문화권에서 석가모니가 가을철에 추수하실 분, 인존 문화를 들고 나올 그분을 미륵님이라고 말했다. 또 서교에서는 예수가 “내가 아닌 아버지 하나님이 오신다.”라고 했다. 그 오실 분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 미륵님이시다. 사도 요한은 백보좌 하나님이 오신다고 했다. 유가, 도가에서는 옥황상제님이라고 했다. 묶어서 말하면 그 한 분이 바로 하나님이고, 미륵님이고, 옥황상제님이시다. 바로 그 한 분을 말한 것이다. 그분이 인류 역사를 전부 다 묶어서 하나인 문화권으로 통일을 하신다. 그것이 가을철의 열매기 문화권, 결실 문화권, 알캥이 문화권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의 문화는 다 미완의 문화다. 각색 문화권에서 한 쪽에 치우친 성자들이 나와서 백가쟁명百家爭鳴으로, 열 사람이면 열 소리 하고, 백 사람이면 백 소리를 하고, 서로 다투며 각자가 다 제 소리를 했다. 지나간 역사 과정의 각색 문화라 하는 것이 다 그런 제한된 문화였다.

    불가에서는 제 조상을 버리고 부처만 믿는다. 성姓이라 하는 것은 자기 종자의 표시다. 나는 이가다, 박가다, 최가다, 김가다 하는 자기 종자의 표시인 성도 내던져 버리고 불자는 부처 하나만 믿는다. 그런데 자기 성까지 내던져 가면서 구태여 그럴 필요가 어디에 있나.

    또 서교에서는 제 조상을 사탄이라고 한다. 증산도 종도사가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각자의 조상이 바로 제 하나님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제 조상이 제 하나님이다. 헌데 자기 하나님에게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한다. 제 부모에게 제사 지낸다고 무슨 동티날 일이 있는가. 참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선천의 문화는 사실 그대로 그렇게 제한된 문화다. 2천 년, 3천 년 동안 그게 다인 줄 알고 신앙을 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기존 문화권에서 역사적인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까지 그렇게 종속된 신앙을 한다. 자유를 속박하는 그런 신앙은 필요치 않지 않은가.

    선천의 기존 문화가 그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미완의 문화였다. 그러면 열매기 문화는 언제 나오느냐? 인류 문화라 하는 것은 가을철이 되어야 알캥이 문화가 나온다. 가을철이 되어야 비로소 결실 문화, 통일 문화, 성숙된 문화, 하나인 문화, 그 인존 문화가 나오는 것이다.

    >>유형 문화와 무형 문화가 합일이 된 온전한 문화>>
    그러면 인존 문화는 무엇이냐? 쉽게 말해서 인존 문화는 유형 문화와 무형 문화가 합일이 된 문화다.

    유형 문화라 하면 기계 문명, 물질문명을 말한다. 오늘날은 물질문명이 아주 극치에 달했다. 여기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에 컴퓨터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게다. 휴대폰 안 가진 사람도 없을 게고. 휴대폰 단추 하나 누르면 위성과 연결해서 누구도 금방 대화를 할 수가 있다. 자기 동생이 영국에 가 있어도 화면으로 얼굴을 봐 가면서 통화를 한다. 미국에 가 있어도 그렇고, 저 호주에 가 있어도 그렇고 말이다.

    이런 물질문화가 극치의 발달을 했지만 그건 다만 한쪽으로 치우친 문화가 돼서 ‘절름발이 문화’다. 어째서 그러냐? 그 문화는 기계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그건 다만 물질문화, 유형의 문화일 뿐이다. 기계가 없으면 아무것도 모른단 말이다. 천 년이나 2천 년 전으로 도로 환원이 된다. 그러니 절름발이 문화라는 것이다.

    열매기 통일 문화라 하는 것은 유형 문화와 무형 문화가 합일이 된 문화다. 가을철에 가서 알캥이가 여물듯이 유형 문화 즉 형상이 있는 문화와, 무형 문화 즉 형상이 없는 문화가 하나로 합해져서 하나인 문화권이 된다. 전체적으로 통일이 된 결실 문화, 성숙된 문화, 그 문화가 바로 인존 문화人尊文化다. 그 온전한 문화는 오직 가을철에만 나오는 것이다.

    그것을 들고 나오는 분을 선천 성자들이 미륵이라 했고, 아버지 하나님이라 했고, 옥황상제라 한 것이다. 그분이 오실 것을 다 예고를 했다.

    사람은 누구도 그 때를 만나서 태어나야 한다. 그 때! 우주년, 12만9천6백 년 중에서도 오직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요 하추교역기, 마음대로만 할 수 있다면 꼭 이 시기에 태어나서 천지에 역사를 한 번 해 봐야 하는 것이다. 허면 그건 참 진짜, 세속 말로 ‘왔다!’라고 하는 것이다. 도박하는 사람들, 아홉 끗을 잡으면 ‘왔다!’라고 하지 않는가. 그걸 ‘갑오’를 잡는다고 한다. 난 도박을 할 줄 몰라서 잘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때에 태어나야 그런 참 비전 많은, 복 많은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천하사 신앙의 비전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하늘땅 생긴 이후로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진리권에서 신앙을 하고 있다. 예비 혈식천추血食千秋 도덕군자道德君子가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어째서 그러냐?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지금 사람 인종 추수를 하는데, 그것을 사람이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옥황상제, 참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 헌데 우리 상제님의 대역자, 천지의 대역자, 그 역군들이 여기에 앉아 있다. 지금 천지에서 역사적인 수많은 신명들이 ‘우리 선자선손善子善孫, 착한 손자와 아들딸을 살려주십사’ 하고 두 손 모아서 빌어대고 있다.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살리려고 몸부림치고 있다는 말이다.

    그걸 알건 모르건 그것을 떠나서 천지와 더불어, 시간과 더불어 우리 상제님 일꾼들이 그 노릇을 하게 된다. 상제님이 바로 그 프로그램을 짜 놓으셨다. 천지 역사를 집행하는 시간표, 이정표를 짜시는 일을 하고 가셨다.

    그것을 짜셔서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들에게 맡겨 놓으신 것이다. 그러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하늘땅 생긴 이후로 가장 비전이 많은 사람들이다. 하늘땅 생긴 이후로 가장 복 많은 사람들이 여기 앉아 있다. 후천 5만 년 사람들이 부럽다고 할 게고, 지나간 세상에 살다간 수많은 신명들도 우리 자손 좀 살려달라고 빌고 있다. 여기 상제님 신도들은 참 역사적인 주인공이자 자망資望의 대상이니 그런 줄을 알고서 신앙을 해야 한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서 신앙을 하라는 말이다.

    증산도 신앙은 그냥 ‘바르게 살자, 착하게 살자, 거짓없이 살자’ 하는 것과는 다르다. 지나간 문화권에서 바르게 살자고 했지만 편벽된 문화권에 매달려서 오히려 조상에게 죄를 지었다.

    우리 상제님 신앙은 조상과 자손이 다 함께 성공을 하는 일이다. 이건 너무너무 좋아서 그 좋은 것을 값어치로 환산도 못 한다. 무슨 백 년 좋고, 천 년 좋고, 만 년 좋은 게 아니다. 우리 일은 후천 5만 년 좋은 일이다. 5만 년을 전지자손傳之子孫 하며 복락을 구가한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신앙하라


    우리는 인존 문화권에 매달려서 참 어려울 때도 있다. 그런데 돈 많아서 배부르면 너무 편안해서 상제님 진리권에 들어오기 어렵다. 상제님 말씀도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라고 하셨다.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딴 생각이 나지 않으리니 어느 겨를에 나에게 생각이 미치리오.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운수 조일 때마다 나를 생각하리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다.”(道典 2:55:3~5)라고 하셨다.

    대개 불우한 환경 속에서 바른 것도 생각하고, ‘내가 살 길이 어딘가’ 하고 헤매며 진리를 찾는다. 그러다가 증산도 진리를 만나면 ‘아, 바로 여기가 내가 갈 길이다’ 하고 여기를 들어온다.

    우리는 다 같이 어렵지만 이걸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서 신앙을 해야 한다. 그리고 부자는 살기殺氣가 많아서 상제님 진리권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상제님 재세在世 시에 백남신白南信 성도가 우리나라에서 몇째 가는 부자였다. 한번은 상을 잘 차려서 상제님께 대접을 하는데 오죽이나 잘 차렸겠나. 그런데 상제님이 젓가락으로 음식을 드시려다가 그만두기를 세 번을 거듭하셨다. 그러시고는 일어나서 집을 나와 버리셨다. 그 길로 가난한 집에 가서 꽁보리밥을 해 달라고 해서 그걸 같이 드셨다. 성도들이 “왜 진수성찬을 두고 보리밥을 드십니까?” 하니 “상 밑에 척신들이 가득 차서 내가 젓가락을 드니까 척신들이 벌벌 떨면서 ‘그걸 드시면 저희들은 어찌됩니까?’ 하고 하소연을 한다. 내가 그저 성의를 보아서 젓가락만 세 번 들었다 놓았다.”(道典 3:68)라고 말씀하셨다. 『도전』에 그 내용이 다 나와 있지 않은가.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 착취하고 해서 원망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음식에도 살기가 있어서 드시지 않으신 것이다.

    한민족은 본래 뛰어난 문화 민족


    이번에 저 이태리에서 동계 올림픽을 했는데 그 상황을 다 잘 알 테지만 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7위를 했다. 그 얼마나 좋은가. 나도 남색 옷 입은 우리 선수들이 빙상 쇼트트랙 경기에서 1등, 2등, 3등 전부 다 차지해서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봤다. 나도 모르게 ‘골인!’ 하는 소리를 냈다. 골인! 하하.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잠깐 한마디 곁들이고 싶은 것이 있다. 어느 나라고 남의 나라에게 대개 한두 번씩은 지배를 당해 봤다. 헌데 우리나라는 상제님이 천지공사로써 되물린다는 전제 하에 일본에게 잠깐 넘겨줬을 뿐이다.

    중국은 지금 공식 인구가 12억이니 13억이니 그런다. 헌데 수양제隋煬帝 때 250만 대군을 끌고서 고구려를 쳐들어왔다. 그때 250만이라 하면 인구 비례로 봐서 아마 오늘날 2천5백만보다 더 많은 수일 것이다. 기미년 3월 1일, 독립운동 할 때 우리나라 인구가 전부 2천만밖에 안 됐다. 오늘 아침에 삼일절 기념식을 하는데 독립 선언서 낭독에서 2천만 민중을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일본 사람들한테 지배당해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된 재앙만 없었으면 지금 우리나라 인구가 아마 1억은 넘을 것이다.

    그때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이 살수에서 호병胡兵 30만 명을 물리쳐 버렸다. 그건 인류 역사를 통해서 가장 위대한 승리였다. 이후에 당태종唐太宗이 수양제를 무찌르고서 당나라를 세웠다. 그러고서 승승장구해서 우리나라를 쳐 넘어오다가 양만춘楊萬春 장군한테 화살을 맞았다. 당태종 이세민이 화살에 눈을 빗맞아 결국 패망하고 쫓겨 들어갔다. 당시 호병 35만을 끌고 왔는데 5만밖에 안 남았다.

    그리고 저 몽고 칭기즈칸이 중국을 치고 여진족 금金나라를 무찌르고서 원元을 세웠다. 또 함경도 사람 주원장朱元璋이 가서 원을 무찌르고서 명明나라를 세웠다. 그 뒤에 후금後金, 여진족 누르하치가 명을 무찌르고서 청淸을 세웠다. 그러니 약 8백 년 동안 중국 대륙을 전부 이민족이 통치를 했다.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원나라가 생기기 한 백 년 전쯤에 금나라가 송宋을 쳐서 수도인 개봉開封을 점령해 버렸다. 해서 난을 피해 항주杭州에 도읍하고 남송南宋을 재건한 사실이 있다. 저 송나라가 양자강 북쪽은 북송이고 양자강 남쪽은 남송이다. 주자朱子니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 주렴계周濂溪 이런 사람들은 양자강 아래 지역 사람이다.

    상제님 공사 보신 후로는 손문孫文, 원세개袁世凱 그리고 장개석蔣介石하고 모택동毛澤東이 나와서 중국을 통치했다. 무슨 주의니 사상을 떠나서 자기 나라를 자주독립국인 것처럼 추켜세우지만 사실 자기 나라를 지킨 역사가 별로 많지 않다. 지금 시간이 없으니 그걸 다 자세히 전하지 못한다.

    허나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에 넘어간 사실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는 참으로 위대한 나라다. 조선 사람은 지혜도 가장 뛰어나고, 문화 민족이고, 외국에 가서 봐도 가장 밝은 사람들이다. 문화인이라 할 것 같으면 으레 한민족이다. 한민족은 본래 씨종자가 그렇게 우수하다.

    본래 만주 저쪽이 다 우리나라지만, 그걸 다 잃어버리고 말았다. 왜 그렇게 됐느냐? 신라 김유신金庾信 장군이 나당연합군을 결성해서 삼국을 통일했다. 그것도 지금 시간이 없어서 다 못 한다. 그러고서 당나라 소정방蘇定方을 압록강 위로 내쫓고서는 우리 영역이 반 토막이 나고 말았다. 여기 대구도 옛날에 신라 땅 아닌가. 그때 만주 땅이 잘려 나가고는 그렇게 되어 버렸다. 통일은 했는데 삼국통일이 아니라 ‘망국 통일亡國統一’을 한 것이다. 그래서 나라가 이렇게 반쪽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 한족이 만주를 통치한 사실도 없다.

    난장 씨름판 공사, 오선위기 도수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나라를 바탕으로 후천 5만 년 세상을 통치하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우리 상제님 일꾼들은 이런 내용을 알고서 신앙을 해야 한다. 상제님이 백 년 전에 천지공사에서 세상 둥글어 가는 틀을 짜놓은 대로만 이 세상 역사가 둥글어 간다. 상제님 천지공사 보신 프로그램대로 머리털만큼도 틀리지 않고서 둥글어 간다.

    지금 삼팔선이라 하는 것도 상제님이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의 난장판 공사에서 프로그램 짜놓은 그대로 그어져 있는 것이다. 삼팔선은 지구의 삼팔선이지 우리나라만의 삼팔선이 아니다. 아니, 백 년 전에 삼팔선 그어 놓은 것을 상제님이나 알지 누가 어떻게 알 수 있나? 그건 사람으로서는 아무도 몰랐다. 하나님이신지라, 우주의 통치자, 주재자, 상제님이시기 때문에 지구의 삼팔선을 딱 그어 놓으신 것이다. 지금 이 과학문명, 기계문명의 기구를 가지고서 측량을 해도 0.1밀리도 틀릴 수가 없다. 시간이 없으니 그걸 다 얘기할 수가 없고, 그저 왕방울로 솥 씻듯 드문드문 내가 엮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삼팔선에다가 씨름판대를 걸어 놓고서 지금 남북 상투쟁이가 상씨름 판을 벌이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이 애기판, 2차 대전이 총각판이고, 이번에 우리나라를 일본한테 되물리고 대한독립을 하면서 또 한 번 전쟁이 붙었다.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 두 상투쟁이 어른끼리 씨름 샅바를 잡고서 6.25 동란, 상씨름이 붙었단 말이다. 6.25 동란 일어난 게 언제인가? 경신임계갑을병, 올해로 57년이 된다. 전쟁 일어난 지가 57년인데 여태 승부가 안 났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상제님께서 그 전쟁 잡아 돌리는 것을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형국으로 용用을 하게 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체體는 씨름판이고, 용用은 오선위기五仙圍碁로 돌아간다. 1차 대전 애기판도 그랬고, 2차 대전 총각판도 그랬고, 3차 대전 상씨름판도 역시 그렇게 둥글어 간다. 이렇게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둔다. 상제님 말씀이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다. 손님이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간다.”(道典 5:6)라고 하셨다.

    이렇게 오선위기로 돌아가는데 지금 육자회담을 한다. 일본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우리 조선이다. 조선은 나라가 하나니까 한 사람만 나와야 하는데 삼팔선이 그어져서 북조선, 남조선으로 두 쪽이 돼서 둘이 나온다. 북조선에서만 나와도 안 되고 남조선에서만 나와도 안 되잖은가. 그러니 북조선에서도 하나 나오고, 남조선에서도 하나 나오고, 네 신선과 주인 둘을 보태니 육자회담이 된다. 그래서 지금 지구상에 육자회담을 하는 것이다. 이것을 똑똑히 알아 둬라. 그냥 피상적으로 볼 게 아니라, 상제님이 천지공사에서 난장의 씨름판 공사를 붙여 놓으셔서 전 세계가 씨름판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조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오선위기 도수


    원래 우리나라는 팔도八道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이렇게 여덟 도가 있다. 헌데 일본 사람들이 정치하는 데 편하게 하기 위해서 경상도를 경상남북도로, 전라도를 전라남북도로, 이런 식으로 갈라서 13개 도를 만들어 놓았다. 경상도는 경주하고 상주가 그중 좋은 도시였다. 전라도는 전주하고 나주 때문에 전라도고, 충청도는 충주하고 청주가 있어서 충청도다. 강원도는 강릉하고 원주하고 해서 강원도고, 황해도는 황주, 해주해서 황해도다. 경기도는 서울 기내畿內다 해서 경기도고. 그리고 평안도는 저 평양하고 안주하고 해서 평안도고, 함경도는 함흥하고 경성하고 해서 함경도다.

    이렇게 팔도, 360주다. 우리나라가 본래 360주 바둑판이다. 바둑판이라는 것을 갖다 놓고서 보면 가로도 열아홉 줄, 세로도 열아홉 줄이다. 열아홉 줄, 열아홉 줄을 보태면 38이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원 바둑판이라 여기에 삼팔선이 그어진 것이다. 한반도가 바둑판하고 똑같다.

    내가 지리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제시대에 다니면서 그걸 죄 봤다. 360주를 다니면서 보면 지리학상으로 전부 그렇게 집을 다 지었다. 이 천지가 생길 때 대자연의 섭리로서 그렇게 생겨 있는 것이다. 청룡靑龍, 백호白虎, 안산案山 해서 고을 터가 기가 막히게 잘 짜여서 지어져 있다.

    나라 살림을 하는데 1년 360일이면 한 고을에서 나는 세금을 가지고서 하루씩 살림을 할 수 있다. 그러면 꼭 맞잖은가. 지금은 국회 같은 게 있어서 예산 편성도 하지만 그때는 그런 것이 없었다. 그러니 한 고을에서 나는 세금으로 나라 살림을 하루씩 했다. 허니 억만 년도 살림을 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아주 별스런 나라다.

    상제님이 어거지로 오선위기를 가져다 붙인 것도 아니고, 대자연 섭리로 이때가 되면 상제님이 오셔서 여기 바둑판을 중심으로, 바둑을 두게 판을 벌여 놓으시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단주丹朱를 원신寃神의 주벽主壁으로 삼아서 세상 틀을 잡아 돌린다. 그래서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바둑판 도수로 꼭 그렇게 맞게 되어져 있다. 그렇게 되게끔 아주 본래부터, 하늘땅이 생길 때부터 천지 이법으로, 그 틀이 그렇게 짜져 있는 것이다.

    천지공사대로 둥글어 가는 현실 역사


    이 세상은 상제님이 틀 짜 놓으신 대로만 둥글어 간다. 상제님은 이 대자연의 조화옹造化翁이시다.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상제님 진리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그게 이 세상이다. 지금 65억 인류가 상제님 진리 속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왜 그러는지를 모른다.

    여섯 신선이 바둑 두는 육자회담을 잘 지켜보면 그게 바로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걸 보면서 ‘아, 이게 상제님 진리로구나’ 하게 되는 것이다. 상제님 진리를 『도전』에서만 보려고 하지 말라. 이 세상 둥글어 가는 것과 『도전』에 글자로 새겨놓은 것이 아주 똑같다. 억만분지 일 프로도 틀리지 않는다. 현실 세계정세 둥글어 가는 것이 『도전』 내용과 똑같다는 말이다. 그건 더 현실감이 있다.

    내가 아홉 살 먹어서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 ‘일만 나라의 살 계책은 오직 남쪽 조선이요, 맑은 바람 밝을 달 금산사더라’ 하는 상제님 성구가 하도 좋아서 그걸 붓글씨로 써서 상기둥 나무에 붙여 놓았다. 그 얼마나 좋은가. 그때는 일정日政 시대다. 그 후 8.15 후에 남조선, 북조선이 갈렸다. 그때 남조선ㆍ북조선이 어디 있는가. 나는 그때도 그걸 알았다. 나는 왜 그런지 본래 어려서부터 상제님 진리를 그렇게 알았다. 누가 가르쳐 줘서 아는 것이라기보다도 이 일을 하러 온 사람이라 그런지 자연 그렇게 알았다. 우리 아버지가 보천교를 신앙하셨다. 상제님을 믿었다. 나는 그런 가정에서 생겨나서 자랐고, 또 그걸 하러 왔다.

    지금 이 현실 역사는 상제님이 천지공사 틀 짜 놓은 대로만 둥글어 간다. 천지공사 내용 이념에 따라 세상 사람들이 공연히 제스처를 하는 것이다. 이 지구는 상제님의 무대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활무대活舞臺 아니겠는가. 그러니 상제님이 조율해서 딩동딩동 하는 대로 세상 사람들이 공연스레 저도 모르게 몸짓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 있는 데서 음악 틀어 놓으면 공중 발로 춤을 춘다. 거짓말이 아니다. 꼭 그렇게 한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상제님이 천지공사로 짜 놓으시니까 세상 사람들이 공중 거기에 맞춰서 몸짓을 하는 것이다. 이 세계 둥글어 가는 것이 그런 것이다. 이걸 건성으로 듣지 말고 꼭 새겨서 들어라.

    어렵지 않고서 되는 일은 없다


    이게 천지의 일이라 그 과정이 너무 길고 지난하다. 지금은 밥상 차려서 다 해놓은 것을 우리 일꾼들이 거저먹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이팔청춘을 여기에다 다 바쳤다. 우리 아버지는 상제님 사업하다가 성금 많이 냈다고 일본 사람들한테 매 맞아서 돌아가셨다. 독립 자금 바쳤다고 고문을 하다가 식물인간 되니까 내다 버렸다. 그 후로 집에 모시고 와서 조금 사시다가 돌아가셨다.

    나는 혈기도 왕성하고 아주 굉장했던 사람인데 그 청춘을 여기에 다 바쳤다. 내가 지금 여든 다섯인데도 이렇게 끈질기게 하는데, 그 몇 해 하는 것을 못 참고서 ‘아이고, 나는 어려워서 쉬어가야 한다’ 하는가.

    대가代價라는 것은 노력의 대가다. 노력을 하지 않고서 어떻게 대가를 바라는가. 농사를 짓는 것도 여름에 베등거리, 잠방이를 입고서 도꼬마리에 눈 찔리고 거머리에게 물려가면서, 또 뙤약볕 아래서 김도 매고 하면서, 기가 막히게 정성을 들여서 쌀농사도 짓고 수확을 하는 것이다. 아니, 어렵지 않고서 되는 일이 세상 하늘 밑에 어디에 있는가.

    이 일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서 하라. 이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그러니 봉사 정신을 갖고서 해야 한다.

    상제님께서 “우리 일은 남 죽는 세상에 살자는 일이요 나 살고 남 산 그 뒷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일이다.”라고 하셨다. 그게 그냥 잘 되겠는가. 5만 년 세상 잘 되는 일인데 말이다.

    지금은 백 살만 살아도 ‘아이구 참 오래 산다’ 하지만 앞세상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 하면, 태모님 말씀으로 “후천선경에는 수壽가 상등은 1200세요, 중등은 900세요, 하등은 700세니라.”(道典 11:299:3)라고 하셨다.

    앞으로 천2백 살만 사는 게 아니고 더 오래 살 수도 있다. 너무 오래 산다고 하면 못 믿을 테니까 태모님이 한 천2백 살쯤 산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상제님을 잘 믿을 것 같으면 앞으로 오래오래 살 수도 있다. 그런 과학문명 시대가 찾아온다. 인류의 종합적인 통일 문화, 결실문화가 열려서 전 인류가 다 오래 살게 되는 것이다.

    천지의 역군인 상제님 일꾼


    상제님 신앙의 밑천이 뭐냐 하면 일심一心이다.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실 때 “우리 일은 남조선 배질이라. 혈식천추 도덕군자가 이 배를 배질을 한다.” 하시고 혈식천추 도덕군자에게 “어떻게 하면 혈식군자가 될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때 혈식천추 도덕군자 신명들이 다 “일심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을 했다.(道典 6:83) 일심!

    “인간의 복록을 내가 맡았느니라. 그러나 태워 줄 곳이 적음을 한하노니 이는 일심 가진 자가 적은 까닭이라. 만일 일심 자리만 나타나면 빠짐없이 베풀어 주리라.”(道典 9:1:7~9)라는 말씀도 하셨다. 일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세상만사가 되는 일이 없다. 다 일심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는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참 하나님의 진리를 만났으니 그 이상 더 영광될 수가 있는가 말이다.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 오시는 분이다. 과불급過不及으로 한 오십 년 전에 생겨났어도 안 되고, 한 오십 년쯤 후에 생겨나도 안 된다. 지나쳐도, 미치지 못해도 안 된다. 우리 신도들은 아주 가장 딱 좋을 때 태어났다.

    또 제2변 도운을 거친 사람이 아니면 제3변 도운을 열 수가 없다. 나는 더 일찍 태어나도 안 되고, 더 늦게 태어나도 안 된다. 그래서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다. 그러니 우리는 다 같이 하나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생겨난 사람들이다. 천지에서 농사지은 것을 하늘땅을 대신해서 추수하는 사람들이다. 천지를 대신해서, 상제님을 대신해서, 천지의 진리를 대신해서, 신명들을 대신해서 추수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천지의 역사를 하는 역군이다. 묶어서 말해 천지의 대역자代役者, 천지의 역군이다. 그 얼마나 위대한가. 그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서 신앙을 하라. 그 하나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한 배를 탔다 말이다.

    능력의 한계 내에서 사람을 많이 살려라


    같이 밀고 같이 잡아당기고 해서 사람을 많이 살리자는 것이다. 우리가 잘해야 사람을 많이 살린다. 여기 나이 먹은 사람은 아들딸도 낳아봤을 게고, 젊은 사람들은 동생들 크는 것도 볼 게고, 또 자기도 커보고 해서 다들 잘 알지 않는가. 사람 하나 키우기가 그렇게 참 끔찍이 어려운 것이다. 우리가 활동하는 것만큼 세상사람 씨종자를 추린다.

    상제님 문구로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이는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道典 8:21:2)라고 하셨다. 누가 죽이는 게 아니다. 천지에서 죽인다. 그게 무슨 소리냐 하면, 가을이 되면 천지에서 열매기 맺어 놓고 상설霜雪이 와서 다 죽여 버린다. 풀 한 포기 안 남잖는가. 사람 개벽하는 이번 가을개벽에 하나도 안 남는다. 가을철에 초목을 다 말려 버리는 것과 똑같다. 천지에서 십 리에 한 사람 볼 듯 말듯하게 다 죽이는 때라도 씨종자는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씨종자라도 추려야 할 것 아니냐. 이것이 상제님 말씀이다.

    또 다시 말해서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道典 8:21:3)는 것이다. 천하창생이라면 65억, 70억 인류,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다 말씀하신 것이다. 천하창생의 생사,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 너희들이 잘할 것 같으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잘못하면 다 죽이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시다.

    그러니 ‘너희들 알아서 해라. 차차소자嗟嗟小子아 경수차훈敬受此訓하라.’ ‘가엽고 불쌍하다. 내 신도야.’ 경수차훈, 공경 경 자, 받을 수 자, 이 차 자, 가르칠 훈 자. ‘조심스럽게 공경해서 내 가르침을 받아라’ 하는 말씀이시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 이념을 우리는 신도로서 받들어야 한다. 그건 상제님의 명령이다. 천명을 잘 받들어서 죽는 세상에 나도 살고 내가 사는 성스러운 이념으로 가족도 살리고, 인아족척姻婭族戚도 살리고, 의롭고 불쌍한 사람들을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많이 살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온혈동물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이 좋은 세상에 상제님을 신앙하는 상제님의 성도로서 유형과 무형을 다 바쳐서 일을 하라는 말이다. 이 이상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는가. 이 좋은 진리를 만나고 싶어도 선령의 음덕이 아니면 어떻게 만날 수 있나. 우리는 참 복이 많아서 조상의 음덕으로 이런 좋은 진리를 만났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우리 같이 다 한집 식구가 돼서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세상 사람들을 많이 살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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