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 144년 11월 교재] 살릴 생 자 일심一心공부를 위한 오장육부통제공부 [정성수행편]

[증산도대학교]

이번호에서는 살릴 생 자 일심一心 공부를 위한 오장육부통제공부 실천편으로 정성수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 인류의 생사가 한순간에 넘어가는 가을대개벽기를 앞두고 인류구원의 의통성업으로 천하창생을 살려내는 가을의 성숙한 인간[太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정성을 드리고, 기도와 태을주수행을 생활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정성공부의 대원칙[3.7도수]과 정성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류의 생사를 쥐고 다니는 너희 일꾼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일꾼 된 자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씨름판에 뜻하는 자는 판밖에서 보양물(補陽物)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끝판을 꼬누고 있느니라.
시속에서 씨름판에 소를 상금으로 거나니 나를 잘 믿어 일을 잘하는 자에게 익산(益山) 삼기산(三箕山) 와우(臥牛)를 주리라. (도전8:117)


1. 지금은 생사판단의 가을대개벽기


◆가을개벽의 대병겁 심판: 괴병은 왜 올 수밖에 없는가?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이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7:38:2~3)
천지가 봄에 낳았던 생명을 가을이 되면 성숙시키고 거둬들이는 인간생명의 성숙을 위한 추살의 섭리로 괴병이 온다. 이는 단순한 신의 심판 문제가 아닌 지공무사한 천지 이법으로 거부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천지정화의 대병겁 심판이다.

◆가을대개벽의 전령, 시두대발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7:63:9)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11:264:2)


◆천하창생을 살리는 생명의 주문, 태을주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11: 386:3~4)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11:264:2~3)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11:180:4)
태을주(太乙呪)는 수기 저장 주문이니 병이 범치 못하느니라.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4:147:3~4)
태을주太乙呪는 인류의 생명수이다. 생물에게 산소와 같은 것이다. 태을주는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젖줄이요, 생명줄이다. (태상종도사님 말씀)
태을주太乙呪를 모르고, 이 주문의 읽는 법을 모른다면 앞으로 오는 개벽의 문턱을 누구도 넘어설 수 없다.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이 하늘의 모든 신들과 인간의 역사 속에 내리신 천명天命이라 그 누구도 이 명을 벗어날 수가 없다. (종도사님 말씀)

2. 가을대개벽,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인류의 생사가 한순간에 넘어가는 가을대개벽의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인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체의 묵은 기운을 벗어던지고 가을의 ‘성숙한 새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날의 모든 죄와 허물을 진심으로 참회하고 정성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닦아나가야 한다.

일꾼 된 자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씨름판에 뜻하는 자는 판밖에서 보양물(補陽物)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끝판을 꼬누고 있느니라. (8:117:6)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2:58:6)
흐르는 땀이 오뉴월에 가면 열매가 되어 먹는다. (8:65:6)

◆근본신앙의 중요성
한 농부가 이른 봄 농한기에 쉬지 않고 논에 똘을 깊이 파서 수원지(水源地)에 이르게 하니 여러 사람들이 비웃어 말하기를 ‘이 논은 예로부터 천수(天水)만 받아도 흉작이 없었는데 쓸데없는 힘을 그렇게 들이느냐.’ 하더니 마침내 농사철이 되어 크게 가물어서 온 들이 적지(赤地)가 되었으나 그 농부는 파 놓았던 똘로 물을 끌어대어 가뭄을 면해 농사를 잘 지었나니 이 일을 알아 두라.” 하시니라. (8:65:1~4)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혜는 근본신앙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신앙에서부터 신앙을 체험하고, 그 신앙을 하는 자기 자신을 가장 올바르게 보고 또 내가 학교공부를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어떤 인간관계를 맺든지, 그 모든 것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혜가 근본신앙에서 온다는 것이다. (종도사님 말씀)

◆모든 신앙의 근본 출발점은 청수 모시고 배례하는 것
우리 진리 틀에서 보면 우리들의 신앙의 중심을 제대로 잡는 것은 아침, 저녁으로 청수 올리고 배례하는 것이다. 사실 반천무지 배례하는 게 얼마나 성스럽고 중대한 의식이냐 하는 것은 청수를 잘 올리고 21일 정도 배례를 해보면 스스로 안다. 처음에는 힘들 수도 있으나 자신이 엄격하게 매일 21배례, 49배례를 해보면 그 과정에서 본인의 병도 낫고, 자신의 기도가 천지에 꽉 차서 천지가 그걸 다 듣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종도사님 말씀)

3. 정성공부의 대원칙, 3.7도수


이에 큰 용기를 얻어 서원을 세우고 21일을 기약하여 생사를 걸고 더욱 분발하니 … 21일 공부를 마치던 날 천안(天眼)이 열리어 미륵불께서 수많은 도솔천의 백성들을 거느리고 대광명 속에서 오시는 모습을 보니라. (1:7:8~11)

21일 동안 잠자지 말고 새벽에 한 시간씩만 자고 공부하며 수마를 극복하라. 큰 힘을 얻으리라. (6:53:2)
나를 따르는 자는 49일 수행공부를 하라. (9:202:4)

<종도사님 도훈>


◆3.7도수로 기도공부 해온 이유

사람은 정신만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육신만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과 몸과 영이 하나가 돼서 나라는 존재가 구성이 된다. 그런데 내 몸과 마음과 영이라는 것은 하늘과 땅 기운을 받아가지고 생겨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인간의 몸과 영은 어디에서 왔을까?

인간의 몸은 북녘 하늘의 칠성에서 가지고 오기 때문에 칠백七魄이라고 하고, 인간의 혼은 삼신으로부터 혼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삼혼三魂이라고 한다. 즉, 우리 인간의 몸과 영이라는 것은 삼혼칠백三魂七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아주 태초로부터 이 3.7도수! 삼신과 칠성기운으로 하나가 되어서 진정한 천지의 아들과 딸로 태어나는 공부를 했다. 환국. 배달. 조선 때부터 이 3.7도수 공부를 했다.

◆3.7일 기도를 잘해야 한다
3.7일(21일) 기도를 잘해야 된다. 모든 것은 3.7일 기도에서 이뤄진다. 3.7일 기도를 하다보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회복된다.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신앙의 정서라든지, 생활환경도 많이 맑아진다.

◆도수에 맞춘 정성기도법
정성기도도 21일, 49일, 100일 이런 것을 반복하면서 근 1년 정도를 정말로 정성스럽게 잘하는 사람은 천지기운을 크게 받는다. 영적 체험도 엄청난 걸한다. 100일 기도를 하는데 99일 동안 체험이 없어서 하늘에서 응답이 안온다. 그런데 자고 나서 100일째 되는 날 아침에 새벽에 일어나면서 천지에서 응답을 준다. 그건 반드시 신교로 온다. 하나님은 신교와 천명으로서 기운을 내려주신다.

4. 정성수행(공부) 방법


천지에서 바람과 비를 짓는 데도 무한한 공력을 들이느니라.
너희들 공부는 성경신(誠敬信) 석 자 공부니라. (8:7:4~5)
오로지 일심으로 닦고 혈심으로 일하는 자가 큰 복을 받으리로다. (8:81:4)
원형이정으로 성경신(誠敬信) 석 자를 일심으로 잘 지켜 수행하라. (11:248:3)

(1) 봉청수

물은 만유생명의 모체요, 뿌리이며 천지의 진액이다. 그 생명의 법
수인 청수를 올리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도 닦는 의식이다. 청수는 생명의 근원, 정화, 순수, 맑음의 상징하
며, 기도 올릴 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하며, 청수를 모
시는 과정에서 마음이 순화되고 깊어진다.
천지를 받는 청수니, 네가 처음으로 먹어야 내가 먹느니라. (3:145:13)

◆정성공부의 첫걸음, 봉청수
정성공부의 첫걸음이 뭐냐 하면, 가정에서 청수 올리는 것이다. 제 방에 들어가 조그만 물그릇에 청수 올리고 절을 하라. 만약 절을 못하면 문 걸어 잠그고 서서 읍배만 할 수도 있다. 여건상 그것도 어려우면, 세면장에서 얼굴 닦고 물 컵에 청수 올리고 기도를 할 수도 있다. 근본은 정성이다. (종도사님 도훈)

(2) 기도

너희가 어느 때 어디서든지 내게 지성으로 심고하면 내가 받으리라. (8:38:7)
너희들은 일심으로 빌어라. 너희가 비는 대로 천하를 만들어주리라. (7:47:4)

기도는 천지에 맹세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맹세하는 것이다.
기도하면 천지에서 도와주고 내 마음도,내 정신도 다 잡아주는 것이다. 청수를 모시고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 상제님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상제님에게 태모님에게 기도를 하라. (태상종도사님 말씀)

기도의 궁극은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일이다. 상제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일꾼의 가장 위대한 기도다. 즉 하나님의 소원성취를 해드리는 것이 최고의 기도다. (종도사님 말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첫째 참된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를 해야 한다.
둘째 기도는 꾸준히 한 생애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셋째 반복적으로 정말로 사무치게 해야 한다.
넷째 사람 살리는 상생의 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3) 배례
치성 때에는 배례(拜禮)하되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반천무지법(攀天撫地法)으로 행하라.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합덕(合德)하는 이치니라. (9:67:1~2)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의 사배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보라.”하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11:305:1~4)


<종도사님 도훈>


◆왜 반천무지(攀天撫地)인가
반천무지(攀天撫地), 반천이란 손을 올려 하늘을 받든다는 것이다. 이 세상 천지에서 반천무지 절하는 곳은 증산도밖에 없다. 이것은 본래 이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 상제님께 바치는 절이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하늘에 계신 신명들 가운데, 가장 존귀하신 상제님 태모님을 비롯하여, 여러 신명들께 정성을 다 바쳐 몸으로 공경과 찬미를 드리는 표시다. 따라서 아주 경건하고 정성스럽게 손을 올려야 한다. 무지(撫地)란 어루만질 무 자, 땅 지 자, 두 팔을 내리고 손을 모아 합장하면서 꿇어 엎드려 손으로 땅을 쓰다듬는 형상이다.

모든 생명은 땅에서 생명을 받고 태어나 땅에서 자란다. 어머니 땅이 기르는 것이다. 이 어머니의 도 또한 아버지의 도와 마찬가지로 아주 지극하다. 무지는 곧 어머니 땅을 공경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쓰다듬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반천무지란 아버지 하늘을 받들고 어머니 땅을 어루만지는 형상의 절이다. 반천무지로 절하면서, “나의 생명의 어머니여!”하는 심정으로 엎드려 심고하라.

◆천지와 하나 되는 공부법, 반천무지 배례
이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부다. 단순히 나를 낳아주신 하늘 아버지와 땅 어머니에 대해 감사와 경배를 드리고, 또 ‘이 세상을 진실되게 살아가겠습니다.’ 하며 정성스런 삶과 보은의 삶을 다짐하는 행위가 아니다. 절하는 생활 속에서 나를 낳아주신 하늘과 땅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나의 마음과 영이 밝아져서 천지 우주와 내가 진정으로 하나된 삶을 산다. 나의 몸과 영이 천지 성령과 일체가 된 삶 속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어떤 마음을 갖고 절해야 하는가
사상적으로 원숙하게 깨진 사람들은 손을 올리면서, 상제님과 상원군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천지의 모든 신명들과 선령신들을 한순간에 다 모신다.

그렇게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인사의 도맥으로부터, 상제님 대업을 집행하는 모든 일꾼신명들, 그리고 전 인류와 생사를 함께하면서, 나의 한 몸을 개벽에 바친다!’ 이런 의식이 꽉 들어차 성스럽게 하는 게 성숙된 절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깨지는 과정에서는 도통전수의 맥을 바로잡아, 천지일월이신 상제님과 또 상제님의 도맥이 계승된 태모님과 상제님 대업을 인사로 끝매듭짓는 태사부님 사부님까지 마음으로 모시면서 절을 해야 한다. 그래야 깨진다.

◆가장 잘하는 절이란?
절은 나를 잃어버리고 무아의 경지에서 하는 게 가장 잘하는 절이다.

그건 앉아서 수행을 통해 마음 닦는 것 이상이다. 절하면서 나를 잊어버리고, 우주도 잊어버리고, 영원불변하는 도와 하나 된 정신으로 하면 천지와 하나 되는 경계를 체득할 수 있다.

4) 태을주 수행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2:140:7)
태을주는 천지 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이 뒤에 병겁을 당하면 태을주를 많이 읽어 천하창생을 많이 살려라. 태을주의 ‘훔치 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 달라고 하는 소리니라. (11:387:1~3)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11:263:8)

◆올바른 태을주 수행법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9:201:1~3)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의 속마음이 곧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하시니라.
성도들에게 주문을 읽게 하실 때는 항상“ 음절과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으라.” 하시니라. (8:64:2~3)

<종도사님 도훈>


◆주문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한마음으로 주문 소리를 내고, 그 소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태을주를 읽을 때 형식적으로 읽지 말고, 그 주문 소리 자체가 되어 읽어야 한다.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맑은 마음, 한마음으로 의식을 집중해서 주문을 읽으면, 그 소리가 금세 더 맑아진다. 그 맑은 소리에 집중하고 내몸을 울리면 태을주 기운이 온몸으로 들어온다.

◆정성껏 집중해서 읽으면 된다. 다른 철학이 없다. 우선 허리를 꼿꼿이 펴야 한다. 몸과 마음이 하나다. 허리를 딱 펴면 정신이 제대로 꽂힌다. 그러면 잡념이 안 생기고 한마음이 되어 주문이 제대로 읽혀진다.

◆주문을 읽을 때는, 정성을 들여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한눈을 판다든지, 주변에서 나는 소리에 신경 쓴다든지 하면 맥이 끊어져서 공부가 안 된다. 정신을 집중해서 기운을 몰고 가야 한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처음 앉은 그 자리에서 밤새워 읽어봐야 한다.

[결론] 5. 칠성도수, 태을주로 포교하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 하시니 성도들이 모두 전하지 못하겠다 하였으나 형렬과 자현 두 사람만은 “전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매 말씀하시기를 “전하기 쉬우니라.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 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쉬우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 하시니라. (5:360:3~5)

◆왜 태을주로 포교해야 하는가?
태을주를 읽어야 상제님 9년 천지공사를 마무리짓고 새 우주를 열 수 있는 신천지의 조화성령을 받아내릴 수 있다. 태을주 성령을 받아내려야 조화법으로 포교를 한다. 태을주를 읽고 다니면, 꼭 포교해야 할 사람, 먼저 포교해야 할 사람을 그냥 알게 된다. 밤에 자면서 그것을 본다. 천지의 성령이 도와줘서 그걸 보는 것이다. (종도사님 말씀)